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운데이션이 팩트에

  winnie   (2004-12-05 14:34:45)

스킨케어제품이지만 케빈어코인에 비해선 좀 더 크리미함이 많은 제품입니다. 스폰지에 힘을 주어 누르면 크림이 좀 많이 묻어나와서 얼굴부분부분에 톡톡 두드리고 펴줘야합니다. 컬러는 301 을 사용했고 색상은 옐로우베이스의 차분한 컬러를 선호하는 제 피부에 잘 맞았고 볼등의 붉은기커버력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크림타입임에도 잡티커버력은 약간 떨어지는데 커버를 많이 하기위해서 좀 많은양을 바르면 눈밑주름, 입가의 표정주름을 중심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갈라짐이 나타납니다. 이 제품은 건성에게 잘 맞을듯 한데 파우더리 하게 변하기는 하지만 촉촉함이 더 많습니다. 수분감과 유분감이 잘 조화되어있어 수분부족형지성에게도 적당하구요. 피부에도 바른 직후 만져보면 살짝 크림파운데이션을 바른듯 밀리구요. 지성이라면 여기에 살짝 파우더를 눌러주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촉촉함때문에 각질등은 살짝 눌러주면서 덜 두드러지게 해줍니다. 특히 크림이 굳지 않도록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고 살짝 시간이 지나면서 쪼그라들 수도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