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애플틴트
|
|
|
|
guest(mimihoya) (2006-03-08 20:07:14)
|
|
|
|
|
| |
오렌지색 틴트가 필요해 들어간 스킨푸드 매장.
그런데 스킨푸드에는 제가 원하는 액상 틴트가 없답니다.
그리하여, 이름에 틴트가 붙은 '틴트 글로스' 중 겉보기 색상은 다홍빛인 애플틴트 제품을 손등에 테스트 해봤는데.
점도가 그리높지 않으며 금색펄이 들었고 글로스 제품치곤 색상이 나오면서도 말간 것이 예전 아껴쓰다 결국 잃어버린--;; 케사랑 파사랑 립락커하고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굳이 장점이랄 순 없지만, 아담한 키, 삼천오백원이 그리 망설여지는 가격은 아니라 쉽게 구매했습니다.
마침 입술이 건조하여 작은 거울로 비춰보며, 사용감도 좋고 펄감도 괜찮아 듬뿍 바르고(보습력이 다른 립그로스보다 약간 떨어집니다, 많이 건조하신분들은 이제품 하나만으론 부적합할 듯) 흡족히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지요.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니, 아까 바르며 흡족해 했던 그 색상이 아닙니다. 용기에서 비춰보이는 색상은 다홍색, 따라서 보통 입술에 바르면 오렌지빛 정도인 것이 립그로스의 발색이라 마음 놓고 있었는데, 이런~ 진꽃분홍색입니다.
점원에게 물어보지 않고 그냥 손등테스트로 맘에 드는 색상을 구매한 것인데, 이렇게 발색이 변하는 제품인지 몰랐던 거죠.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제품은 예상컬러도 명시되어있음 좋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괜찮을 수 있는 색상이지만 저에겐 이런 색상이 나이들어 보입니다. 나이야 워낙 적지 않지만, 화장 너무 열심히 한 느낌이랄까. 진해보여요. 마치 섹시하진 않은 태국 무희마냥 --;;
생각보다 입술도 편안하고, 펄감도 마음에 드는데, 필요한 보습력을 위해 듬뿍 바르다보면(듬뿍 발라도 지나치게 번쩍이거나 무거워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후 발색이 지나쳐져서 아쉬운 제품입니다. 처음 손등에 바른 정도 색상이면 딱 마음에 들텐데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