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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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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descent Sa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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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TOMATO) (2005-09-04 2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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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과 분홍색의 펄 파우더가 한 키트안에 담겨 있습니다.
발색이 정말 묘합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정면으로 거울을 보면 볼부분이 약간의 혈색이 도는 느낌 정도로만 발색이 됩니다. 그런데 햇빛을 받거나, 각도를 틀거나 웃을 때 볼의 근육이 올라갈 때 순간적으로 보랏빛 광선 느낌이 납니다;
좀 부자연스럽긴 해도, 탄력없는 볼에 코팅이라는 훼이크를 선사해주는 고마운 블러셔입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표면을 레이져처리를 해서 펄이 몰려있다고 하시던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표면은 정말 홀로그램의 엑기스같더군요. 한 번 터치하면 사라지고 이걸 어쩌나 싶은 디올로고와 별문양이 새겨 있습니다.
지속성은 손으로 쓱 훑어도 별로 묻어나지 않습니다.
별문양의 악세사리같은 케이스는 좀 성가십니다. 솔이 고리로 연결돼어 있어서 바를 때에는 케이스를 얼굴까지 끌어당기든지, 아니면 분실을 염두에 두고 솔을 분리시키든지 해야합니다.
하늘색은 좀 어정쩡합니다. 추운 느낌의 홀로그램인데, 매장에서는 아이섀도로 쓰라고 하던데, 이런 눈화장은 안 좋아하는지라 뭘로 쓸까 궁리하다가 콧등에 살작 발라봤는데, 심란하게 발색되더군요. 그냥 분홍색 하나만 요란한 장식이나 덤없이 기존의 디올 블러셔의 구성에 끼고 가격도 그만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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