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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알코올 프리,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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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지만 할일은 다하는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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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2-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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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없는 큼지막한 원통의 플라스틱 통에 들어가 있는 핑크색의 토너입니다. 건성용이라 엄마에게 사드렸는데 웬지 피부가 간질간질 해진다며 저에게 다시 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날씨도 쌀쌀 하여..다소 촉촉한 토너로 바꾸려던 차에..사용하게 되었죠.
사용감
건성용이라도 쿨적한 에센스 스킨의 느낌은 아닙니다. 찰랑찰랑한 물타입이구요, 사용감도 촉촉하긴 하지만 끈적인다거나 진득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한여름의 지성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기때문에 샤샤삭~ 마르는 느낌은 들지 않고 피부속으로 잘 스미는듯이 촉촉한 느낌이 납니다.
향
전형적인 아줌마브랜드..의 플로랄 향이 납니다. 아모레제품..정도까지는 아니지만..그래도 향이 신경쓰이는 분들이라면 별로 좋아하진 않을것 같네요. 아주 진한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전 크게 거부감없이 사용은 했습니다.
클렌징능력
사실 가장 마음에 든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프리타입의 토너는 피부에 촉촉한 수분의 느낌으로 건성피부가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르기 전 단계에 수분을 공급한다는 목적이므로 피부의 노폐물이나 잔여물을 닦아내는 능력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미쳐 닦여져나가지 않은 (그러나 세안직후의 거울볼때는 별로 두드러지지 않은) 아이메이크업의 잔여물이 잘 닦여나오더군요. 알코올프리라서 눈가까이 사용해도 건조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눈밑, 윗부분을 꼼꼼히 닦아낼때 유용했습니다. 메이크업이 약간 덜 지워진 날은 화장솜에 노르스름하게..파운데이션의 잔여물도 잘 닦여나와 직전에 사용한 클렌저의 효과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
향만 아니었다면 참 마음에 들었을 제품입니다. 200 ml 가 어느사이에 다 닳을지...조금..지겨워질려고는 하지만...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특별날 것도 없지만 (사실..토너가..특별날것이란게 있을리도 없지만..ㅡ.ㅡ)무난하고 괜찮은 제품같네요. 저희 엄마의 피부 (민감하고는 거리가 먼..ㅡ.ㅡ;) 에는 약간 트러블을 일으켰으니..추가 감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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