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guest(yhn341ata)   (2009-01-24 00:06:51)

미샤의 한방라인인데요, 뭐, 일반 라인의 특이한 점은 별로 없어요. 나름 케이스의 고급화정도? ^^; 색상은 제일 어두운 23호를 사용했는데요, 언뜻 눈으로 보기에는 베이지의 느낌보다는 조금 더 살짝 밝기도 하구요.  23호지만 너무 어둡지는 않더라구요. 제 피부에 좀 맞는듯 하구요 (겉돌진 않더라구요.)    →  커버력은 저 사진을 보시면 돼요~! 물론 사진에서는 1번정도 바른 건데요, 2~3번 바르시면 좀 더 커버력이 높아져요. 커버력이 아주 상(上)은 아니지만 저는 나름 중(中)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따로 덧발라준다거나 하지 않아도 (계절 때문인지) 운동할 때 땀을 흘려도 쉽게 지워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밀착력도 좋고, 지속력도 좋아요.. 모공요철 메꾸는 정도도 중(中) 정도예요. 모공에 끼이거나 하진 않고 살짝 가리긴 하지만 완벽하게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예요 커버력은 투웨이케익이라서 좋습니다. 하지만 도자기 같은 느낌보다는 조금더 파우더리하게 돼요. 계절탓인지 마무리감이 살짝 건조하기도 합니다. 파우더리한 느낌때문에 여러번 바르고 난 후에 얼굴로 살짝 털어내면(?) 살짝 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 클렌징 시에도 딱히 안지워진다거나 하지 않구요, 원스텝으로도 클렌징 가능해요. 대신에 꼼꼼하게 안하면 토너로 살짝 묻어나기도 하지만 제품 자체라기보다는 클렌징력이 약한 폼의 경우에는 원스텝보다는 투스텝을 ^^; 권장해드려요

  23호

  guest(naomi)   (2006-01-01 22:02:26)

이건 엄밀히 말하면 제 후기가 아니라 엄마 후기네요. 항상 엄마 화장품은 제가 사드리는 편이라서 엄마 화장품 구입할 때 무척 고민하게 됩니다. 엄마가 간편한 화장을 좋아하셔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항상 스킨커버 제품을 선호하시거든요. 파우더는 건조하다고 하셔서 약간 촉촉한 상태로 마무리되고 퍼프로 바르고 끝내는 스킨커버 제품을 좋아하셔요.. 이것 전에는 설화수를 쓰셨고.. 그 다음에는 아이오페 껄로 사드렸는데.. 이번에는 미샤에서 스킨커버 제품이 새로나와서 그냥 적당한 가격 이길래 사드렸더니.. 아이오페 것보다 좋다고 그러시네요. 엄마가 좀 차분한 색상을 좋아하셔서(얼굴 색상이 밝진 않으시거든요.) 23호를 사드렸더니.. 화장한 엄마 얼굴을 봐도 그다지 어두워보이지 않고 색상도 자연스럽게 잘 맞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엄마왈 화장도 오래간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도 건조해 보이지도 않고 번들거리지도 않고 딱 적당한 정도로 잘 마무리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 제품 리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케이스는 그다지 럭셔리 하지는 않고 단단하지 않지만(아이오페 케이스가 제일 단단한듯.. 설화수도 약했거든요) 그래도 내용물이 튼실하니.. 봐줄 만합니다. 엄마 화장품 사준 중에 후기를 말해준 제품은 이 제품이 유일한 듯해서 기쁜 마음에 후기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