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코트로써는 참 좋습니다.
원래 메니큐어가 손톱에 많이 남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지난번에 갑자기 빨간색이 바르고 싶어서 레블론 레드를 발라보니 역시 강한 색이라 손톱에 영향이 있길래
그 밑에 발라줘봤더니 괜찮더군요.
금새 마르기때문에 그다지 오랫동안 기다리지않아도 되구요.
문제는 탑코트로서인데,
메니큐어가 녹더군요. 헉~
바른지 24시간이 지난후에 탑코트를 발랐음에도 메니큐어가 녹아나는걸로 봐서 메니큐어가 덜 말랐다거나한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원래 투명한 이녀석이 발그스름하게 되길래 무슨일인가하고 티슈에 묻혀보니 빨간색이 묻어나고, 손톱의 메니큐어색상도 녹아버리고 ㅠㅠ
빨리 마르라고 입김을 불었다가 투명감이 아닌 불투명감을 더해서 다시 지워버릴수밖에 없었네요.
무지하게 휙휙 빨리 바르고 잘 말리면 투명감을 잘 더해주고 메니큐어의 지속시간을 더해주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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