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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화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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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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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하이포마니아) (2006-09-19 1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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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에 약간 꿀렁이는 듯 미끈한 액상 에센스가 푹 적셔져있습니다. 아래 위로 나눠서 붙이는데 눈과 입까지 덮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위치하젤이나 알코올의 존재는 느껴지지 않아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비닐팩에 붙은 스티커가 녹색으로 변하는데 사실 이런 건 흥미 유발 외에 별 다른 의미는 없죠. 전 이마가 널찍한 편인데 시트가 넉넉한 편이라 바깥 부분이 약간 남지만 밀착감이 좋아서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전 주로 귀가 후 씻고 나서 얼굴에 이걸 올리고 자는데 다른 것에 비해 떼어내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얼굴에 올리는 순간 느껴지는 냉감에 취하다보면 어느 사이에 잠들어버리더군요. 다른 것들은 금새 말라버려 잘 때 걸기적거려서 무심코 떼버리기 일쑤여서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 밑에 떨어져있는 것을 봅니다. 근데 이건 일어나보면 피부 위에 그대로 있을 때가 많아요. 거의 말라버린 상태지만 접촉면이 피부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습니다. 집에서 쉴 때는 이 위에 고무 마스크를 도포하는데 좀 더 집중적인 수분 공급이 됩니다. 미백 효과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성분보다는 냉감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일시적으로 환하게 하는 것도 있고 클레이 클렌저에서도 같은 효과를 봤기 때문에 성분 상의 미백 효과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맑아진 피부가 어느 정도 지속은 됩니다.
전 블랙헤드와 피지를 왕창 제거하고 나면 항상 이걸 올리고 자는데 피지들이 빠져나간 빈 자리에 수분을 채워놓으니 그 다음 날을 포함해서 길게는 4일까지 피부 상태가 최상을 달립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수분 전달력이 뛰어나서 AHA를 사용한 날 덮고 자면 다음날 클렌징 오일로 문지를 때 각질이 때처럼 마구 밀려나온다는 점이죠. AHA가 각질 사이의 결합을 끊은 상태에서 얘가 각질을 불려줘서 떨어져나가게 하는데 다른 건(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그냥 알갱이가 되서 돌아다니는 정도인데 얘는 사정없이 밀려나옵니다.
전 효과와 효율성을 중요시하는데 효과가 약해서 꾸준히 해야 먹히는 것보다 단 몇 번의 사용으로도 효과가 큰 것을 선호합니다. 번거롭고 효과가 미미해도 가격만 싸면 감사해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번거로울수록 효과는 더 뛰어나야 재구매가 이루어집니다. 이건 장당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번거롭지 않으면서 효과도 좋기 때문에 효율적이라는 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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