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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투명커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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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불편하고 색을 잘못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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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pinkstar83) (2005-06-21 0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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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에 대해 무지하던 시절 처음으로 내돈 주고 산 루스파우더입니다
우선 케이스는 유리스러운 (다르게 말해 조금 고급스러운) 플라스틱이예요
퍼프는 웃기지도 않게 콤팩트에 들어갈법한 사이즈의 초허접 퍼프입니다
한번만 빨면 에스티로더 로고도 싹 지워지는데 뭐 이런건 별로 신경안쓰지만 어쨌든..
파우더입자는 꽤 고운편이라 통을 이리저리 흔들면 물흐르듯 좔좔 흔들립니다
하지만 제가 완전 싫어하는 후추통타입이라 덜어쓰기 불편해요
가장문제는 색상
기억에 두번째 색상을 샀던것 같아요
그땐 그냥 같이 주는 기프트가 너무 탐이나서 좀 붉은것같다며 긁적이다가 매장녀가 강추하는 바람에 그냥 사오긴했습니다
매장의 그 노오오오란 조명아래에선 얼굴에 발랐을때 모습은 그리 붉지않아보였던것도 사실이었구요
하지만 파우더는 그냥 외형으로도 너무너무 붉었고 집에와서 발라봤을때도 붉었어요
처음엔 그냥 순진하게도 괜찮을거라며 바르고 다녔으나 화장에 점점 눈뜨면서 용납할수 없다고 판단하여 구석에 쳐박아뒀죠
얼마전에 다시 꺼내서 볼에 톡톡 발라봤는데 그동안 열심히 화이트닝을 해서 얼굴이 하얘진걸까요?
이건 분명 루스파우더일뿐인데 전 볼에 볼터치를 한줄알았습니다
덕분에 그날은 세수 다시하고 화장 한번 더 하는 수고를..
그날 이후로 싸구려 투명파우더를 하나 사서 믹스해서 쓰고있습니다 (믹싱할때도 그 후추통구멍으로 탈탈 털어내느라 팔뚝 엄청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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