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바이올렛-참 미묘한 물건
|
|
|
|
guest(bella98) (2006-03-04 18:26:48)
|
|
|
|
|
| |
동그란 종이 케이스에 든 섀도입니다. 은은한 연보라를 찾다가 페이스샵에서 가장 부합되는 이 녀석을 골랐던 기억이 나네요. 손가락 한 마디 반 정도의 크기에 들어 있는 섀도인데 의외로 케이스가 튼실한가 봅니다. 파우치에 넣어다녔는데 여즉 멀쩡해요.
색은 은 펄이 잔잔하게 섞여 있는(바르면 펄은 거의 표시 안 납니다) 보라색입니다. 옅은 보라도 아니고 짙은 보라도 아닌, 그냥 보라색. 손끝으로 쓸어보면 꽤 부드럽고 가루날림도 별로 없습니다. 발라주면 반나절 정도 지속되구요.
마음에 안 드는 건 역시 제가 원한 색감은 안 나온다는 것.
그리고 싱글 섀도라 바르기가 참 곤란하다는 것. 이 제품은 손으로 바르면 별로 안 예쁩니다. 팁이나 브러쉬로 발라줘야 하거든요. 휴대용처럼 생겨놓고 휴대하기 참 번거롭죠. 내장용 팁이라도 들었으면 좋으련만-_-
그리고 잘 못 만든 파스텔 섀도들의 특징인 '바르고 시간 지나면 회색처럼 보이기' 현상도 살짝 일어납니다 -_-
...참 미묘한 물건이에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