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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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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t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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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e (2002-08-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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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란 이름이 붙어있지만 실제로 립스틱의 색상은 부드러운 브라운입니다. 발라보면 약간 핑크의 느낌이 살짝 도는 브라운빛이 나는정도이지요. 이걸 이름에 핑크라고 붙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자세히 보면 상당히 tone down 된 핑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 입술색을 말씀드려야겠네요. 원래 약간 벽돌빛의...진한입술색을 타고났기에...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하던 시기에는 브라운과 자주색의 유행을 타서..별로 립스틱 색상을 선택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밀레니엄을 전후하여 불기시작한 sheer 하고...반짝이고...글로시한 립제품들이 인기를끌면서...저는 거의 어떤 색상을 발라야하나...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었죠...
원래 립글로스취향도 아니었고...이미 유행이 진한 진한 컬러를 바를수도 없었고...그렇다고 입술색에 도저히 매치가 되지 않는 오렌지나 (G2? 쥬시튜브? 오노...) 핑크를 바를수도 없었으니까요.
그러던중 라네즈의 샤인립스틱으로 연명을 하다가 이 컬러리치를 발견하게 되었죠. 광고그대로 풍부한 컬러, 촉촉함, 반짝임...모두 제 맘에 들더군요. 맥의 립글라스류의 유리같은 번들거림도, 끈적임도 없고...디올의 루즈아레브르같은 두터운느낌도 들지 않으면서..값도 저렴하고...
게다가 번트핑크의 제 입술색에서 딱 한톤정도 진한 이 색상은 캐쥬얼에도, 포멀에도 어울리는 매우 유용한 컬러였으니까요.
입술에 발리는 부드러움과 밀착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드러운만큼 쉽게 지워지지 않을까 생각을 했으나 의외로 하루종일 유지되는 컬러에 또 만족을 하였구요.
그러나...광고의 3미녀가 표현하는식의 진한 풍부함과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sheer 하지는 않지만 색감이 아주 진하게 나타나는것은 아니니까요.
약간 단점이라면 반짝임부분에서 쉬머가 살짝..음...촌스런컬러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미세하고 은은한 반짝임보다는 입자가 좀 번떡인다고할까? 이 번트핑크컬러도 펄감이 좀 더 약했으면 더 마음에 들었을것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뉴트럴한 컬러류를 선호하신다면 만족하실만한 컬러셀렉션이 잘 이루어진 립스틱라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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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얇게 발리는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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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loco (2002-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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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위니님과 제가 같은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했네요. ^^ 다른색이었으면 좋았을것을... 하지만 컬리리시 립스틱 중에서는 단연코 번트 핑크가 추천색상입니다. 어떠한 의상이나 옷에도 매치가 가능한 무난한 색이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로레알 립스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적당한 유분 (네, 다른 회사보다 유분이 좀 많은 편인데 이게 제 맘에 쏙 들어요)으로 사용했을때 입술에 부담이 없어서 특히나 건조한 철에는 자주 바르게 되더라구요.
이 번트 핑크는 쉬머리한 브라운에 약간의 핑크/로즈가 가미된 색상인데 동양인 뿐만 아니라 어느 피부톤에서도 무난한 색상이예요. 바를때는 부드럽고 얇게 발리고 광택은 펄때문만이 아니라 촉촉한 글로시함도 함께 나타납니다. 요즈음 신체품으로 출시된 샤인 델리스보다는 약간 덜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글로시한편입니다. 바르고 나서 입술의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글로시하게 되면 참 예쁘다는 느낌을 주죠. 색상이 너무 무난하다고 생각되면 전 입술 가운데 투명 립글로스를 바르기도 하구요, 솔직히 한참 있다 보면 저 스스로 립스틱을 바른 티가 전혀 안난다는 생각을 할만큼 너무 자연스럽네요. 그래서 혹시나 립스틱이 다 지워졌나 싶어서 티슈로 지우면 립스틱이 묻어나는걸 여러번 경험했어요.
컬러리시 시리즈의 립스틱 색상들은 무난한 베리 계열이 많아서 튀는 색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인것 같아요. 일부 진한 색상들도 눈으로 보기에는 강렬할지 몰라도 실제로 바르면 좀 쉬어하게 표현되거든요. 하지만 무난하고 어느 옷에라도 어울릴만한 베이직한 립스틱, 매일 발라도 그리 건조하지 않은 립스틱을 찾는 분이라면 추천하고싶네요.
독특하고 튀는 색상이 없다는 이유로... 살짝 감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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