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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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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sh p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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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gacktist) (2005-08-11 0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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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가 필요해서 백화점을 기웃거리다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스킨푸드에서 새로나온 제품(팟에 담겨있는, 볼때는 노란색인데 얼굴에 바르면 핑크로 돌변하는)을 샀다가 얼굴이 완전 홀로그램처럼 요상해져서 좀 무난한걸로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런 요란한 제품을;; 하핫..
광고사진만 보고는 블러셔인줄 알았는데, 하이라이터 제품을 물어보니까 이녀석을 보여주더군요. '원샷제품'을 강조하면서 말이죠..(제가 한정판에 좀 약합니다;;)
지름10센티 정도의 동그란 통에 들어있는데요, 흐린 보라빛도는 뚜껑에 투명한 보라빛 몸뚱이의 케이스가 꽤 이뻐요. 얼마 전에 산 라네즈의 스폰지로 바르는 베이스제품과 케이스가 흡사합니다..-_-
뚜껑을 열면 완전 펄천지. 가운데 동그랗게 은색압축파우더 혹은 섀도우가 들어있고, 그 주변으로 센베과자 부스러기;같은 녀석들이 들어있어요. 부스러기들은 가운데 은색과 같은 색, 핑크, 라일락색들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라빛이 돌아요.

큰 브러시로 문대문대해서 한번 브러시를 털어주고 T존에 쓸어주면 얼굴이 단박에 환해집니다만, 양조절을 잘하지 않으면 바로 사이버인간이 되어버려요..번쩍번쩍..
하지만 펄입자는 그닥 크지 않아서, 펄이 반짝이는 느낌이 아니고 윤기가 흐르는 느낌입니다. 펄만 번떡대는게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Blush petals'라고 써있긴하지만 핑크나 보라빛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블러셔로는 쓸 수 없을 것 같아요. 혹시나 해서 섀도우칩으로 색깔별로 찍어발라봤는데 셋다 비슷한 은색펄로 발색이 되네요. 가운데 동그란 은색파우더는 섀도우로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색이 잘되긴 하는데, 그러기엔 펄이 너무 크고 가루가 좀 날려서 섀도우로도 그닥 좋진 않구요.
그저 얼굴에 하이라이트 주는데 써야할 듯 합니다. 몸에다 바르기엔 또 너무 가루가 자잘하고 풀풀 날려서 온 사방이 지저분해져요;;
전체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가루가 매우 날리는바람에 별 하나 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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