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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거품에 깔끔한 사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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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2-10-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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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색이 나는 젤~크림타입의 바디클렌징입니다.
향
신경써서 킁킁 냄새를 맡으면 살구, 복숭아등의 향이 나지만 향이 진하지 않아..별로 의식하지 않으면 별로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미향이예요. 아주 썩 마음에 드는 향이 아니고선 미향이 오히려 낫기때문에 (무향은 그 나름대로의 개본향이 있어서 그것도 약간마음엔 안들죠) 이점에선 합격.
거품 & 사용감
전 동그란 목욕용 루파를 이용해 씻었는데 거품이 부글부글이라기 보다는 촘촘하고 잘게, 그러나 꽤 밀도있게(?) 납니다. 몸을 씻기엔 부족함이 없구요, 물로 헹굴때 아주 쉽게 녹아서 제거가 됩니다.
피부위에 미끈덩하게 남거나 너무 많이 씻겨나가 빠짝 마르는 느낌도 없이 말끔하면서도 뒷느낌은 부드럽고 촉촉하더군요.
악건성만 아니면 누구에게나 맞을 사용감입니다.
세정력
사실 거의 매일 하는 샤워에 세정력운운하긴 그렇지만 마침 오늘은 아주 뻑뻑하고 워터프루프타입의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했습니다. 얼굴은 클렌징 오일을 이용하고 폼클로 다시 한번 해도 약간 덜 개운한 느낌이 들었는데 루파를 이용해 목부분은 가볍게 문질렀는데도 잘 제거가 되더군요.
한 겨울만 빼놓고는 (위니바디는 악건성) 두루두루..부담없이 잘 사용할 마음에 드는 바디 클렌저입니다. 다만 이 가격까지 다 부담하면서..사용하느냐..하는데는 약간 주춤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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