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을 먼저 구입햇엇습니다. 혹시나 시세이도뷰러에 맞을까해서.. 그러나~ 역시 안맞더군요..
리필만 덩그러니 놔두었는데 시세이도리필도 떨어지고 지금 DHC에서 할인행사와 만원이상이면 무료배송이래서 냉큼 샀습니다.정품에도 리필이 하나 들어잇네요~ ^^
비교는 써본게 시세이도뿐이라 사진을 찍어봤는데 크기는 DHC가 조금크고 커브도 DHC가 덜합니다..
그러나 제눈이 약간 튀어나왔는데 눈에 잘 맞네요~
하던대로 집었더니 시세이도보다 끝부분이 더 잘 집힙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리필도 계속 구매할수 있어 좋습니다.
재구매는 뷰러가 부서진다면야 뭐 살수 잇겠지만 그럴일이 있을까요~
커브가 잘 맞아요
guest(tortoise) (2005-12-26 22:21:55)
시세이도 뷰러를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면서 욘석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싸요.정가 7천원입니다만 요즘 할인행사 중입니다.
솔직히 DHC 홈페이지에 있는 후기는 칭찬일색이긴 해도 믿을 수가 없는데다 페수에도 후기가 없어서 좀 망설였습니다만-_-; 에이 별루면 걍 휴대용으로 쓰지 뭐 하고 냅따 사버렸어요.그러나 예상 외로 성공입니다.
지금까지 써본 뷰러가 슈에무라-시세이도-DHC순이었는데 순위를 매기자면 슈에무라>DHC>시세이도 요로코롬 되겠습니다.
DHC의 가장 큰 장점은 눈썹이 꺾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컬링이 된다는 거에요. 앞의 두 녀석은 눈썹이 기가막히게 잘 올라가긴 하지만 조금만 힘을 많이 줘도 확 꺾여버려서 공을 들여 자근자근 씹듯이 집어줘야 했거든요. 싼 것들은 아무리 뷰러질을 해도-_-눈썹이 올라가질 않구요. 전 속눈썹이 뻣뻣해서 웬만한 걸론 컬링이 잘 안되거든요. DHC는 별 신경 쓰지 않고 두 번만 집어줘도 둥근 모양의 예쁜 컬링이 돼요.고무가 아주 탄탄하면서도 탄력있어서 힘을 많이 줘도 꺾이는 일 없이 자연스러운 모양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요.
커브도 제 눈 모양이랑 잘 맞아요.눈꺼풀 집히는 일이 드무네요.
슈에무라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시세이도는 커브 모양이 제 눈이랑 맞질 않았는지 눈꺼풀이 잘 찝혀서 뷰러질;할 때마다 울기가 일쑤였거든요.그러면 또 마스카라 번질까봐 눈물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되잖아요;
시세이도 쓸 때는 매번 다시 슈에무라로 돌아가리라,하고 결심을 했었습니다-_- 기분 아주 않좋을땐 심지어 울컥;하기도;;;;
사실 RMK를 살 계획이었는데 배송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임시 방편으로 샀던 건데도 아주 맘에 드네요. 선물이라도 받지 않는 한(그런 일이 있을리가-_- 제주변 사람들은 RMK가 뭔지도 몰라요.기껏해야 "BMK동생이냐?"이럴 게 뻔함..ㅠㅠ) RMK로 다시 살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별 반개 빼는 이유는 손잡이가 슈에무라보다 약간 무거운 감이 있어서인데 쓰는 데 지장있을 정도는 아니구요.컬링은 DHC가 제일 맘에 들지만 편리한 건 역시 슈에무라에요.그치만 재구매를 한다면 아마도 DHC로 할 듯^^; 어차피 이런 건 고무만 갈아주면 망가뜨리지 않는 한 반 영구적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