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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크림의 로션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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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ja4470) (2006-04-26 13: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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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l 미니 제품을 목욕용 파우치에 넣어 다니는데 사용후 오호~ 괜찮네. 하고는 400ml 펌프타입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제형은 되직하지 않은 로션으로 질감이 부드러워 몸에 잘발립니다.
몸은 항상 중성~약건성을 오가는 피부라 바디로션을 구입할때 보습력에 목숨을 거는 정도는 아니라서 중간 정도의 보습력 + 향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결론은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준 제품입니다.
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퍼퓸~ 으로 나온 로션들은 보습력이 많이 부실한 제품이 많습니다.
이 녀석은 향의 지속력이나(퍼퓸~은 아니더라도 향을 강조한 바디로션과 비교해 그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보습력도 중간 이상 되는군요.
현재 4월이지만 황사다 뭐다 바람부는 날이 많고 저녁이면 추운날이 많아 중성보다는 조금 건조한 상태인데 사용후 촉촉한 느낌이예요.
심하지 않은 건성피부라면 봄에서 초겨울 까지 사용하기 무난한 보습력 정도입니다.
향은 니베아 크림(원형의 파란색 깡통) 제품의 향이 주된 베이스이고 여기에 바디로션이나 샴프에서 흔히 사용되는 옅은 후로랄류가 믹스된 향이예요.
니베아 크림보다는 파우더향이 덜해서 유아스러움이 조금 줄어든 느낌.
지속력도 좋은편이라 저녁에 사용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향긋합니다.
제 느낌에는 니베아크림을 로션타입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싶습니다.
악건성을 제외한 니베아 특유의 향을 좋아하신다면 만족스러울 바디로션으로
넉넉한 용량에 육천원대의 가격(6천 5백원선)
감점할 사유를 아직은 찾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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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보습 가격 모두 마음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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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uebergrenz) (2006-03-12 0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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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은하늘색 느낌의 통에 든 니베아 바디 로션입니다. 일단 색에서 먹고 들어가는군요 ^^ 요게 정통 니베아는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새로 나온 상품이지요. '트리플 액션'이라고 하는데, <은행잎 추출물/쉬어버터/비타민 E>등이 함유된 건성용 로션입니다. 원래 저같은 왕건성은 남색 니베아를 사용해야 하겠지만, 남색 니베아의 향을 싫어하는 가족들 때문에 이걸로 샀어요. 그래도 쉬어버터라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거 광고도 하죠? 여자의 팔이 너무 비단결처럼 매끄러워서 옆에 꼬마애가 그 팔을 만져보는데 손이 막 미끄러지고 어쩌고 하는 장면이 기억나는데... 그정도까진 (당연히) 아니더라도, 상당히 쓸만한 제품입니다. 제가 바디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저 자신 꽤나 심한 건성인 관계로 일단 보습력이 좋아야 하고, 치덕치덕 바르므로 향이 아예 없거나 약해야 하고, 양도 많고 값도 싸야 합니다. 이 조건에 부합했던 것이 바셀린이었는데요, 리뉴얼된 놈의 향이 너무 싫어서(샴푸바른 느낌) 비슷한 레벨의 니베아로 돌아선 것이거든요.
소감을 말하면, 이게 바셀린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질감은 더 묽긴 하지만, 보습력 면에선 오히려 더 좋은 듯 해요. 시어버터의 효과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향도 괜찮습니다. 정통 니베아의 그것이 아닙니다. 여성스러운 꽃향기가 나는데, 니베아 홈피 설명에선 로즈 어쩌구 하는군요. 그치만 전형적인 장미향과는 거리가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사실 이것도 리뉴얼된 바셀린 못지 않게, 혹은 약간 덜하게 독하긴 해요. 향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이것도 싫어하실 수 있겠네요. 그치만 저는 바디 미스트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좋게 생각하면서 잘 쓰고 있답니다. (단, 보통의 바디 미스트가 그렇듯이 저것도 향이 썩 오래가진 않아요)
용량대비 가격이나, 기능이나 향 모두 보았을 때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선 그래도 이게 저한텐 최고인 듯 합니다. 별다른 이유 없다면 계속 이걸 쓸 것 같네요.
p.s. 추가사항이 있어 보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대용량 펌프형 로션인데요, 바셀린같은 경우는 로션이 얼마 안남았을 때, 입구 부분이 타원형이라 뚜껑 열기가 어렵거든요. 반면에 니베아는 겉보기와 다르게 입구 부분이 원형이라 그냥 스윽 돌아가네요. 끝까지 사용하기 간편해서 너무 기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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