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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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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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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junejiy) (2006-01-08 14: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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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거 사용해 봤어요..
동그란 브러쉬에 동그랗게 커팅 되어 잇는 브러쉬가 들어있어요.. 동그런 내용물 위에 커버가 연결 되어 있고 커버 바로 위에 브러쉬 사이즈랑 똑같은 브러쉬가 올려져 있어요.. 동그라미 반쪽은 손잡이 나머지 반쪽은 털 부분이예요.. 브러쉬가 꽤 좋아요.. 부들부들하고 색깔 잘 잡아내고 자극도 적고.. 블러셔 자체의 사이즈랑 똑같아서 한두번 블러셔 위에서 왔다갔다 하면 딱 적당하게 묻혀집니다.. 둥글게 커팅뒤어 있어서 넙적하니 얼굴에 바르기 딱 좋아요..
흐린 핑크색, 중간 핑크색, 팥죽색 세가지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섞여있어요.. 그런데 의외로 뺨에 발라보면 약간 오렌지빛을 띕니다.. 아주 약간이요.. 뺨에 붉은 기가 많은 친구와 동생 볼에서는 약간 오렌지 빛을 띄고 노란기가 많은 제 얼굴에서는 오렌지 빛이 별로 안 띄구요.. 제 얼굴에서 발색 되는 색깔은 적당히 맘에 들어요.. 너무 핑크도 아니고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문제는 펄이 너무 많이 드었어요.. 쉬머기라고 하나요.. 바비 브라운 쉬머 브릭 에서 느껴지는 반지르르 윤이 나는 느낌이요.. 그런 반지르르하게 윤기나는 느낌에 펄이 많이 박혀있습니다.. 블러셔 중에서 이렇게 큰 펄이 박힌건 별로 사용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 좀 놀랐어요.. 나르스 오르가즘이랑 신의 펄을 비교해 보니 나르스는 이제품에 들은 펄 양의 반 이하인것 같아요.. 색을 연하게만 만들었다면 화려한 하이라이터에 더 가까운 제품이었을것 같아요..
발색은 잘 됩니다.. 한두번 문지르면 색깔이 잘 나와요.. 그런데 지속력은 별로 없습니다.. 한두시간이면 색이 거의 없어져요..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색은 탁해지구요..
이렇게 펄이 번떡번떡하게 화려하게 든 블러셔 보다는 수채화 같이 투명한 발색의 블러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별로였던 블러셔였습니다..저에게는 하이라이터도 아니면서 너무 펄이 번떡번떡 거렸던 화려한 블러셔로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같이 들어있는 브러쉬는 제가 여지껏 사용해봤던 블러셔중 제일 맘에 들었어요.. 자연스러운 색깔과 편한 사용감에 별 2개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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