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워시가 세개나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지하에서 3000원에 파는 걸보곤 그만 덥썩!
평소 생각은 있었지만 가격때문에 망설였던 무스형도 5000원하길래 같이 구입했는데 이건 아직 사용전이라 사용후 그때 가서 올리겠습니다.
투인원 기능에 용량은 250㎖이고 펌프식이 아닌 뚜껑의 가운데 부분을 열어 올려 용기를 눌러 사용합니다.
이전에 자주 사용했던건 해피바스의 정말 상큼한 타입인데 둘을 비교해보자면 먼저 질감 이 해피바스가 젤 타입인데 반해 PH5.5는 묽은 로션이라 조금만 힘을 줘도 주르륵~
양 조절을 위해선 살짝만 눌러줘야합니다.
색은 우유빛으로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잘 일어나고 부드러워요.
PH5.5를 쓰다보면 해피바스의 거품은 입자가 거칠게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향입니다.
역시나 순한 느낌은 좋은데 존슨즈제품이라면 파우더리향이나 우유향이 날거란 저의 순진한(?)예상을 깨고 흔한 플로랄 계열의 샤워코롱같은 향이 나거든요.
좀 싸구려같은 느낌이 드는게 단점이네요.
미끌거림이 있는 편이지만 해피바스에 비해선 약하고 수건으로 닦고나서도 피부에 적당한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한여름 잦은 샤워에도 피부수분을 어느정도 지켜주겠어요.
샤워코롱이나 바디로션을 살짝 바른듯한 느낌이에요.
묽어서 잘못하면 헤프게 사용된다는 것과 그 향만 제외하면 의외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해서 위의 가격이상으로 주고 구입하기엔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