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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롤륨 젤리
용량 : 3.75 / 7.5 / 13 oz.
가격 : 미국 $ 1.69 / 2.49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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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저자극성,모공을 막지 않음,보습막형성,진정,
 

  상비약

 

  guest(iceblue)   (2008-07-07 11:28:58)

집안의 상비약같은 제품이죠. 이건 사실 화장품이나 스킨케어제품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후기를 쓰려니 재미있네요. 항상 어렸을때부터 사용한 기억이 있는데, 유년기에는 튼입술에 바르기, 혹은 화상/선번입은 피부에 바르기도 했어요. 그런데 항상 어디론가 이 제품이 사라지거나 없어져서 다 쓰지도 않은채 꼭 새로 사게 되더라구요. 제가 반영구 문신을 했을 때(눈썹/아이라이너) 여기위에 덧발라주라고 하길래 그위에 덧발라주기도 했구요, 입술이 많이 건조할때 바르지요. 우선 너무 질감이 끈적이고 흡수가 잘 안되지만, 입술에 바르기엔 이게 그래도 무난한거 같아요. 밤에 바르고 자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은 이걸 한겨울에 얼굴에 바르기도 하더군요. 얼굴전체에. 그러면 얼굴이 안튼다고. ^^; 미네랄오일이 100%라 전 모공이 막힐까봐 두려워 발라보진 못하고, 또한 사용감이 무지막지하게 끈적이고 정말 그야말로 젤리!이기에. 하지만 집안에 이게 없으면 뭔가 불안해지는 ㅎㅎ 중독성 있는 집안상비약입니다. 구급상자통에 대개 넣어놓아요. 마데카솔과 일회용반창고나 소독약등과 함께.

그런데 이걸 사니 잃어버렸던게 어디선가 굴러나왔어요..그외에 또 서랍속에 들어있는등..집안에 바셀린이 5통가까이 보이네요 -_- 이거 언제 다 쓸고..ㅉㅉㅉ 의도하지 않게..아니 그중 3통만 진품이고 나머지는 알수없는 이상한 회사에서 나온 아류작이네요. 곰돌이가 그려져있는 -_-; 분명 제가 산건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이중 제가 직접 산건 딱 한번..나머지 4통들은 식구들이 각자 사다놓은걸까??

어디선가 보았는데 서양인들은 이걸 온몸에도 바르고(건조피부들이 많아서인가), 또한 마스카라대용으로 속눈썹에 윤기를 주려고 발라준다네요. 마스카라의 원조가 메이블린인데 석탄가루랑 바셀린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하는 그 이야기 아시죠?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 어떤 화학자가 여동생이 데이트에 성공하게하려고 석탄가루랑 바셀린을 섞어서 마스카라를 만들어주었다는. 아마 금발속눈썹의 여인이 아니엇을까요? 백인들은 속눈섭 색 연한거 무지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입술이나 피부화장보다도 눈화장에 목숨거는듯. 아 또 딴길로 샀네요.ㅋㅋ

어찌되었든, 이 제품이 1870년대부터 나왔다니 거의 나온지 140년이 넘는 제품이네요..성분은 100% 석유죠..정제된 석유..

그런데 아주 가끔 얼굴이 심하게 건조할땐 이걸 얼굴에 발라볼까..하는 충동이 인다죠 ^^;; 다음은 사이트에서 퍼온 글..좀 신기하고 재미있어요..1분에 한병씩 팔렸다니 ㅎㅎ

"1870 년대에 취즈브로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 ‘Chesebrough’를 설립하고 페트롤리움 젤리를 병에 담아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바세린은 일 분당 한 병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세기 말까지 취즈브로의 페트롤리움 젤리 사업은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번창하게 되었으며 바세린 페트롤리움 젤리는 베인 곳이나 화상, 멍 등 피부 상처에 탁월한 처방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무난하고 하나쯤 있으면 튼입술이나 건조한 바디피부에 살짜꿍..혹은 화상이나 다친곳에 발라주기 괜찮아요. 이번걸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아마 재구매할 일은 생기지 않을거 같은데..또 이게 혼자 발달려 도망간다면 재구매해야 할거 같아요 ㅠ.ㅠ

  다용도

 

  guest(natsue)   (2007-10-11 11:32:20)

1900원엔가 100g구입해서 무지무지 다용도로 잘 쓰고있는 바세린입니다~

뭐.. 정말 다용도로 쓰고있습니다.

온몸에 허옇게 튼곳(특히 발)에 바르고 자면 온몸이 매끈!
입술 텄을때 샥샥 발라주면 조금 느리지만 매끈촉촉!
이건 바세린 쓰시는 분들이 다 쓰시는 방법인것 같군요.
손에는 잘 안바릅니다 끈적임이 생각보다 꽤 오래 남는관계로-ㅅ-;; 정말 극소량을 바르면 좋긴한데... 워낙에 퍽퍽쓰는관계로;;

전 미친척하고 얼굴에도 발라봤습니다-_-;;;; 근 몇일간 얼굴이 당긴다고 울부짖더라고요..-ㅅ-;; 워낙에 끈적이는 느낌이 오래가서 낮에는 사용하기 힘들구요. (극소량을 바르면 좀 덜하겠죠?) 밤에 수면팩처럼 듬뿍듬뿍 얼굴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니 얼굴도 매끈!! 아침에 효소세안제로 세수하고나면 당겼는데 그러지도 않고 계속 매끈매끈~~ 막 손이 얼굴로 가더라고요
눈에도 잘못바르면 비립종이 솟을수 있다는 두려움을 참고 발라봤는데 뭐.... 이정도면 ㅎㅎ 완전 만족스럽게 촉촉하고 당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참. 트러블은 일어납니다=ㅅ=;; 뾰루지 많이나는곳에는 피해서 발라야해요.

별팍팍 다섯개~

  두루두루 잘 사용하고 있어요

 

  guest(rayoflight)   (2006-07-01 00:23:24)

역시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 곁에서 친구처럼 지켜져 내려온 제품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나 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별로 소중하지 않게 여기지만 그 효과만큼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제품, 제겐 바로 바셀린입니다.

사실 바셀린을 사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왠지 의약품의 뉘앙스가 강했지 스킨케어나 보디케어의, 화장품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웹서핑을 하다가 이 제품이 의외로 건조한 보디피부에 괜찮다고 해서 마트가서 하나 낼름 집어온겁니다. 하나 사면 1년이 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용량대비 너무나 놀라우니 부담없이 샀죠. 여기서 엄청난 점수 올라갑니다.

사실 아덴의 에잇 아워 크림이 있긴 하지만 워낙 고가라 팍팍 쓰기엔 아까운 감이 있었는데 그 자리를 바셀린이 채워줬습니다.

제 첫번째 활용방안은 발 뒤꿈치 각질 완화입니다.
버퍼로 발을 정리하고 바셀린을 듬뿍 바르고 양말을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신고 있다가 발을 보면 그야말로 매끈매끈해집니다. 이건 제 경험해서 우러나온 놀라운 현상이니 꼭 한번 해보세요 ^^

발 뒤꿈치에 사용하기엔 오히려 에잇아워 크림보다 좋습니다. 맘놓고 듬뿍 바를 수 있는 점도 더욱 좋구요.

두번째는 팔꿈치와 무릎 등 놓치기 쉬운 부분에 바르는 겁니다.
스크럽으로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자칫 소흘해지기 쉬운 부위인데 이런 부분에 샤워 후 도톰하게 발라주면 다음날 확실히 맨들맨들해져있고 매끈해져 있습니다. 이 점도 정말 놀랍더군요.

세번째는 좀 쑥쓰럽고 지저분하지만(-_-) 배꼽 주변 정리용 입니다. 배꼽을 깨끗이 청소할 때 바셀린을 배꼽 주변에 듬뿍 바르고 면봉으로 살살 긁어내면 정말 말끔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어디에 긁히고 모기 물렸을때도 도톰하게 바르고 자고 나면 어느정도 흉터나 모기물린 자국이 나아집니다. 약을 바르고 난 후 바셀린을 바르면 보호막이 형성이 된다고 하더니 그런 효과인거 같습니다.

가끔 얼굴에도 소량 바르면 보습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그건 아직 무서워서 못했구요. 주로 보디에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만 더 추가하면 에잇 아워 크림이 없으시다면 바셀린을 손과 손톱에 듬뿍 발라 보세요. 너무 미끌거린다면 바르고 나서 바로 손을 물로만 살짝 닦고 만져보시길 바랍니다. 왠만한 핸드크림 저리가라입니다. 살짝 모자르다 싶으면 다시 한번 듬뿍 바르고 손을 닦으면(역시 세정제없이 물로만) 손이 촉촉! 매끈! 해집니다.

전 앞으로 보디케어는 에잇 아워크림과 바셀린으로 유지할까 합니다. 어차피 몸은 그리 건조함을 느끼지 않고 있고 부분적으로만 바를 제품이 필요했는데 이 두 제품 모두 저에겐 너무나 훌륭한 효과로 기억되는 제품이거든요.
거기다 에잇아워 크림에 비해 가격도 너무나 겸손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오랫만에 별 다섯개 아낌없이 남깁니다.

  내 입술이 제일 사랑하는 제품~

 

  guest(hja4470)   (2005-01-22 22:00:27)

이놈의 문제성 입술..
일년내내 트실트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갈라지고 피나고 주위 보는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 합니다.(속으로 더럽다고 할라나.. -_-..)
립스틱을 바르면 더 틉니다.. 유수분감이 마르면서 상태가 더 심각해 지죠.
립밤 찾아 3만리.. 지쳐 찾은것이 바셀린 입니다.
향없어 속 울렁거림없고. 저녁에 듬뿍 바른후 다음날 아침이면 울퉁불퉁하던 각질들이 홀랑 벗겨지죠.
근무중 수시로 찍어 바르고. 양이 많아서 언제 다쓸까 걱정되서 주위 사람들에게 필요하면 쓰라고 항상 여기 둘께요.
했더니 손갈라진다는 사람, 입술 트는 사람 두루두루 쓰더니 다 좋다고 하네요.
(물론 스파츌라를 위에 놓아 두었죠.)
이제 바셀린 없는 제 입술은 상상할수 없습니다.

  없으면 불안해지는 만능제품

 

  guest(nenya)   (2005-01-07 15:52:20)

이거 한번쯤 안 써 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페트롤리움 젤리라는 이름 또는 바셀린, 바세린, 와세린 등등의 아호-_-들을 달고 적어도 수십 종류는 나와 있을 그 많은 제품들 중에서 오리지널이예요.

지금두 생각나는 것 중에 제가 두어살 언니가 그보다 좀 더 컸 을 때 엄마가 겨울이면 손등에 발라 주시던 곰돌이가 그려진 커다란 바셀린 통이 있어요. 맨날 나가 노느라 손등이 트면 '엄마 곰도리 곰도리'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루 성광제약 바셀린, 온갖 짜가 바셀린 등등을 다 써 봤지만 아무래도 원조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순도가 높다구 해야
되려나? 색상도 좀 맑구요, 뜰 때 불투명하게 찌익 올라오는 게 없어요. 바르고 나서 끈적임도 약간 적구요. 그래도 바셀린이 산뜻하기까지 할 수야 없겠죠.

전 바셀린을 온몸에 다 쓰는데요, 일단 작은 크림 샘플통에 덜어서 가지구 다니면서 수시로 입술에 발라요. 키엘 립밤보다 전 이게 더 좋아요. 머리가 부시시하게 뜰 때 병아리 눈물에 기생하는 박테리아 만큼 덜어서 손바닥에 부비부비 한 담에 부시시한 부분을 슥슥 쓸어주면 좀 차분해지구요, 팔꿈치, 발꿈치, 복숭아뼈, 손톱이랑 큐티클......얼굴만 빼고 다 발라요. 가끔 바디로션이 너무 묽으면 로션하고 섞기도 하구요. 얼굴엔 아무래도 여드름이 두려워서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어요.

아이크림 대용으로 바른다는 분들두 있던데 어떤가요? 안 쓰는 립스틱 짤라서 같이 녹여서 립글 만들기도 하구요. 아기들 있는 집에선 기저귀 갈아줄 때 엉덩이에 발라준다고도 하대요.

너무너무 싼 가격에 만능이라 없으면 막 불안해지는 물건이기도해요. 큰 통 하나 사면 대를 이어 쓸 것 같지만 의외로 금방 다쓰더라구요.

  살이 매끈~~~

 

  guest(fjqm)   (2004-03-17 17:15:50)


몸에 바르려고 425g짜리를 4,500원에 싸다고 샀습니다. 냄새도 없고 양도 많고 싸고 보습력 좋고.. 다 좋은데 너무 끈적거리네요

목욕 후 몸에 펴 바르는데 무척 고생했습니다. 뻑뻑한 양초를 녹여서 바르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손바닥에 녹였다 발라도 허벅지에서 무릎으로 나가기 힘들정도의 그 끈적임이란..(어떻게보면 꿀과 흡사합니다) 게다가 바른후 곧바로 옷을 입지도 못합니다. 몸전체가 끈적거려 옷에 착착 감기네요.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30분 동안 말렸는데도 끈적임이
여전합니다.

몸에 바르고 손을 씼는데 왜그리 안씼기는지.. 비누로 세번을 씼어도 손이 뻤뻣.

하지만 5시간이 지난 지금. 몸을 만져보면 무슨 벨벳같은 막으로 덮여있는듯 합니다. 끈적임도 없고.
다리나 팔에 허옇게 뜨던 각질도 전혀 눈에 보이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이틀째 바른, 발 뒷꿈치의 쩍쩍 갈라졌던 거친살도 거의 눈에 띠지 않고 한여름에도 언제나 거칠게 터있었는데..
만져보니 매끈합니다.

제가 키우는 멍멍이 발도 겨울철만 되면 건조해져서 사람처럼발 껍질이 까지는데 제 발에 바르면서 이틀 살짝 발랐더니..오우.. 개 발에도 효과가 있네요.(-_-;;)
까칠까칠하던 멍멍이 발이 폭신폭신 매끈매끈합니다.(;;)

발림성과 끈적임만 없으면 진짜 좋으련만..

싸고 많은 양과 탁월한 보습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 너무 불편해서 이거 다 쓰면 또 살지는 잘 모르겠네요.

* 군대에 있는 남동생은 트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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