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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끈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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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12 웰빙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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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kagetora) (2006-08-10 23: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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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크레딧에 갔더니 메이크업 제품 50%할인을 하길래 고민하다 이것만 집어왔어요.
색상은 RD12 웰빙레드 입니다.
꼭지를 돌리면 내용물이 쏙 나오는 형태의 립글이에요.
맨 처음 돌릴 때 조금 많이 돌려야 나오는데, 저는 예전 스틸라 립글처럼 왕창 나오면 어쩌나 하고 소심하게 돌리다 보니 신경지 나더군요...;
립글이 나오는 부분의 스펀지가 손으로 만지니까 별로 안 부드러워서 이거 자극되는 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막상 바르니까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요 스펀지가 또 제 입술에는 딱 적당해서 라인 밖으로 삐져나가지도 않고 제법 편리해요.
색깔은 펄이 전혀 없는 맑은(?) 빨강입니다. 마알간 입술을 생각하고 사 왔더니 손등에서는 약간 자줏빛인지 분홍빛이 돌길래 또 실패인가...하고 낙담했죠. 그런데 입술에 발라보니 다르더군요! 탱탱하면서 지나치게 빨갛지 않고 분홍끼도 없는 맑은 빨강색이 나옵니다. 끈적임은 맥이나 바비의 반 정도? 여름이라 머리묶고 다녀 모르겠지만 아마 바람 불면 머리칼이 붙을 것 같아요;;
향은 손등에 발라놓고 킁킁 맡으면 체리사탕 냄새 비슷한 게 조금 나는 듯도...? 립제품에 향 들어간 거 질색하는 저로썬 이만하면 합격입니다. (※바닐라 계열 향은 제외)
점도가 있는 만큼 지속력도 어느 정도 있어요. 적어도 블룸처럼 발라놓고 1시간 지나면 형광끼만 남고 싹 사라져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ㅅ-
1900원에 이정도 품질이면 점수를 깎는게 미안할 정도죠. 정가에서 반값 세일이니 원래는 3800원이었나? 그 돈에도 사실 저렴하고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 이틀 전에 가봤더니 이 색깔은 완전 품절;;; 앞으로도 안 나올 듯 하니 안습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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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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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anielle) (2005-11-09 0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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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웰빙 이라는 제목을 붙여 놨는지 알 수 없네요 ㅎㅎ
겉으로 보기엔 맑고 투명한 빨간색 으로 보이고 발색은 립글로스 치곤 꽤 잘되지만 톤이 별로 튀지 않고 투명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것 같아요.
끈적임이 적고 풀떼기들도 적게 생깁니다.(적어도 제 입술 에선)
지속력은 결코 좋다고 못하고 중간에 뭘 먹지 않아도 한 두어시간 지나면 색깔이 많이 날라가 있죠.
그런데 그거야 더 발라주면 되는거고 대부분의 립글들이 그렇죠.
하지만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왜 어떤 립글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잖아요 ... 그런면에서 봄 괜찮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 괜찮은데 단점은 양이 적고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다는 겁니다.
샤프 펜슬 사용하듯이 위에서 눌르고 또 좌우로 돌려도 내용물이 잘 안나와요.
시간에 쫒길때 이러면 확 내던지고 싶죠.
그냥 ... 너무 평범해서 재구매 욕구는 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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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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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TOMATO) (2005-07-20 0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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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오렌지 색상입니다.
이름에도 '오렌지'가 들어있고, 언뜻 보기에도 살구색 혹은 복숭아색으로 불리는 색상으로 보이지만, 바르면 흰색이 많이 들어간 분홍빛으로 변합니다. 안 익은 수박색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이상하게 본래 입술색보다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펄이 있긴 한데, 존재감이 미미합니다.
얄팍하고 주름도 깊고, 설상가상으로 입도 약간 돌출형인 제 입술에는 고맙기 그지없는 색상입니다.
같은 가격대의 라이벌들에 비해서는 꽤 촉촉하고 깔끔하게 발려집니다. 각질을 두드러지게 하지도 않구요.점도가 낮아서 아침 지하철에서 거울보지 않고 슥 발라줘도 입술옆의 프라이머-파우더 지층에 피해를 주는 일도 없구요.
단점은 보통 이하의 지속성.뭘 먹거나 마시지 않아도 자동으로 날라가 있어요.
무엇보다 용기가 싫어요. 어느 순간 꿀렁꿀렁 튀어나와서 용량조절이 안 됍니다. 이런 식의 용기를 싫어하건만, 대체로 마음에 드는 질감의 립글로스를 선택하면 다 요런 용기에 담겨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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