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탁이 하루종일..

  guest(oups04)   (2007-06-28 10:57:56)

여지껏 써본 최악의 썬크림이지 싶네요 꽤 오래전에 산 제품인데..거의 그대로 화장대위에 굴러다닙니다. 워낙에 민감한 피부인지라 아이용이고해서 순할꺼라 생각하고 산 제품이지만. 절대 순한 제품이 아니라는거.. 티타늄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가 포함된걸로 봐서 무기자차이지 싶네요 무기자차답게 좀 답답한 편이구요.. 적정량을 발라도 밀리거나 하지 않지만.. 백탁..으..엄청납니다.. 한마디로 강시가된다고 보심이.. 거의 하루종일 가구요. 결정적으로 가장 제가 이 녀석을 똥으로 취급하게 된 이유는..뭐라고 설명해야하나 피부가 조여온다고 해야하나 누군가..양볼을 잡아당긴다고 해야하나 여튼..그런 류의 아픔이 느껴지네요.. 물론 눈가에 바름..눈시림도 엄청나고요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이중세안을 필히 해야하구요.. 저한테는 최악의 썬크림이었네요.. 그래도 더페이스샵홈피에 보니..칭찬일색을 해놓은 분들도 많더군요..(거의가..) 어떤분은..이런 워터프루프제품을 그냥 물세안으로도 지워진다고 까지 해놓았다는거.. 별 하나도..아니..별테투리조차도 주기 아까운 제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