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로셰 제품은 바디류 종류가 아주 많죠. 빨리 없어지기도 하고 새제품이 우수수~ 출시되기도 하고 돌아서면 하는 쎄일도 딱 제맘에 듭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써보는걸 좋아하다보니.
봄 여름 아덴의 그린티제품을 자주 사용하는데 펑펑 쓰기는 영.. 가격에 신경이 쓰이더란 말이죠. 구입동기 입니다. ㅎㅎ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넙대대 하게 생긴 케이스도 개인적으로 마읍에 듭니다. 안정감 있어 보여서요.
자글한 거품도 풍성하고 보습력도 평범 수준입니다.
샤웨젤의 생명은 평균 정도의 거품과 사용할때의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향이라 생각하는데, 만점입니다.
아덴의 그린티 제품과 향이 흡사.. 아니 똑같아요.
지금 아덴의 그린티 샤워젤을 500ml 덕용제품과 이브로셰 제품을 함께 사용중인데 제형상 이브로셰쪽이 좀더 묽다는 것 외에는 다른점이 없습니다.
눈을감고 두제품을 사용한다면 구별이 힘든 정도예요.
잔향은 약하지만 사용시는 충분히 즐길만 합니다.
물론 인터넷으로는 좀더 싸겠지만 아덴 매장에서는 200ml에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인걸로 압니다.
이브로셰 제품이 250ml에 6불, 돌아서면 하는 쎄일때는 3불에 구입할수 있으니 만점을 줄수 밖에요.
그린티향을 좋아해서 비싼 가격에도 샤워젤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께는 멋진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