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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기자차 + 유기자차로 바르는것은 어떨까요?
2002-12-17 1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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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논케미컬자외선 차단제를 쭉 쓰고 있는데 이게 순하긴 한데 너무 허옇게 가부끼가 되서리 부담스럽더라구요. ^^;
그래도 2번씩 두껍게 덧바르고 용감하게 다고 있지만 이젠 그러고 싶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피부가 하얘지지 않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로션을 함 써보려구 해요.
논케미컬 자외선 차단제는 가부끼가 되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순하고 트러블 낼 확률도 적은 장점이 있잖아요.
저는 좀 민감성 피부라 트러블이 나는 경우가 있어서 화학성분이 든 자차가 좀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무기자차와 화학자차를 같이 쓰는거 괜찮을까요?
섞어서 같이 쓴다는 말이 아니고 처음 얼굴에 바를때 무기자차를 먼저 살짝 발라서 피부부담을 줄여주고 그위에 화학자차로 다시 덧발라 차단의 강도를 높이는 방법인데...
상황에 따라 윗순서를 바꿔서 화학자차를 먼저 바르고 무기자차를 나중에 바를 수도 있구요.
이러면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1번만 바르니까 가부끼도 덜되고 피부에 부담도 안줘도 되고 이래저래 좋은것 같은데...
그 방법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SPF 30 짜리를 얇게 바른다는것은 결국 SPF 4~6 정도 밖 (적정량의 반을 바른다고 SPF 15 가 나오는것은 결코아닙니다) 에 효과가 나지 않는거거든요. 그리고 그 위에 다른 자외선 차단제를 더 덧바른다고 하더라도...그것이 플러스 효과가 난다고 확언하기는 힘들죠. 그런 것이 가능하다면 SPF 10 로션 + SPF 6 메베 + SPF 8 파데 가 덧발라지면서 결과적으로 SPF 20 의 자외선 차단효과가 나야하는것이니까요.
차라리 그보다는 어느정도 자외선 차단성분에 무기자차가 포함되고 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도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것이 사실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가 여기에 해당하는것이구요.
active ingredients 를 보면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와 징크옥사이드 혹은 티타늄다이옥사이드..로 믹스된게 많으니까요.
그런 제품들은 어느정도 피부에 백탁현상은 주지만 가부끼까지는 아니니까요. 좋은말로 "메베현상" 이라고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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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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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닉 썬블럭, SPF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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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 Thomas R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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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늄 디옥사이드 선블럭 SPF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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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 Thomas R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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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늄 다이옥사이드 선블럭 SPF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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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앤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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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케미컬 데일리 솔라 프로텍션 SPF 15 오일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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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taph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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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훼이셜 모이스처라이저 SPF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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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r |
| DiorSnow |
| 일루미네이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SPF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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