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똥입니다.
한 번 테스트 해보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보습력, 질감 따위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향이요? 달달하려고 노력은 한 것 같은데 그래도 인공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제일 우웩이었던 것은 바로 맛!
이제껏 나름대로 많은 립글로스와 립밤과 립스틱을 발라보았지만
단연 최악입니다!
혀에 닿은 그 순간의 충격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입을 헹구고 또 헹구어도 입안에 감도는 차마 말로는 형용못할 자극적이고도 이상한 맛....
혀가 썩어버릴 것 같다고나 할까...독약이 이런 맛일까요?
둔하다는 제가 이럴진데 향과 맛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쥐약일 것 같습니다.
역시 무미가 최고라는 것을 다시한 번 확인....
일주일 쯤 후에 다시 왓슨에 갔더니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멀쩡한 정품 립글로스 하나를 끼워서 팔고 있더군요.
.....하지만 소비자는 알고 있습니다.
보브. 설마 테스트도 안 해보고 제품 출시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