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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오일프리,무향,저자극성,매트,중간커버력,
 

  S3

 

  winnie   (2005-04-12 23:06:11)

제 파데후기를 읽으시는 분들은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전 다른분들보다는 거의 한톤정도 더 어두운 색을 사용합니다. 디올은 200 호, MAC 은 25..이런식으로요.

로락의 파데도 제가 사용한 색상은 S3 입니다.


로락은 10가지 색상군이 나와있습니다. 포셀린이면 완전 백인용 (니콜키드만.) ..S3 는 라이트/미디움으로 분류되므로 명도상으론 "어두운" 편에는 속하지 않습니다..워낙 한국여성들이 밝은컬러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요 ^ ^;

왼쪽이 로락, 오른쪽은 디올라이트 200 호

진해보이지요? 하지만 "색상" 이 진할뿐 어둡지는 않습니다.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은 sheer 한 편에 속합니다. 더더욱 이걸 펴바르면 진한 컬러가 흩어지기때문에 얼굴이 살구색이 될 일은 없습니다. 컬러가 퍼지면서 좀 더 옐로우톤으로 바뀌므로 피부엔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구요. 오히려 약간 밝은빛의 화운데이션이 퍼지면서 pinkish 한 느낌이 들면서 목색과 차이가 나는 느낌이 드는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피부에 얇게 발리면서 밀착성이 좋은것은 아래 후기와 같고 번들거림없는 지속력, 그럼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점은 수분부족형 지성피부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역시 문제는 빠른 세팅으로 인한 얼룩이 생길 수 있다는점인데 가급적 손보다는 스폰지를 이용하길 권해드립니다.
파운데이션브러시로도 사용해보았는데 피부에 빠르게 펴바르고 스폰지로 두들기니 커버력과 매끈함..모두 성공적이었습니다.

모공커버력은 거의 없으니 지성분들중 모공이 넓으신 분들이라면 프라이머나 실리콘 에센스를 먼저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연스러움...

 

  esther32   (2005-04-26 01:44:12)

오일프리 제품인데도 크리미한 제형이라 살짝 걱정을 했는데, 매트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을 주는군요... 정말 안바른 듯한 느낌입니다...굳이 파우더류를 바르지 않아도 상관 없을 듯...

밀착력이 좋은 편이며, 세팅도 빠른 편입니다... 얼굴에 찍어두고 여유있게 바르는 것 보다는 재빨리 펴발라 주는 것이 얼룩도 생기지 않고 좋습니다...

커버력은 거의 없습니다... 점 등이 그대로 비쳐집니다... 다만, 색상으로 인해 약간 노랗게 표현되는군요... 하지만,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색과 잘 조화를 이루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표현됩니다...

다른 분들은 모공 커버가 된다던데... 전 그냥 바르면 모공에 끼더군요... -_-;;; 여러모로 궁리를 해봤더니, (소피나) 모공 (실리콘) 베이스를 사용하니 거의 커버되면서 자연스러운 피부로 표현되더군요... ㅎㅎㅎ 모공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실리콘 베이스 프라이머를 사용하시면 좋을 듯...

지속력은 괜찮은 편입니다... 아침에 바르고 나가면 오후에 번들거리지만, 기름종이로 살짝 눌러주면 깔끔하고 그 위에 파우더를 눌러주면 잘 유지가 되군요...

메이컵 제거는 클렌저를 가리지 않고 잘 되는 편입니다...

기대했던 모공커버 효과는 못느꼈지만,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맘에 드는군요...

  안바른듯한 파운데이션 찾기는 끝

 

  빛   (2005-04-13 23:25:16)


아래 리뷰들을 읽고 무척 고무되어있었습니다. 세상에 모공이 싹 가려진다니. 제 파운데이션 찾기의 완성판아니겠습니까?

색은 좀 누래보여서 어두워지려나 했지만, 워낙 쉬어하다보니까 피부를 차분하게 만들어줬습니다. 화사함은 좀 떨어지긴 했지만요.

스폰지를 이용해서 바랐는데, 듬뿍듬뿍 발라도-스폰지에 흡수되는 걸 감안해도- 대체 어디를 발랐고 안발랐는지 모릅니다. 스폰지가 지나가도 대체 발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자칫 뭉쳐있는 파운데이션들이 여길 어서 펴달라고 외칠뿐.
자기가 잘 알아서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절대 파운데이션했다는 티를 내지 않습니다. 이 점은 지금까지 쓴 제품중에서 최고입니다. 알마니도 이러지 않았습니다.

잡티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하지만! 피부가 한결 고르게 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죠.

세팅력도 빠르고 지속력도 좋습니다. 조금더 기다리면 얼굴에 파우더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데, 급한터라 볼터치를 빨리 해야할부분에만 파우더를 하고 콧등만 조금 터치해줍니다. 조금 지나서 만져보면 파우더를 하지 않은 부분과 한 부분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저는 미세하게 피부가 당기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바르고 있었는데, 파우더로 딱 2번 찍어줬습니다. 피지가 돌아도 지저분해지지가 않아서 그냥 냅뒀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모공감추기.
음.. 전날 깨끗이 피지를 뽑아내고 구멍이 숭숭 뚫린 그곳. 고이더군요. 흑.
그러나 다행인것은 그 위에 파우더를 슬쩍 칠하니 거의 모르겠더라 입니다. 고인것이 흉하지 않더라구요.
숭숭뚫린 모공은 완벽히 가려지지 않았지만, 전 그냥 이것도 자연스러움의 한 모습이니..하면서 냅뒀습니다.

대게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저녁때쯤 지우고 나면, 피지들이 송송 올라와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슈에무라 워터어쩌구 파운데이션은 피지를 너무 많이 끌어올려줘서 다음날이 걱정되더군요.) 그러나! 이 제품은 오일프리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냅니다.
세안을 하고 나도 피지가 구멍에 찬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무지 기쁘더군요.

얼룩이 질 수있다는 점이 감점요인이지만, 내추럴함의 최강자인듯한 면과, 피지를 끌어올리지 않고, 강한 지속력. 마음에 꽤 들어서 정품도 살 의사가 있습니다. 다음엔 좀더 밝고 예쁜 색으로요~

  s2

 

  guest(녹차)   (2005-04-12 00:04:42)

오일프리란 이름에 맞게 참 매트합니다.
얼굴에 착착 붙어요, 기초를 좀 촉촉하게 해줘도 그다지 발림성이 달라지지는 않아요.
착착붙는다는말은 곧 셋팅이 빠르다는 말이죠. 처음에는 다른제품처럼 얼굴 군데군데 찍어놓고 발랐는데 당황했습니다.
다른분 후기처럼 한쪽 빰 다른쪽 빰 이마 이런 순으로 발라야 안뭉치고 바를 수 있습니다.
저는 공들여 펴바르는 사람이 아니라 차라리 바르게 삭삭 발라주면 되니까 오히려 편했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도 편하고요,

셋팅도 세미매트가 아니라 매트하게 됩니다. 파우더 필요없습니다. 다크닝도 거의 없고 땀을 흘려도 그다지 지워지지않습니다. 얼룩이 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워터푸르프는 아닌데 신기하네요.
대신 각질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뽀루지가 난 부분에는 살짝 뭉치기도 합니다.(적게 바르는것과는 상관없더군요.)

색은 제가 평소에 쓰던색보다는 살짝 오렌지기가 있어요.
그래서 얼굴에 바르기가 좀 망설여졌는데 제피부의 붉은기를 강조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피부톤이 더 자연스러워보이더군요. 볼터치등을 하지 않아도요.. 전에 쓰던것은 볼터치를 꼭 해줘야했는데 제가 잘못된 색을 사용하고있었나봐요.

(전에 쓰던제품,로락-후레쉬 터트린것)

(후레쉬안터트린것)

커버력은 뛰어나다고 할수 없습니다. 많이바르면 뭉치기가 쉬워서 조금씩 발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톤정리 정도만 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는 어려워도 여러번걸쳐서 덧바르니까 잡티는 커버가 됩니다.(셋팅이 빠르니까 덧바르기도 쉽더군요)

다른분들은 용기를 단점으로 꼽으셨는데 저는 이제품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흔들어서 뚜껑에 묻은 양으로 온 얼굴을 다 바를수 있고 용량에 충실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단순히 제취향이에요..

저한테는 뽀루지 위에서 살짝 뭉친다는거 빼고는 단점이 없네요.
지성을 위한 최고의 제품입니다.

  S2

 

  guest(kissekisse)   (2003-11-29 17:09:03)

커버력이 꽤 뛰어나다는 후기를 읽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제가 주근깨, 잡티, 커다란 모공 등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얼굴을 가졌거든요 ㅠ.ㅠ..

후기를 올려놓으신 분이 말씀하신대로 동그란 유리병 (참 깨지기 쉽게 보입니다 ... -_-)안에 1 fl.oz/29.5ml이 들어있군요. 색깔은 S2로 구입했습니다. 중간 베이지 정도 되는 색깔인 것 같아요, 붉은기는 거의 없구요.
사용감
처음에 발랐을때의 반응은, '어, 오일 프리라며 ... 얼굴이 왜 이렇게 번들거리지?' 였습니다. 전 오일 프리하면 꽤 얼굴이 매트하게 표현될 것으로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바른 자차나 기초로션때문이었을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자차도 오일프리에 가까운 걸 쓰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나 많이 발라대는데 -_- 얼굴이 완전히 매트하게 표현될 수는 없으니까요.
커버력
얼굴에 나타난 색상표현도 처음엔 참 이상했습니다. 커버력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다 바르고 보니 제 볼의 붉그레한 색깔까지 그대로 나타내주더라구요.
나중에 계속 발라보면서 알아낸 건데 이 파운데이션은 완전히 얼굴색을 파운데이션 색으로 커버를 하기보다는 얼굴을 even tone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내주는 것 같았어요. 파운데이션 색깔이 나타나서 가려져야할 코의 모공같은 부위에는 제 역할을 하고, 뺨이나 이마와 같은 제 피부색깔이 나타나는 곳에는 살짝 가리워서 바른지 안 바른지 잘 모르게 되는 커버력이라 할까요 ... 손가락으로 쓱쓱 문질러 바르면 걷돌지 않고 얼굴에 잘 스며들거든요.
단점
예전에 후기를 쓰셨던 분 말씀대로 용기가 참 ... 허접합니다. 구멍이 넘 커서 쉽게 주르륵 흘러요.

사실 처음에 발랐을때는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후기를 쓰기가 참 망설여졌지만 지금 와서 보면 제 얼굴 톤을 자연스럽게 나타내준 파운데이션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냥 조그마한 스폰지나 손가락을 이용해서 발랐는데 다음에는 파운데이션 전용 붓을 구입해서 발라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무래도 커버력이 좀 더 나타나겠죠?

화장한 티를 많이 내지않고 자연스럽게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별한 파운데이션이 나오지 않는한 재구입할 것 같구요, 별은 네개 반 주렵니다 (가격하고 용기처리에서 반 점 깎았어요. ^^)

  S2

 

  guest(bonbon)   (2003-10-03 00:20:07)

커버력:
중간 정도입니다. 잡티 안 가려집니다.
사용감:
빨리 말라서 얼굴에서 굳어 버리고, 그래서 덧바르다 보면 덕지덕지 밀리죠. 한번 얼굴에서 말라 굳어진 것은 아무리 손이나 스폰지로 문질러도... 절대로 펴지지도 않습니다... 뒤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과 같이.. 요령이 있어야 잘 바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특징은 동시에...그만큼 피부에 착 붙고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겠지요.
지속력
실로 이 파데의 지속력만큼은 높이 평가하지 않을래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지성피부에게는 그 매트함도 정말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죠.. 오래 지나도 번들거리지 않으니까요. 모공에 고이지도 않구요. 여름에 써도 부담 없고. 이 점에 있어선 정말 훌륭한 파데에요. 최고입니다.
피부표현:
저같은 경우는 큰 모공도 있고 작은 모공도 있는데, 이 파데를 쓰니 오히려 얼굴이 버석버석해 보이며 큰 모공의 경우 오히려 더 두드러져 보이더군요. 각질이 있기라도 하면 말할 것도 없구요..

모공 커버가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 파데가 워낙 매트하고 입자가 거칠어서(파데 제형을 보면 알게 돼요... 파데 입자가 눈으로 대충 보이는 느낌이 들 정도...--;;) 마무리를 파우더리하게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파우더를 좋지 않은 것을 쓰면, 보통의 커진 모공은 커버가 잘 되는데, 오히려 피부가 다소 거칠어 보이기 때문에 좀 많이 커진 모공의 경우 더 두드러져 보이죠. 이 파데가 딱 그렇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런 모공까지 커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약간 존득한 질감의 파데로 매끈하게 마무리하고(실리콘 베이스?) 아주 고운 파우더를 쓰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색상:
저는 매우 희지는 않지만 비교적 흰 편인데, S2를 썼지요. 색상은 피부에 잘 맞으면서 자연스럽고 좋더군요.

이 파데의 결점을 대충 커버하기 위한 몇 가지 팁:

1. 그냥 파운데이션만 바르려면 스폰지를 이용해서 아주 빨리 발라야 매끈하게 잘 발라집니다.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을 찍어 바르고 난 후 펴바르면 잘 굳어서 뭉치구요... 왼쪽뺨이면 왼쪽
뺨, 오른쪽뺨이면 오른쪽뺨.. 이런 식으로 부분부분 조금씩 묻혀서 속전속결로 확~ 펴바르고 재빨리(그러나 꼼꼼히) 두들겨야 말끔하게 처리가 돼요... 좀 바르기 불편합니다.

2. 이 파데가 자외선차단기능이 없는지라, 자외선차단제랑 섞어 바르고 있거든요. 이렇게 자외선차단제나 로션이랑 섞어 바르면 얼굴이 버석버석해 보이는 현상이 좀 덜해지는 것 같아요. 바르기도 훨씬 쉽구요. 그러나 그 제가 버석거림이라고 표현하는 것 즉 '파우더리함'을 좋아하시는 분에겐 이 방법이 안 좋을지도... 하여튼 그래도 매트한 느낌과 지속성은 여전하니까... 저는 가급적 이 방법으로 이 파데를 씁니다.
글쎄요...
정리하자면 피부에 큰 결점 없는 지성 피부인 분이 여름 같이 파데 쓰기 애매한 계절에 자차와 함께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그래서 헐리우드 스타들이 좋아하는 게 아닐까...)

말하자면 다른 피부고민은 별로 없고 다만 번들거림이나 약간의 모공(심하지 않을 정도), 그리고 모공 고임 현상만 신경 쓰이시는(그리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분한테는 진짜 권해드릴 만한 것 같아요.

저로서도 요새는 피부 상태가 이 파데를 처음 살 때보다는 훨씬 많이 좋아져서(물론 이 파데를 썼기 때문에 좋아졌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비교적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다시 사게 될까요? 그건 좀..... --;;;

제가 점수를 매기자면...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힘드니까 별 반개 빼고.. 피부 안 좋을 때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더 형편없이 나빠 보이니까 반 개 빼고.. 좀 많이 큰 모공의 경우 오히려 더 크게 보이게 만드니까 또 반 개 빼고... 바르기 불편하니까 반 개 빼고..그래서 세 개만 줄겁니다.

참고로... 페수 사이트와 링크되어 있는 어떤 미국인의 화장품 후기 사이트에서 로락 파운데이션에 대해 검색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제품이다.. 근데 왜 여드름 유발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요지의 후기가 있더군요...

p.s.
아.. 굳이 비싼 파데를 사려면..그리고 커버력을 원하신다면...(모공이나 잔주름까지)거기다 피부가 건조하기까지 하다면..
제가 써본 바로는 디올리프트가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강추에요..
지성이신 분들께는 좀 무리가 따르겠지마는...(저는 지성임에도 불구하고 즐겨 사용하고 있지만요.. 많이 쓰면 번들거리니깐...조금씩 조금씩 아껴써서 한 병을.. 햇수로 3년째...^^;;;)

  각질이 두드러져요

 

  guest(topni)   (2003-10-02 22:32:28)

평소에는 백화점 브랜드의 파운데이션 따위는 너무 비싸서..게다가 전 원래 파운데이션을 안 하는데도(--;)
카메론 디아즈가 쓴다느니..피부가 엄청 깨끗하게 보인다는니 하는 말에 혹하고 말았습니다.

결과는...딱 두 번 써보고 화장대에 고이 모셔 놓았습니다.
나빴다는 후기는 한 번도 못 보았는데...
그 때 제가 파운데이션을 처음 사 봐서, 이 제품이 저랑
맞지 않는다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제 피부는 복합성인데요,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약하고 건조한 피부입니다.심지어 여름에도 세수하고 뭘 발라주지 않으면 얼굴이 조금씩 당깁니다.

근데 저는 이놈을 겨울에 구입한데다가 오일 프리로 구입해 버렸기 때문에...떨리는 가슴으로(-.-) 첫 한 방울을 얼굴에 바르던 순간..
정말 무슨 갈라진 마냥 갈라지는 각질들-그러나 저는 거금을 들여 구입한 이 유명한 파운데이션이 나쁠 리가 없다는 생각에 억지로 톡톡 두드려가면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을 펴 발랐습니다.그러고 학교에 갔지요.
친구 왈.."너 얼굴이 왜 그래?" "...(!)"
거울을 보니 얼굴 전체가 하얀 버즘처럼 일어나 있더라구요.
특히 입가와 이마,,뺨...또 얼굴은 어찌나 당기는지..

그리고 이 제품은 커버력 면에서도 그다지 좋은 줄은 모르겠더라구요. 점성 자체가 굉장히 묽고 가벼워서 그런지 몰라도 샘플로 써 보았던 에스티 로더 제품에 비해 전체적 커버력도 중간 정도인 듯 합니다 (에스티 로더가 커버력이 좋다고는 하지만요..)

제 피부와는 너무 맞지 않아서 재구매의사 없습니다,
아니, 아직 남아있는 96%의 분량도 쓸 의사 없습니다

  S2

 

  guest(armineju)   (2003-03-09 00:00:00)


일 년 전부터 탐나던 물건인데, 기회가 돼서 손에 넣게 됐지요.
탐이 날만도 한 것이, 후기를 보면 딱 제가 원하던 물건 같았거든요.
콧망울과 코 옆 볼 부위에만 써 본지 일주일 됐습니다.
저는 땀이 많아서 늘 상당한 건조에 시달리지만, 기본적으로는 약간의 지성이거든요. 게다가 이미 삼십대 중반에 접어든지라, 코 옆의 모공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모공을 제외하고는 피부 톤도 고른 편이고 잡티도 거의 없는데, 잡티는 컨실러 사용하면 되지만 모공은 가려지지도 않고...모공 컨실러라는 제품도 서너 시간 유효할 뿐 그 이상 지나면 모공에서 뭉쳐버려 더 흉해집니다.

이상이 제 피부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결론적으로 제가 파데를 사용하고자 했던 용도에는 딱 맞는 제품입니다.

일단 커버력이 좋아서 모공이 잘 커버됩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거리에서는 모공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가까이에서, 강한 조명과 함께라면...당연히 모공 보입니다. 사용감으로 보아 실리콘 베이스는 아닌 모양인데, 가까이서도 안 보이려면 실리콘 베이스라는 린다 칸텔로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혼자 지레짐작 중입니다. -.-;;

기특한 것은, 그런 중에도 사용감이 매우 가볍다는 점입니다.
리퀴드 파데치고도 상당히 가벼운 질감이고, 바르고 났을 때 번들거리지도 않습니다. 바르고 나서 보면, 꼭 파우더로 눌러준 듯 보송보송합니다.

지속력도 좋습니다. 콧망울과 코 옆 볼은 건성이라도 번들거리는 부분이지요 ? 마몽드의 파우더 팩트로 눌러주긴 했지만, 반나절은 버텨 줍니다. 중성~건겅의 볼피부용으로는 파우더가 필요없을 듯 하구요.

이제껏 쓰던 더블웨어에 대한 최대의 불만은, 시간이 지나면 모공을 중심으로 뭉친다는 점, 각질을 돗보이게 한다는 점, 두 가지 였는데, 이 제품은 이 불만에도 잘 대처해 줍니다.
각질을 약간 더 보이게 하긴 하지만, 더블웨어나 코티 분 정도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나중에 모공에 고이지 않는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더블 웨어의 좋은 대안 같습니다.

향인지, 원료 냄새인지가 약간 나긴 나는데, 심하진 않습니다.병에 대고 킁킁거려야 겨우 좀 느껴져요.

s2의 색상은...약간 밝은 베이지입니다. 붉은기는 거의 없구요. 트랜스루시드 파데의 용기색을 생각하시면 돼요. 클리니크 시티블럭을 펴 바르기 전 색깔과 거의 같습니다. (시티블럭은 펴 바르면 더 허옇게 보이는 것 같아서요)
전 약간 흰 편인데, 코 부근에만 바르고 다녀도 얼룩져 보이지 않습니다.
얼굴의 다른 부위를 그냥 맨얼굴로 내놓고 코 부근만 요걸로 살짝 커버하고 다녔더니, '화장 안했는데 피부 좋네 ?' 라고들 합니다. 순 내숭이죠. --;;;

아 참, 린다 칸텔로 후기를 보다가 알게 됐는데, 매트한 파데는 잔주름을 돗보이게 할 염려가 있고, 커버력이 좋은지는 다크서클로 판단하기도 하는 모양이군요.
전 아직 잔주름이나 다크 서클이 보이지 않아서 그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색이 좀 푸르딩딩 하다는 것과 모공만 빼면 ㅜㅜ 튼튼하고 괜찮은 피부랍니다. --V )

미국에서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는 점이 불만이지만, 저는 코 부근에만 바르니 가격이 그다지 부담되진 않습니다.
자차성분이 안 들었다는 점에서 살짝 감점해서, 제겐 ★★★★☆ 되겠습니다.

...라고 썼다가 방금 감점요인 하나 더 찾았습니다. 사용감이 가볍긴 하지만 그래도 줄줄 흐르는 제품은 아닌데, 대체 어쩌라고 팟도 아닌 병에, 그것도 단단한 유리병에 담아 놨는지 모르겠네요. 위쪽 모서리는 아무래도 쓰기 나쁠 것 같죠 ?

각질이 많거나 얼굴 전체에 바르시는 분은 많은 감점이 예상됩니다만...

  놀라운 커버력

 

  guest(사도 )   (2002-08-02 00:00:00)


로락에서는 두가지 파운데이션이 나오는데 다른 많은 브랜드들이 그렇듯 매트한 오일프리와 부드러운(오일 프리가 아닌) 사틴 입니다.

로락은 여기서 오일프리 파운데이션이 유명합니다. 인스타일에도 몇번이나 나왔었죠.
투명한 원기둥 모양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팩키지가 깔끔합니다.
(사도는 둥근것보다 사각의 팩키지를 더 선호하지만..)
뚜껑은 검은색이고 병에 검은색으로 lorac이라고 써있습니다.

제가 심각한 탈수 지성 여드름 피부라고 하자 얼굴이 무지하게 일그러지던 그 판매원..(나중에 얘기를 하다보니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해 몇달간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거라고하더군요..)
결국 몇분간의 논쟁 끝에 오일 프리를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색깔은 S3 (53인가-_-;;?) 으로 미디엄 톤의 베이지입니다.
로락의 파데 색깔들은 다들 그린 베이스라고 하더군요.
(그린 베이스는 붉은기를 잘 감춰줍니다.. 옐로 베이스는 붉은기와 푸른기를 감춰주고요. 색채학은 배우면 이래서 좋은겁니다-_-+)
사도는 파데를
1. 딸기코를 최대한 감추기 위해
2. 티존 곳곳의 붉은 기를 감추기 위해
바르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보이더군요.
단, 여기 파데들은 다 컴플리트 커버리지(피부를 완벽히 다 가리는..)라고 하더군요. 그 때문에 조금 망설여지긴 했지만 아무튼 일단 발라봤습니다.

스폰지로 슥슥 발랐는데 스폰지가 워낙 부드러워서 그렇기도 했지만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고 얇게 잘 발립니다.
색깔도 그냥 봤을때는 안 맞을것 같은데도 바르고 나니까 얼굴에서 티가 거의 안나더군요.
무엇보다 제가 놀란건 그 가벼운 느낌과 커버리지였습니다.
거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좋았고 딸기코의 모공은 거의 '없애'주는 효과는 대단하더군요.
그 판매원이 호들갑을 떨던 'flawless skin(티없이 완벽한 피부..)'을 위한
화장품이라는 말이 진짜 맞긴 맞는가 싶더군요^^;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 영화관에 갔다가 화장실에서 봤을때도, 밤에 집에와서 봤을때도 여전히 '완벽한' 피부였습니다. 호오... 신기~~
사도에게는 정말 마법같은 파데였습니다. 구멍 송송난 딸기코를 이렇게 완벽하게 사라지게 해준 파데는 처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결론은..?
물론 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매일매일 그런 '완벽한' 피부를 누구에게 보여야 하는 것도 아니고..치명적으로 비싼($30..) 이유도 있지만.. 특히 파데는 매일 써서 반년 안에 없애 치워야 하는데.. 그렇게 자주 못쓸것 같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치명적인 문제는 자차 능력이 없다는것.
결국은.. 뭔가 중요한 모임(..?)이라던가 파티같은 저녁에 가서 사람들 만나고 하는곳에 갈때 바르면 좋긴 좋겠더라고요.
또한 직업 때문에 매일 매일 완벽한 피부를 표현해야 하는 분들도 밑에 자차가 든 로션을 쓰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보통 매트한 피니쉬를 가진 오일 프리 파데들은 탈수 피부를 가진 사도에겐 좀 건조합니다. 이 제품도 촉촉한 느낌이긴 하지만 역시 매트 피니쉬더군요. 때문에 각질이 두드러지게 보이죠. 피부 괜찮은날 모이스춰라이저를 듬뿍 바르고 바른다면 몰라도..

샘플을 받아서 집에와서 보니 파데 색깔이 거의 오렌지색 수준이라서 놀랐는데 얼굴에 바르니 또 그렇진 않군요. 여전히 '완벽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역시 좋긴 좋은 파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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