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발라주는게 괜찮아요.

  guest(djajskj)   (2009-10-14 21:23:50)

향기가 좋아서 충동구매한 제품입니다. 바디크림은 잘 안바르고 로션을 바르는 편인데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바디 전체에 바르기보다는 맨다리에 발라주는게 아주 미세한 펄감도 있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금 가을에 발라주는건 보습력이 떨어지지만 끈적이는 것을 싫어하는 저에겐 좋은편이라도 아무래도 봄여름 다리나 팔에 발라주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향은 정말 빨리 날라가는 편이지만 첫향이 좋아서 괜찮습니다.

  향이 쉽게 날라가요

  guest(gene)   (2006-04-14 01:17:12)

복숭아 향이 너무 매력적인 메이비베이비 향수. 6만원 정도의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고 마침 바디로션이 떨어져서 대신 바디로션을 질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망스럽습니다. 바디로션은 약간의 펄감이 있어 옷에 살짝 묻어나고 여름에 바르면 예쁠 것 같긴 한데 여름에 적당한 향은 아닙니다. 좀 더운 향이라. 양은 꽤 많지만.. 메이비베이비의 사랑스러운 향이 바디로션의 크림향에 묻혀 약간 역겹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이 너무 부족.... 몸에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도 부족하고... 좀 실망스럽습니다. 향수 바디로션 답지 않게 향도 10분 정도면 다 날아가버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