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전부터 인터넷 면세점에 들락거리면서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 중에 끼여 있던겁니다.
다른 것은 너무 비싸 지르지 못하겠고, 립밤하나정도만 지르겠고나 했지요.
가서 슈가립밤을 질러주었긴 했습니다.
여행가서도 꾸준히 입술이 좀 심하게 텄길래 케이스가 아까워서 참고 있다가 당최 안되겠다싶어 발라주었습니다.
여행 간 6일 정도를 발라주었는데요..
아...돈 아깝습니다. ㅠㅠ
향은 향긋한 레몬향이라 바르면 기분은 좋은데 촉촉하기가 딱 1시간 미만입니다. 각질에도 전혀 도움이 안되구요.
단지 향과 케이스 때문에 점수 줍니다. 별 두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