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다르고 속다른...(제품설명따로 품질따로..ㅡㅡ)

  pd113   (2002-09-18 00:00:00)

이 제품은 아침에 머리를 감지 못해 부스스한 머리를 정리해 준다고 선전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영양을 공급하구요. 그런기능이 있냐구요?? 예! 물론 가라앉더군요. 하지만 중건성모발에 3일정도는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이 끼지 않는 저의 머리에 단박에 기름이 돌게 만든제품이죠. 그것도 좀 끈끈한 느낌.... 그리고 허벌향이 난다고 이 제품은 무향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죠. 하지만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허벌향은 그다지 정신을 안정시키지도 못하고 오히려 신경이 거슬리기만 하니깐요. 영양공급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흡.. 머리에 기름이 돌면 영양이 공급되는것이가요?? 전 끈끈함이 느껴져서 싫었어요. 제가 이 제품에 기대한것이라곤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면 아침에 부스스해 지는데 머리를 감자니 그렇고 안감자니 부스스하고.. 그래서 그 머리만 완화시켜주면 되는것이었는데(실제 이 제품의 컨셉이 그런것입니다.) 전혀 효과를 보지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