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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woody,powdery,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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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강한 남자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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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rayoflight) (2006-01-06 0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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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옴므의 에디 슬리만이 디렉팅한 최초의 남자향수랍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50밀리가 69,000원이면 남자 향수치고는 비싼 편인데 전 면세점에서 15% 할인받아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일단 외모에서부터 먹어줍니다. 육면체의 딱 떨어지는 외양에 군더더기없이 있을 것만 다 있는 케이스가 디올 옴므의 패션 컨셉에 딱 맞아떨어집니다.
향은 일단 일반적인 남자향수와는 정말 다릅니다.
남자향수로서는 보기 드물게 파우더리한 향이 나며 여기에 여자향수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리스 향이 첫향에서 느껴집니다
시트러스나 우디, 앰버에 국한되던 남자향수에서 벗어난 점이 저로서는 가장 맘에 들었구요. 늘 거기서 거기던 남자향수와는 전혀 다른 향도 맘에 들구요.
그러나 이런 점이 단점으로 지적될수도 있겠네요. 무난한 향수를 찾는다면 바로 블랙리스트에 오를만한 제품입니다.
향도 남자향수임을 감안하면 진한 편입니다. 잔향이 강한 편이라 너무 많이 뿌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향의 지속력도 강합니다. 거의 8시간 넘게 지나도 바닐라 향과 앰버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시그너처 향수로 자리매김시킬 수 있을만한 제품입니다.
캐주얼이나 편안한 옷보다는 정장이나 클래식한 스타일의 패션과 어울리는 향수며 일반적인 남자향수에 살짝 실증을 느끼는 분들,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한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만한 향수입니다. 가격에서 별 반개 깎아서 별 넷 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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