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타입 아이라이너 입니다.
가격이 2500원이길래 싸서 집어들었어요.
색상을 3호 브라운으로 골랐는데 머리색이 갈색이다보니 검은색 아이라이너보다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골랐지요.
장점은 아주 부드럽고 자극없게 잘 그려진다는 것입니다.
펜슬 자체가 약간 무른 듯 해요. 그리기 쉬워서 좋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지속력도 떨어지네요.
클럽 갈 때 이걸로 눈꺼풀 윗라인을 꼼꼼히 채워 그리고,
눈아래에도 뒷쪽 반 정도를 그려봤는데
막 그리고 난 뒤에는 눈에 깊이감이 생겨 섹시하고 예뻤지만
두세시간!! 밖에 안 지났는데도 금세 사라져버리고
속눈썹 뿌리 근처에 군데군데 뭉쳐서 남아있어 보기 흉했어요 ㅠㅠ
그렇다고 아이라이너와 면봉을 들고 다니면서 덧그려줄 정도로
부지런한 성격도 아니구요.
왠만하면 스킨푸드 제품은 사랑해주는 편인데 이건 좀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