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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PLUS HP
데이 선스크린 하이 프로텍션 SPF40 PA+++
용량 : 30ml
가격 : \ 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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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스
사일런트 트리트먼트 SPF 15
랑콤
UV Expert
뉴로쉴드 SPF 50 PA+++

 


특기사항 : 오일프리,자외선차단,SPF 40이상,UV A, B,논 케미컬,
 

  100% 이산화티탄 자외선 차단제

 

  winnie   (2008-03-11 12:20:38)

기존의 UV PLUS 에서 HP 가 더 붙었습니다. 클라란스의 화이트닝 라인들도 HP 가 더해졌는데 HP 락 어쩌구..하는 것으로 보아 Hyper Pigmentation 의 약자가 아닐까 하는 -_-a;;
자세한 내용은;;;


거기다 e3p protection poly pollution 이란 표시도 더해졌네요. 랑콤과 마찬가지로 미백 + 자외선 차단 + 안티폴루션 (공해는 자외선과 더불어 강력한 유해산소 유발요소이지요) 이 더해졌습니다. 넵..비싼만큼 할건 해야죠.

성분표에 자외선 차단성분으로는 이산화티탄(titanium dioxide)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케이스에도 100% Mineral Screen 으로 씌여져있구요.

사용감은 플루이드타입으로 적은양을 바를땐 산뜻하고 덧바를수록 콩기름 느낌이 나는 것이 요 오리진의 사일런트 트리트먼트 (역시 무기자차입니다) 를 떠올리게 하는데 수년간의 화장품 진보끝에 사용감은 더 향상되었고 (곧 보송보송마무리, 각질돋보기효과 없음) 자외선 차단효과는 더 높아졌습니다.

매트하게 마무리되면서 살짝 피부가 건조한듯한 조임이 느껴집니다. 백탁없이 거의 투명한 (아주미세한 베일효과는 있습니다) 피부표현도 마음에 들구요.

100% 무기자외선 차단제라고 순하고 예민한 피부에 안전하리라고 섣불리 짐작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플루이드 타입의 무기자차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알코올이 이 제품에도 함유되어이으니까요. (뭐;;대부분의 피부엔 별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요)

  끈적거림 + 뻑뻑 + 백탁..

 

  guest(youni)   (2012-07-10 22:37:28)

이번 봄에 잡지 부록으로 받았습니다.
지수가 높은 편이고 안그래도 필리핀에 갈 일이 있어서 거기서 써야지하고 챙겨갔지요..
며칠 써보고 필리핀에 남아있는 언니에게 쾌척하고 돌아왔습니다 .. ㅜㅜ


제가 받은 건 샘플이므로 튜브에 들어있었구요
본홍색의 로션(?)정도의 질감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강렬했던 사용감만 기억에 남아있고 나머진 다 희미하네요..

무기 자차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그래선지 백탁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솔의 자차보다 빨리 백탁이 사그라드네요
뭐 사실 백탁은 그닥 심각하진 않았어요. 그 정도면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더 심한 건 끈적임과 뻑뻑함
선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백탁 때문에라도 파데를 발라줘야하는데 파운데이션이 달라붙어 움직이지 않아요
파운데이션과 선크림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랄까???


햇살강한 필리핀에서 썻던 고로 선크림을 자주 덧발라주고 싶었으나 힘들었습니다.
결국 아침에는 선크림만 바른 채로 끈끈함을 버티다 나가야되면 다시 세수하고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을 발랐네요..

많이 남아있었지만 아무 미련없이.. 화장품에 관심도 별로 없는 언니에게 선심쓰듯 주고 왔습니다.
전 그냥 유기자차 쓸래요..
저한테 성분만큼이나 사용감이 중요한거 같아요 ㅜㅜ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덧바를 경우에 약간 뻑뻑한 느낌

 

  guest(minzhen)   (2008-11-15 19:09:11)

100% 미네랄 필터의 자외선 차단제이고 긴 이름의 맨 마지막에 붙은 e3p는 공해와 전자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특허성분이라고 합니다.

줄줄 흐르는 플루이드 타입인데 굉장히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세팅됩니다.
백탁도 거의 없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오일프리, 워터레지스턴스 타입이고 특별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도 않았기에 ‘드디어 나의 완소 자차를 찾았구나!!’ 싶었는데, 인천공항 면세점가 4만원대 중반(용량은 30mㅜㅜ)이라는 엄마의 말에 급좌절…OTL

저는 눈가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팍팍 바르는 편인데 눈시림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세안브러쉬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이중 세안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구요.

단점이라면 이 제품 위에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덧바를 경우에 약간 뻑뻑한 느낌이 있다는 정도랄까요?
아무래도 매트한 타입이다보니 피지가 퐁퐁 솓아나는 왕지성이 아니고는 건조한 계절에도 계속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리뉴얼전 제품] 가을 겨울용으로는 절대 비.추.

 

  guest(bbiris)   (2006-03-26 01:05:24)

최근 이거 샘플링 하나보군요~ 저는 정품으로 샀습니다. 크기보고 놀라고, 가격보고 또 놀랐습니다 ㅠ_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요즘들어 이 제품에 대한 후기가 종종 올라오는 걸 보았는데, 사용하신 분들 대부분이 "너무 매트하다"라는 평을 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매트했습니다. 스킨 바르고 바로 네 번 정도를 연거푸 발랐는데 너무 당기고 각질도 일어나서 세수하고 다시 기초를 단단히 하고 발랐습니다. 그러니 괜찮더군요. 아, 비쉬의 수분에센스를 이전 단계에 발라도 괜찮았어요.
발림성은 좋습니다. 흡수도 아주 잘 되구요. 매트하다는 건 빠르게 세팅된다는 말도 되겠죠. 밀리지도 않구요. 메이크업도 나쁘지 않게 되네요. 파운데이션도 전 슥슥 바르고 주로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편이고, 파우더 파운데이션도 잘 먹네요. 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꽤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수정액 자차를 처음 써봤는데, 피부를 만지니까 쁘득쁘득하네요. 매끈매끈 거리는 게 아니라요. 그렇기에 클렌징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DHC클오로 세안을 했는데, 코 부분을 제대로 문지르지 않았더니 얼굴 닦고 나니까 남아있더군요.
기왕 곧 여름일테니 사용감이 좀 더 편해지겠지만요. 가을겨울용으로는 절대 비.추. 입니다. 한여름 바닷가나 오랜 시간 햇볕을 볼 때에만 효력을 발휘할 것 같군요.
제 자차 탐험은 앞으로 계속될 것 같네요 ㅠㅠ

  [리뉴얼전 제품]트러블이 생겼어요

 

  guest(bandi81)   (2006-03-21 20:11:01)

샘플링해서 써본 제품입니다. 정상가격을 보니 별로 사고픈 생각이 들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써보고는 싶었는데 마침 샘플링을 해서 기회가 생겼지요..
기대를 하고 늘 바르던 후 공진향 허브선을 바르지 않고 이 녀석을 발라봤습니다. 상당히 뻑뻑합니다. 오일프리라고 써있기는 하나, 왕지성이 아닌이상 좀 많이 뻑뻑함을 느낄 것같습니다.
수정액 형태라 흔들어주라고 써있었구요. 수정액을 바를때는 늘 3차례에 걸쳐서 발라주므로 이것도 그렇게 발랐습니다.
매트해집니다. 그런데 그 위에 바비의 컴팩트 파데를 바르는데 이럴수가.. 완전히 스폰지로 발라지지가 않더이다..;;
이런 느낌 처음;..;; 덕분에 여기저기 뭉치고, 안펴지고, 얼굴은 찢어질것같구.. 후 자차를 바르면 오히려 생크림 같아서 파데들이 더 잘먹는데 이녀석은...-_-;;
네, 남들이 얼굴 찢어진다고 하던 아넷사 43도 저에겐 여름의 동반자였는데, 이건 그거보다 더하더이다..ㅠㅠ
그렇게 출근을 하고, 클렌징을 하는데, 클렌징은 뷰티크레딧의 클렌징젤로 하는데 그럭저럭 잘 지워지는것같구요. 대충 해서는 안지워지겠더라구요.
근데 얼굴이 먼가 갑갑한 느낌이 있었고 뾰루지가 하나씩 나려는 감이 있었으나.. 무시하고 다음날 또 도전했습니다-_-;;
후회했습니다.. 두번 발랐는데 입 주위에 트러블 났습니다..ㅠㅠ
클라란스 매니아인 친구에게 샘플이지만 넘기기로 했습니다..
클라란스꺼 평소에 좋아하기는 하는데, 저랑 도무지 않맞는게 에너자이징 아쿠아 에센스랑 이녀석인것같네요..
건성, 복합성들에겐 비추하고 싶네요..

  [리뉴얼전 제품]완벽하게 좋은듯했으나,, 며칠을 쓰니 트러블이..

 

  guest(kyjism)   (2006-03-01 04:09:10)

오랫동안 쓰던 아넷사 43 자차가 겨울엔 건조하고 그렇다고 대체할 제품을 찾지도 못해서 한동안 자차 안하고 자차지수 있는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다녔습니다. 예전엔 아베다 틴모 바르고 다녔고요.(다른 틴모들은 화학자차성분인데 이건 논케미컬이에요) 이걸로 부족할 줄은 뻔히 알지만 걍 참았어요. 자차 바르기 싫기도 하구..

그런데 요즘 날씨가 조금 따듯해지니까 티존에 미친듯이 기름이 돌아 파운데이션이 지워지는데다 햇빛이 좋아지니 자차를 안바를 수가 없더군요. 20세부터 페수를 통해 자외선의 영향에 대해 배워서 세뇌^^;; 가 돼 있었고 5월만 돼도 팔이 벌겋게 되고 화끈거리게 되기 때문에 햇빛을 두려워하거든요.

하지만 피부가 민감하고 지성 여드름성이라 어쩔 땐 햇빛보다 더 무서운게 자차니 제약이 많아요. 자극이나 트러블로 호되게 당한 자차 혹은 자차 대용품(틴모, 데이로션) 은 셀 수가 없고 지난 6년간 그래도 괜찮아서 3~4통 쓴게 크리니크 시티블록, 시세이도 아넷사 43, 시세이도 디프로그램이에요. 다 논케미컬이라 자극이 없더라구요. 이 중에 크리니크는 색이 별로라, 디프로그램은 울나라에선 단종인데다 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됐지만 PA가 +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30 짜리가 새로 나왔던데 조만간 이것두 사볼 생각) 아넷사만 남았는데 넘 건조해서 새로운 자차가 필요했습니다.

제가 찾는 자차는 논케미컬로 순하고 트러블없고 안기름지고 그렇다고 건조하지도 않은 것..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낸 것 중 하나가 이 클라란스 자차인데요. 평이 참 좋더라구요. 거기다 오일프리에 SPF40 PA+++ 이라니 너무 완벽하잖아요.. 30ml에 54000원이라는 게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휴 이렇게 비싼 자차는 첨 사봅니다.. 전 기초도 3만원 대 정도로 쓰는데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써본 소감은 꽤 훌륭하다 입니다.
우선 젤 중요한.. 논케미컬이라 자극이 없습니다. 매장직원이 애기한테 발라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눈 주위에 바르면 눈이 약간 맵긴 한데 아무튼 피부에 싸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백탁이 없습니다.
흔들어쓰는 타입이고 액은 하얀색인데 펴바르면 아주 조금 얼굴이 밝아지긴 하지만 백탁이 없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자차 지수도 높고 자외선 차단 성분이 티타늄 디옥사이드이던데 이럴수가 있나 싶습니다. 티타늄 징크 디옥사이드 말고 제가 모르는 미네랄 자차 성분이 또 있는 건지.. 성분표 보니 알루미늄 스타치 이런 말도 있던데 이것도 자차 성분의 일종인가요? 아무튼 놀랍습니다. 클라란스가 논케미컬 자차의 신기원을 이룩했습니다.

묽어서 잘 펴발리는데 처음엔 좀 기름진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매트해집니다. 이것도 수정액 자차의 특징인가요? 전 수정액 타입은 리뷰만 많이 보고 안써봐서.. 성분표 보면 물 다음에 두 성분이 시클로.. 로 시작하는 것들인데 페수에 어떤 리뷰 보니까 이게 수정액 자차에 주로 들어가는 성분인가봅니다. 실리콘의 일종인 듯 하던데.. (이 두 성분 다음은 티타늄 디옥사이드)

암튼 아넷사만큼은 아니지만 얼굴에 살짝 뻣뻣한 느낌이 들게 세팅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디프로그램 자차의 기초 바른 듯한 촉촉함은 아니어서 좀 실망이지만, 이런 질감이라 아무 것도 안발랐을때보단 피지가 덜 돌아요. 덕분에 지속력도 괜찮은 것 같고.. 그리고 자차에 따라 그 위에 파데 자연스럽게 바르기 어려운 것들도 있는데 (보정력이 심하거나, 피부가 뻣뻣해지거나, 미끈덩해져서 파데가 안 붙는 것들) 이건 화장하기 좋은 피부상태가 됩니다. 전 이거 샀으니깐 이제 파데 안바를거지만요.

그런데 좀 헤퍼요. 자차를 2ml 씩 바르라지만 그렇게는 못하고 전 보통 40ml 면 4달을 쓰니 30ml 면 3달 써야하는 데 그거보다 더 빨리 쓸 것 같아요. 2달만에 다 쓰고 이걸 또 살 수 있을까? 못 그럴 것 같습니다. 4만원짜리 아넷사까진 참을 수 있겠는데 ;; 이거 다 쓰고 여름엔 아넷사 쓸 거고 가을엔 다시 한 번 자차 탐험을 떠나야 할 듯 ㅎㅎ

결론적으로 좋긴 좋아요. 좋은 점은, 오일프리이고 가볍다, 백탁없다, 논케미컬이고 자극없다, 매트한 편이다, 지속력 좋다, 자차지수 높다.. 이야 적어놓고 보니 완벽하네요. 그렇기에 비싼 걸까요.. 하지만 나쁜 점은 양도 적은데 심하게 비싸다, 약간 뻣뻣해서 기초 바른듯한 촉촉하고 후레쉬한 사용감은 아니다 정도..(이랬던 건 디프로그램 밖에 없었습니다.. 비오레 약산도 나중에 기름이 많이 나서 그렇지 바른 직후는 괜찮긴 했어요.. 질감은 두 제품이 나은데 나머지 면에선 클라란스가 낫죠)

장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지만 가격과 용량이 워낙 놀라워 꼭 사라! 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원래 저 정도 가격대의 제품을 쓰셨던 분들은 상관없으시겠지만요.. 저처럼 자차에 자극 많이 받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거 아니라도 쓸만한 자차는 널린 것 같아요. 전 지성피부만 아님 비오레 쓰겠습니다.

P.S 짜잔 여기서 반전..
이틀 쓰고 트러블 났습니다.. 역시 ;; 첫날 바르고 저녁에 보니 조그만 것들이 좀 나 있었어요.. 이거야 드문 일이 아니라서 의심 안하고 클렌징 오일이 없어서 클렌징 워터로 닦고 폼클로 했는데 안지워지는 거 같았어요. 근데 다음날 또 발랐는데 저녁에 집에 와서 세수 하니까 얼굴이 따갑고 뭐가 더 많이 솟았더라구요. 벌겋게 딱딱하게.. 퐝당해서 원..이 날 클렌징 오일을 사와서 깨끗이 클렌징 하고 잤어요. 그리고 다음 날(오늘) 이거 또 발랐습니다. 확실히 실험하기 위해.. 그리고 트러블의 원인이 정말 이거라면 더 심화시켜 환불을 받아내기 위해 ;;그런데 오늘은 어제보단 괜찮네요. 어제 그랬던 건 클렌징이 제대로 안되어서일까요? 암튼 클렌징이 잘 안된다는 점 알려드리기 위해 추가합니다.. 별도 깎았습니다;;-> 결국 환불받았습니다.. 앞으로 수정액 타입은 절대로 안쓸거에요

  [리뉴얼전 제품]사랑스러운 제품력에 미운 가격

 

  guest(beatrice77)   (2005-06-25 23:52:37)

사용감 이외에 제 피부에서의 트러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보름정도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후기를 쓸만하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가격빼구요..-.-)
제가 자차를 이것저것 많이 써보지는 않았지만..
여지껏 사용해본 제품들중에서는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피부는 지성이지만 로아의 장기복용으로 수분이 아주 많이 부족한 피부입니다. 그래서 트러블 반응이 많고 건조감을 준다는 수정액 자차는 피했고 촉촉하다는 평을하는 자차들을 썼었는데 이것들은 지성인 제 피부에선 번들거림과 무거운 사용감 때문에 어찌나 불편스럽던지요..
여름이 되니 크림이나 로션류의 번들거림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안되겠다 싶어, 수정액 자차를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용량은 30ml..작습니다 -.ㅡ 근데 휴대하기엔 좋을듯해요.. 잘 흔들어서 짜면 햐얀색의 액이 나옵니다.
얼굴에 펴바르니 처음엔...으악...실패다! 했습니다.
기름을 바른듯 번들거렸거든요..
좀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머리를 말리고 5분뒤에 거울을 봤을때 아주아주 뽀송한 상태가 되어 있더라구요^^
자차를 바르고 이런 느낌은 처음인지라 신기했습니다.
저는 잡티가 많아서 항상 파데를 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파데들 중엔 밀림도 없었습니다..
파데들의 지속력도 더 좋아지는 듯 했구요..
제피부에선 그리 건조함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용한지 보름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일단 번들거림의 여부에서 합격, 트러블 없음에 또 합격,
제가 자차를 사용할때 가장 중시하는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켰기에 기분 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PF 40 +++ 믿음직스럽습니다!

하.지.만.
30ml에 54000원이라뇨..
대체 무슨 성분을 넣었길래 자차가 이렇게 겁없는 가격이 나오는지..이건 너무 한다 싶습니다. 가격만 아님 평생 사랑해줄텐데 말이죠..-.ㅡ
제가 찾는 자차이었건만 가격땜에 별하나 빼는게 참..안타깝네요..

  [리뉴얼전 제품]제일 맘에 드는 제품

 

  guest(shin7881)   (2005-05-31 14:20:59)

샘플로 써본 제품 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써본 썬크림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제품 이예요.

하얀색의 묽은 액체타입인데 하얀색 임에도 불구하고 백탁현상은 전혀 없답니다.
바르자마자 즉시 스며들구요 전혀 번들거리지도 매트하지도 않아요.
바른 후의 느낌자체도 굉장히 가볍구요.
향은 좀 독특하긴 한데 역하거나 거슬릴 정도는 아니예요.
제가 향에 민감한 편인데 첨 쓸때만 살짝 거슬리고 그 다음부터는 괜찮았 거든요.
바를때 느낌이 미끌미끌하긴 한데 막상 발라보면 그렇지 않으니깐 걱정 안하셔두 될거 같아요.
정품도 봤는데 아담(30ml)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기에도 좋을거 같구요.

정품 가격이 54,000원 이던데 가격만 생각하면 망설여 지는게 사실이지만 여러 썬크림을 전전하던중 진정으로 맘에 쏙 드는 녀석이어서 조만간 구입을 할거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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