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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수분공급,보습막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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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이지 않으면서 촉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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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quazem) (2005-11-12 22: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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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이에서 새로 런칭한 바디케어 라인인 quench라인에서 나온 핸드 크림입니다.
세일을 이용해서 반값도 안하는 가격에 구입하였고-.- 가격은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100ml라는 든든한 용량을 지녔구요.
사실 핸드 크림들은 되직하고 무거운 질감에 좀 작은 용량을 가지기 일수 아니겠습니까-.- 그런면에서 요녀석은 '로션'!이라고 붙어있으니 음 여름에 좀 사용하기 깔끔하겠군. 하고 생각했지요.
그 예상은 정확해서, 아주 묽지는 않아도 뻑뻑하지도 않은, 부드러운 흰색 로션 성상 입니다. 무향이구요. 원료향 조차 안나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무향입니다.
뭐 핸드 크림 향이 진한건 좀 괴롭지만-특히 뉴트로지나의 그 토할것 같은 냄새;-이렇게 아무 향이 안나는 것도 나름 심심하네요.;;
바르는 느낌도 굉장히 가볍고 묽어서, '음 여름에 밖에 못쓰겠군.'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보습력은 꽤 좋아요.
미끈덩 거리거나 끈적 거리지 않으면서 샥! 스며들어 부드럽게 보습해준다.는 것이 올레이 퀜치 라인의 컨셉인 듯 한데, 일단 끈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합격이군요.
만두양은 다소 끈적여도 촉촉한 핸드크림을 선호하므로-특히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긴 토론토에서는 말이죠- 처음엔 좀 실망했어요.
그래도 핸드 전용이 아닌 로션이나 크림을 발랐을 때 처럼 겉돌면서 속도 버석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손은 의외로 편안하더군요.
큐티클도 싹 잠들어서 매끈허니, 의외로 보습력은 괜찮은 거 같네요. 시간이 좀 지나도 거칠게 일어나지 않았구요.
손 피부에 보습막을 이루고 앉아 있는 종류는 아니어서 물에 잘 풀리고 땀이 난다거나 손을 씻어도 미끈덩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전 손빨래-.-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세숫대야에 세제 팍팍 풀어서 혹사한 뒤에 발라주어도 부드럽게 보습이 됩니다.
어쨌든 '크림'이 아니라 '로션' 이라는 점에서 썩 훌륭한 보습력을 지닌 제품인 것은 사실이어서 여름에 잘~ 쓸 것 같은 깔끔한 사용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겨울엔 또 어떨지 모르지요.
(과연 선전문구 만큼이나-.-breaks the cycle of dry skin on your hands인지 말이죠.)
미끈거리거나 끈끈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용량도 많아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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