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내는 것이 기술이군요

  guest(옥봉이)   (2006-01-23 01:15:50)

온열감 나는 워시오프 타입의 팩입니다. 같은 라인은 아니지만 같은 회사 제품인 '후'의 녹용팩을 인상깊게 사용한터라 이것도 한방이니 비슷하겠지~ 란 생각에 덥썩 집었는데....ㅡㅡ;; (녹용팩과 비교하여) 더 많은 양을 발라도 온열감이 못합니다. 확실이 떨어집니다. 단 자잘한 알갱이가 있어서 문지를때 스크럽이 될 듯 하나.. 너무 자잘해서 스크럽의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미지근한 온열감은 금세 사라지고 몇분 있다가 세안하고 나면 역시나 (비교해서) 촉촉함이 덜해요. 비슷하려니~ 라는 기대때문이었는지 온열감이 딸렸을 때부터 완전 밉상입니다. 미샤에서도 히팅마스크가 나왔던데 역시나.... 미적지근했습니다. 매장직원분께 '원래 그정도 열밖에 낼 수가 없다.'(이런 제품 처음 보느냐?) 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열내는 것이 기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