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상쾌하게~

  titi   (2006-01-13 02:40:23)

"Ag+"는 시세이도에서 나오는 데오도란트 제품라인이예요. 아르바이트를 할때 직원락카에 가면 유니폼 갈아입으면서나 자기옷으로 갈아입을때 칙칙~ 소리를 많이 들을수 있었어요. 제가 또 팔랑귀 아닙니까.. -- 냅다 샀죠. 유니폼이 스타킹에 구두를 신어야 되는곳이여서 집에 갈때 되면 좀 찝찝했거든요. 그때는 여름이기도 했구요. 그냥 처음엔 풋 스프레이라고 써있는거 아무거나 썼었는데, 얘가 눈에 들어와서 써봤더니, 이제품이 더 좋은것 같아서, 작은걸로 몇개 사왔어요. 설명에는 아침에 한번이면 하루종일 보송~이라고 하지만, 저는 신발 넣어두면서도 뿌려놓고, 수시로 썼어요. 스타킹위에서도 칙칙~ (맨발에 뿌려서 마르면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으라는 설명을 무시해서 그런지도 모르죠.) 땀도 확실히 덜차고, 시원하기도 해서요. 여름에 구두신을때 유용한 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