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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클리어 설퍼 마스크
지성및 복합성 피부를 위한 트리트먼트 마스크
용량 : 50ml
가격 : \ 38,000
패널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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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피지흡수,모공관리,워시오프,
 

  화농성 여드름에는 거의 효과가 없어요

 

  guest(ubelieve)   (2006-09-28 00:25:47)

sulfur, 황성분이 여드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피부 관리실에서 여드름을 짜고 나서 꼭 1차 팩으로 sulfur 팩을 했는데, 향이 딱 관리실에서 받은 팩 냄새였습니다. (거기서 썼던 제품이 이것이었을까요?) 거기서 관리 받을 때에는 여드름이 많이 잠잠해졌기 때문에 쓰면서 왠지 안심이 되더군요..
꾸덕꾸덕한 질감에 물기가 거의 없는 팩제이기 때문에 용기에 있는 팩제를 손가락에 떠내는 것도 힘겨울 정도로 꾸덕합니다.
질감 때문인지 발림성이 좋진 않아요. 손가락에 묻은 팩제를 얼굴에 바르는 게 좀 힘겨워요.
팩을 바른 뒤 피부는 촉촉하다기보다는 건조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팩 자체가 꾸덕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건조된다고 해서 촉촉한 팩들이 바싹 마르는 것과는 달리, 꾸덕한 느낌을 유지하면서 건조되기 때문에 얼굴이 당긴다든가 불편한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유황 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전체적으로 약간 화~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자극은 없어요.

세안 하고 나서 거울을 보니까, 턱아래 부분에 화이트헤드가 몰린 부분이 물에 불려진 것처럼 퉁퉁 불어서 쓱 문지르기만해도 피지가 나오게 되어있더라고요. 코 밑에 모공이 커서 피지가 가득 차 있던 부위도 피지가 불려져 있었고요. 그래서 스크럽제나 필링젤을 이용해서 잔여각질과 배출되어 나온 피지를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화농성 여드름 완화 효과는 없었어요. 하지만 화이트헤드를 불려서 위로 끌어올려주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미미했으나 피지와 각질을 불려주어서 제거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기는 했어요.

  스팟용으로는 좋아요

 

  guest(yhn341ata)   (2006-03-28 21:11:12)

피부에 자주 크게 화농성으로 발전하는 여드름들이 출몰하는 건 아니지만, 간간히 1개나 (아주 심하게 피부가 안좋을 경우) 2개정도는 올라오거든요.
1개가 크기는 크지 않지만 빨갛게 곪으면서 올라오더군요.

우연히 뷰티정보를 읽고있다가, 화농성 빨갛게 곪는 여드름은 설퍼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저녁에 발라주고 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CNP 에이 클리어 설퍼 마스크를 그 여드름에 발라줬습니다. 물론 사용설명서는 발라주고 10분이나 15분 후에 씻어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완연히 붉은 기는 아직 있는지라 (것두 탱탱하게.. ㅡㅡ;) 아예 발라주고 잤는데요, 오늘 아침 보니까 오홋!!!!!!!!

붉은 기는 거의 다 사라지고, 부어올랏던 높이는 거의 사라지고 그냥 아주 조금 곪은 것만 눈에 띄네요.
오홋!!!! 효과 짱입니다 ^^

그러나 정작 정석대로 (사용설명서대로만) 사용하면 효과가 미비한 것이 단점이에요.
얼굴 전체에 사용하고나서나 특정 부분에 발라주고 설명서대로 10~15분 정도 뒤에 세안하고나니 실제 효과가 참으로 미비합니다.
이 부분이 아쉽네요 ^^;
그런데, 일반 팩처럼 급속히 굳는 편이 아닌게 다행이긴 하지만, 국소제품으로 밤새도록 발라줄 경우는 차라리 빨리 마르는 것이 더 나아요.

  트러블 빈발피부엔 부족한..

 

  guest(kiel97)   (2005-06-18 09:15:09)

1주차

1.용기: 동그랗고 무거운 팟타입 용기입니다. 스파츌라로 덜어쓰게 되어 있군요. 저처럼 스파츌라 보관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는 깔끔하게 1회분을 짜서 쓰는 용기가 더 편합니다.

2.제형:물기가 별로 없는 연두색의 머드팩 제형입니다. 에이본 드라마틱스무더보다는 좀 부드럽게 펴발리는군요.

3.사용감:드라마틱 스무더처럼 엄청나게 땡기는 괴로움은 없습니다. 잘 펴발리는지라 한번에 많은 양을 쓰진 않았고, 지성+트러블성인지라 눈가를 제외한 얼굴에 다 발랐고, 특히 트러블이 빈발하는 티존과 입, 턱 주위에 세심하게 발랐습니다. 10분 정도 있다가 물로 씻어낼 때까지 무난하게 말라들어가더군요.

4.효과:쓰고 나면 모공 속의 피지가 부드럽게 정돈이 되고 얼굴이 개운해집니다. 문제는...예전에는 가끔씩 하나둘 났던 턱과 입가의 여드름이 더 빨갛게, 그리고 한번에 여러개씩 곪아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피지 정돈에는 효과가 있지만 트러블 예방에는 효과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2주차
5월 9일 월요일 3번째 사용, 5월 12일 목요일 4번째 사용했습니다. 첫 주와 마찬가지로 클렌징을 마치고 물기를 적당히 닦아낸 얼굴에 입가와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 부분에 도포하고 티존과
트러블이 잦은 광대뼈, 턱 근처는 꼼꼼하게 조금 더 발랐습니다.
10~15분 후 물로 씻어냈습니다. 개운해진 느낌은 들지만 피지가 시원하게 빠져나오는 느낌은 없군요. 전체적으로 얼굴톤이 균일해지고 청정해진 느낌입니다.

문제는 지난 주부터 심해진 턱가의 여드름인데... 이 마스크로 인해 생긴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사흘 간격으로 부위만 바꿔가며 빈발하는 여드름방지나 진정에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 같군요.
3주차
이번에도 월요일 저녁/목요일 저녁에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물기를 적당히 말린 후 사용했습니다. 10~15분 정도 썼고요.

약간의 각질제거효과는 있으나 각질이 워낙 많이 일어나는 저로서는 약했고요...별도의 필링제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왼쪽 뺨과 광대뼈에 빈발하는 여드름도 약간 가라앉힐 수는 있습니다만, 재발을 방지하는 것도 약했고요. 전반적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고르게 하는 역할만 있더군요.

그냥 싸고 편한 청정마스크와 스팟 제품을 병행하는 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4주차
4주차 후기가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유는 3주차 사용 후부터 생리증후군 및 위장장애로 얼굴에 엄청난 피부트러블이 빈발했는데, '예방'이 주요기능인 이 마스크를 사용할 정신도 없이 일단 뒷감당하는 아크네 스팟 제품과 흉터 최소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ㅠ_ㅠ

이제서야 진정이 돼서 늦게나마 4주차 사용을 2회 했습니다.

마일드한 각질제거효과, 피부청정효과, 그 다음날 오전까지는 이어지는 상쾌한 느낌의 효과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트러블 빈발 피부에게는 많이 부족하군요. 에이본 드라마틱 스무더 마스크처럼 강력한 청정마스크가 제겐 제일 잘 맞나 봅니다.

정가 구입을 가정했을 때 별은 두개 줍니다.

  다양한효과보다 확실한 효과를..

 

  guest(weekjeek)   (2005-06-03 02:27:05)

1주차
저는 일요일엔 보통 외출해서 저녁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래저래 혹시나 까먹을까봐;; 토요일이 지나자마자 요렇게 부랴부랴 올려버립니다. (이제 안심^^;)
우움.. 먼저 테스터의 기회를 주신 위니님께 감사의 ♡를 날리며^^;;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요.

유황 성분이 들어있는 마스크팩입니다. 통은 언뜻 보면 크리니크랑 비슷하네요. 박스 안에는 넙대대한 스패출러가 들어있어서 위생적이고 사용이 간편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짠하고 나타나는 것은 멜론맛 아이스크림 같은 연녹색 크림입니다. 스패출러로 사알짝~ 떠보면.. 역시 아이스크림같군요. 쓰읍~

세안 후 얼굴에 쓱쓱 바르기 시작하면, 싸한 박하향이랄까? 예전에 집에서 쓰던 고약 냄새 비스무리한 향이 나면서 클레이팩같은 느낌으로 발립니다. 약간 되직하게.. 되직한 질감이라서 아주 고르게 펴바르기는 힘들지만 대체적으로 편편하게 펴집니다.(손자국은 군데군데 나요^^;)

주로 지성을 타겟으로 하는 팩인 것 같아서 건조한 부분은 바르지 않고 다소 기름진 부분인 티존과 턱, 여드름이 난 부분 등을 중심으로 약간 도톰하게(피부색이 비칠랑 말랑 할 정도로) 발라주었습니다. 바르고 있는 내내 약간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제 예상과는 달리 팩하는 동안 피부속이 조인다거나 건조한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여드름에 작용하는 효과는, 아직은.. 입니다. 처음 발랐을 때는 크게 속으로 곪아 단단한 알(?)이 만져지는 여드름 하나와 거의 다 아문 녀석들이 좀 있었는데, 큰놈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고,(이놈은 워낙에 실한 놈이라; 별 기대도 안했지만요.) 다른 애들에게도 그다지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저 약간의 진정효과 정도.. 이 점은 화농성이나 한참 성을 낼 때의 여드름이 생겼을 때 써보고 좀 더 확인해봐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다음 후기 쓸 때를 기약하면서..(그러고보니, 여드름이 나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ㅠㅠ;;;)

피지흡착은 지금까지로는 중간정도로 생각됩니다. 피지를 확 끌어내주는 머드팩류의 건조한 팩이 아니라서 그런지, 확연히 피지가 빠졌어! 하는 느낌은 부족했지만, 팩을 하고 나서 평소와 같이 스킨과 로션을 사용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티존에 피지들이 올라오는 속도가 더뎌지더군요. 이부분도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겠습니다.

바른 후 약 15분 정도 있다가 씻어내었는데, 바싹 마르는 타입이 아니라서(겉만 약~간 꼬들해지는 정도) 아주 부드럽게 잘 씻깁니다. 두 번째 사용할 때는 거의 한시간정도 바른채로 내버려 두었었는데, 역시 그다지 마르지 않아서 잘 씻기더군요.

일주일에 두 번정도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서 화요일에 한번, 토요일(어제)에 한번 사용했어요. 처음 팩했을 때는 솔직히 에잇, 이게 뭐야 싶었어요. 피부진정, 피지흡착, 여드름, 각질제거 어느 면에서도 만족스러울만한 효과가 없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어제도 별로 기대를 안하고 사용했었는데, 생각보다 훌륭한 점을 발견했어요. 바로 각질제거요. 물리적으로 스크럽하는 것처럼 강력한 효과는 아니지만 마일드한 각질제거 능력이 있더라구요. 성분표 보니까 아하성분도 있는데, 피부에 자극도 없고 해서 그냥 쪼금 넣는 시늉만 했나보지~ 했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요. 제가 요 며칠 왕여드름, 고 큰 녀석이랑 아물어가는 다른 녀석들 때문에 혹시 자극되어 더 커질까봐 스크럽이고 세안솔이고 아무것도 사용을 안했었거든요. 근데 이거 쓰고나서 세안하면서 어헛, 매끈매끈하네? 했습니다. 빤들빤들 광도 나구요. (저한테는 오래 발라두어도 피부에 자극도 없었고해서 앞으로도 시간있으면 그냥 한시간쯤 바른채로 두려구요.) 각질제거는 해야겠고 여드름나서 스크럽 사용하기 꺼려질때 여드름 진정도 시키고 각질제거도 시킬겸, 겸사겸사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용량은 50ml로, 팩치고 많은 용량은 아니네요. 지성인 분들이 얼굴 전체에 사용하실 경우 일주일에 두 번 쓴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길게 사용하실 수 있는 양은 아닌 것 같아요.
여하튼, 좀 더 써보고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2주차
저번주에 제품 특징은 대강 적은 것 같구요, 요번주에는 특이사항(?)만 적을께요.
저번주에 말씀드렸었던 왕여드름이 드디어 터졌어요. 월요일날 이 팩을 하고 난 직후에요!
보통 이런 큰놈들은 한두달쯤은 우습게 가고 잘 터지지도 않아서 약간의 몽우리를 남긴 채 사그라들어버리거나, 혹 터지더라도 영광의 흉터(-_-;)를 남기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요번에는 제 예상보다 적어도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쯤은 빨리 터졌구요. 비교적 깨끗하게 아물었어요. 뭐 꼭 요 마스크 때문이겠어..하고 생각했었는데, 목요일 날 2차 사용시에 볼에 조그맣게 나있던 붉은 여드름이 또 이 마스크 사용 직후에 터졌답니다!!
그래서 제가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요, 중간 단계 이상 진행된 여드름이 빨리 터져서 깨끗하게 아물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에요. 단, 이제 막 생기려고 불그레하게 자리잡는 것들이나, 초기 여드름에는 전혀 효과 없었구요.
지난주에 적었듯이 피지흡착, 각질제거 효과는 so so구요.. 특히 피지흡착같은 경우 왕지성인 분들께서는 거의 효과가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어요. 이건 팩 자체의 느낌이 마일드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음.. 또.. 팩들이 보통 그렇듯이 팩한 직후엔 약간 안색이 밝아지고, 약간의 붉은기 완화 효과도 있었구요.
이번주 후기는 이상입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3주차
이번주에는 수요일, 토요일 이렇게 이틀 사용했습니다.

수요일에는 피부상태가 드물게 안정되어있었기 때문에 사용후에 피부가 약간 맨들~해진점, 붉은기 진정 등의 효과만을 느꼈습니다.

토요일에는 최악의 피부상태였습니다. 금요일날 오랫만에 학교에 가서(저는 휴학중이랍니다.)동기들하고 밤새~도록(정말 문자그대로 밤샜답니다; 남자들은 새벽쯤부터 구석에서 자고 여자들은 '아침'까지 수다떨고;;) 술마시고 놀았더니 메컵한 상태인지라 여지없이 뾰루지가 두개 나고 얼굴이 거칠~해보이는게 영;;;
폐인이었지요.
집에와서 밤까지 잤는데도 여전히 칙칙했었는데 요 마스크를 하고 나니까 그나마 얼굴이 사람같아 지더군요.-_- 두 개의 뾰루지는 터지기 직전 상태까지 갔구요.

저번에 여드름이 터진 것을 이상하게 여긴 나머지 요번주를 기대했었는데, 제 얼굴에서 일어난 일(?)을 종합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아참, 저는 평균 사용 시간이 매우 길어요. 자극도 없고해서 그냥 바르고 티비보고 과자도 먹고;;별짓 다한답니다)

우선 진정 여드름이라 느껴지는 여드름, 그러니까 뭐랄까.. 아 이놈 골치아프겠구나 하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놈들에겐 그다지 효과가 없었어요.(속으로 알이 잡힌다거나 상당히 크게 자리잡은 놈들)

그런데 가볍게 올라오는 뾰루지나 그냥 봐도 '얘들은 한 삼사일 가겠구나' 하는 것에는 효과를 보이네요.
저번주에 말씀드린 터진 놈들중에 큰놈과 작은놈이 있었는데, 작은놈이 이 경우에 속하는 것 같아요. 이번주에 술먹고 올라온 뾰루지도 어제 팩한 후로 거의 터지기 직전 분위기였는데 하나는 낮에 벌써 짤 수 있었고, 지금 나머지 하나에 스팟형태로 도톰히 발라놓고 있어요. 제생각에는 요것도 조만간 터질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피지조절은 별로였어요. 팩 후에도 전반적으로 얼굴이 살짝 건조해진 느낌은 들지만 사용감이 부드럽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지 않구요, 제 경우 코의 피지는 거의 그대로였던 것 같아요. 대신 팩 후에 얼굴이 빤질빤질~ 해지는 건 너무 좋아요.

또하나, 역시 가격이 문제에요. 양이 넘 적어요. 벌써 반정도 썼답니다. 삼주에 반이면 한달반만에 다쓴다는 얘긴데, 매일쓰는 것도 아닌 마스크 제품을 두달도 못쓴다는 건 너무한 것 같아요~
용량이 늘거나 가격이 싸지거나 했음 좋겠습니다~

-------1시간 30분 후..
뾰루지부분에 스팟으로 발라두었던 것 지금 씻고 거울 보니까 터졌어요. 와 진짜 신기해요-_-;; 근데 얘는 아직 터지면 안될것 같긴 한데...;; 터져도 될것 안될것 구분없이 그냥 터뜨려주는가봐요-_-;;; 암튼 신기합니다. 바르는 족족 터뜨리네요.^^;;
4주차
음.. 드디어 최종후기입니다^^;
화요일과 토요일 사용한 결과 이전주에 비해 특이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1. 마일드한 각질제거 효과
2. 작은 뾰루지나 중간 이상 진행된 여드름을 빨리 터뜨려주어서 단시간에 아물도록 유도해준다는 점(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3. 사용중에 굳지 않아서 세안이 쉬우며 자극이 적다는 점
4. 순간적이지만 안색을 밝게 해주는점
5. 붉은기 완화 등의 특징이 있었구요.

불만스러웠던 점은
1. 가격대비 용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2. 예민한 분들에겐 향이 거슬릴 수 있다(특히 세안시에 더 강해짐)
3. 크거나 깊숙히 곪은 여드름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4. 광고하는 내용과는 달리 피지흡착 능력이 매우 미약하다는 점 등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전반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딱히 여드름 치료용이라기도, 각질제거용이라기도 뭣하고 아리까리;해서요. 데일리 케어용 화장품이라면 모를까 팩은 보통 어떤 한가지 주된 효과를 보려는 목적으로 사용하잖아요.(물론 거기에 +알파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더욱 좋겠지만요)
암튼 한가지라도 확실한 효과가 있지 않다면 50ml에 38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굳이 이 제품을 살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여하튼 저한테는 비교적 잘 맞는 팩이었어요. 그치만 결정적으로, 구입할 것이냐의 여부는 글쎄요.. 이 제품을 대체할 만한 팩이 없는것도 아닌데 팩치고 적은 용량과 비교적 높은 가격때문에 한~~참 고민해봐야 할 듯 싶네요.^^;

  진정효과

 

  guest(mintgirl)   (2005-06-03 02:23:56)

1주차
1.케이스 : 무거운 유리 케이스입니다.크리니크에서 나온 유리케이스 제품이랑 비슷하네요. 전 손으로 덜어내서 발라야 하는 케이스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쓰다 보면 이래저래 위생상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요.미관상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튜브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2.성상 및 사용감 : 연두색의 진한 크림(머드)제형입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딱 생각나는 게 오리진스의 아웃오브트러블이 아닐까 하네요. 냄새가 똑같거나 하진 않지만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고^^; 특징이 많이 유사합니다. 차앤박은 유칼립투스 냄새가 나는 것 같구요. 바르기는 좋은 편입니다. 원래 팩 류는 퍽퍽 아낌없이 쓰는 편인데 아주 다량을 써야 제대로 발리거나 커버가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3. 사용시 및 사용 후 느낌
2회에 걸쳐(5/6, 5/8) 오전, 오후로 나누어 썼습니다. 처음에 썼을 때는 그냥 아무 느낌 없이 살짝 화~한 느낌만 나고 비교적 순한 느낌이었어요. 씻어내고 난 후에는 어느 정도 진정 효과도 있는 듯 합니다. 1-2회 사용으로 갑자기 여드름이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얼굴이 편안해졌거든요. 2회 모두 10-15분 정도 방치 후에 찬물로 씻어냈습니다. 씻어낼 때 장점이라면 팩 잔여물 제거가 쉽다는 거에요. 아웃오브트러블 같은 경우에는 씻어낼 때 괘나 세심하게 닦아내야 하고 씻고 나서도 여드름 부위에 하얗게 팩 제가 남아있는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차앤박은 씻어내기가 비교적 편합니다. 좀더 부드럽게 미끄덩하게 잘 씻기는 듯. 씻고나서 거울을 보니 편안해 진 것 외에 안색이 조금 맑아 보입니다. 피지 제거력이 어느 정도 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이것 외에 따로 모이스쳐라이져를 안바르고 있었을 때 딱히 당기거나 불편함을 못 느끼는 정도에요. 일전에 크리니크의 이머전시 마스크였던가요..딱히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비슷한 류의 마스크를 쓰고 나서는 얼굴이 당겨서 뭔가 꼭 발라줘야 했습니다;;

사실 1회 2회 때 사용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서 굳이 나누지는 않았지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2회 때 사용시 얼굴에 바르고 나서 1-2분 후부터 조금씩 뺨 부분이 가려워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워낙에 얼굴에 트러블이 잘 생기는 지라 새로운 화장품을 바꿀 때 가려움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긴 합니다. 씻어내고 나니 딱히 자극을 받았다거나 하는 건 없네요. 이후로도 계속 써봐야 알겠지만 트러블이 생긴다기 보다는 발랐을 때만 그런 것 같구요.팩을 씻어내고 결과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자극이 없다는 쪽이 맞는 듯.살짝 가려웠던 부위가 붉게 부어올랐다나 가려움이 지속되었거나 하는 건 없거든요.

이팩 연고처럼 한번 바르고 자볼까 봐요. 오리진스 제품은 팁에서 보고서 가끔 연고처럼 트러블이 난 부위에 살짝 도톰~하게 바르고 자기도 했었거든요. 부어있는 여드름인 경우에 종종 삭혀주는 효과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어떨지 한번 실험해봐야 겠습니다 ^^
2주차
지난 주와는 달리 피부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피곤하고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 터에는 얼굴에도 뭐가 자주 나거든요. 여기저기 얼굴이 가렵고 뾰루지도 돋아난 게 4-5개 정도 늘었네요. 귀 뒤에는 커다란 여드름이 하나 났습니다.

팩을 15분씩 10일, 13일에 걸쳐 사용하였습니다. 이미 그 때 여드름이 얼굴에 나고, 이래저래 피부가 안 좋은 상황이었죠.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은 막아주지만 여드름을 삭혀준다거나 하지는 못했습니다. 팩을 하고 나서도 얼굴이 간지럽기는 마찬가지네요. 그렇지만 염증이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주 초에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 주에는 지난 주에 마음 먹은 대로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바르고 자봤습니다. 얼굴에 있는 자잘한 여드름은 더 이상 곪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인 정도에서 별 차이 없었는데 귀 뒤에 나있던 커다란 여드름은 한참 부어 오르고 곪기 시작할 찰나여서 만지면 땡땡하고 아프고 그랬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많이 말랑해져 있고 붓던 것도 줄었더군요. 처음 여드름이 나기 시작할 때부터 바르면 아무래도 진정 효과가 더 눈에 뜨이는 가 봅니다, 오돌하게 솟아나기만 한 여드름은 어쩔 수 없지만 곪는 여드름인 경우에 발라주면 효과적일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용기는 여전히 불편합니다. 용량이 작아서 케이스가 덩달아 크지 않은데 손으로 하자니(스파츌러는 당췌 귀찮아서 ^^;) 이래저래 병 입구나 병 자체에 팩이 묻어서 쓰기가 편하지 않아요.
3주차
이틀 간격으로 두번 사용하였습니다.파우더를 바꾸고 나서 코옆의 볼쪽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뾰족해질까말까 하는 찰나였거든요.마스크 해주고 잘 때 발라주니 노랗게 곪더군요.다른 여드름도 그렇고 곪을 건 곪고, 삭을 건 삭고..정리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ㅎ

사용량은 아직 절반이 안되는 정도에요.자꾸 사용하다보니 그다지 듬뿍 바르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구요.그냥 맘 내키는 대로 슥슥 발라주고 있는데 약 1/3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양이 문제라기 보다는 가격이 얼마냐가 나중에 구매를 한다면 결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비슷한 효과를 보는 제품은 오리진스에서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케이스는 여전히 불만이에요.쓸 때마다 결국 케이스에 팩제가 묻거든요.손은로 덜어쓰다보니(스파출라는 영 귀찮아서요 ^^a)손톱을 기를 때는 손톱안으로도 들어가는 불편함이 생기구요.케이스는 제발 좀 바꿔줬으면 하네요.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한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전 편한 게 더 우선이라서요 ^^
4주차
벌써 마지막 주이네요 ^^ 이번 주에는 월요일과 금요일에 사용하였습니다. 이번 주 초-중 후반까지 얼굴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요. 주 초에는 각질이 좀 많은 편이었고 트러블은 생길까 말까..하는 정도. 중반에는 얼굴이 간질간질하여 벅벅 긁기까지 했었습니다(이러면 안되지만 가끔 정말 못 참아요 T.T) 얼굴에 난 트러블도 꽤 있었구요.

월요일에는 집에 와서 발라놓고는 인터넷 하니 어찌하다가 30분이 후딱 지나가버렸더군요.허걱 싶어서 얼른 거울봤는데 바짝 마르지 않았더군요. 보통 다른 팩, 특히 머드가 들어간 류는 마르면 정말 가뭄난 논처럼 말라서 쩍쩍 갈라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거는 조금 말랐다 싶기는 한데 갈라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씻어낼 때도 평상시랑 틀린 점 거의 없이 편안하게 씻겨나갔구요. 예전에 오이가 들어갔었나..아무튼 다른 회사 제품(젤 형태의 투명한 워시오프타입 팩)을 여름에 진정 용으로 쓴답시고 발랐다가 깜빡하고는 30분 정도 하고 있었는데 씻어내고 나니 얼굴에 자극이 갔었는지 빨긋빨긋하게 트러블이 약간 생기고 가려웠거든요. 무슨 성분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타제품 보다 자극이 적은 건 확실한 듯 합니다.

금요일에는 메이크업을 지우고 세안 후 얼굴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운 상황이었어요.각질도 꽤 생기고, 얼굴에 빨긋하게 트러블도 나구요. 간지러운 걸 참다 못해 벅벅 긁는 사태까지 갔습니다;; 파우더를 바꾼 지 며칠 되었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지(화장품을 바꾸고 나면 지속적으로는 아니어도 한 며칠 째 부터 트러블이 잠깐씩 생길 때가 있거든요) 이러다가는 안되겠다 싶던 찰나에 이 제품이 생각 나서 얼굴 전체에 도톰~히 바르고 한 15분 후에 씻어냈습니다. 바르고 나서 한 5~10분 정도 지나니까 슬슬 가려운 게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하더군요. 씻어내고 난 뒤에는 바르기 전보다 훨씬 진정이 되었어요. 참을 수 없이 간지럽다거나 하는 건 많이 없어졌거든요. 트러블이 갑자기 쏘옥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간지러움 현상이 없어진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습니다. 얼굴 가려우면 아주 괴롭거든요.

지금은 트러블 자국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더 심각해지거나 그렇지는 않고 있습니다. 원래 2-3일 정도 지속되는데 그나마 한번씩 트러블용 팩을 해주면 많이 경감되더군요.

이제 최종평으로 들어가야겠죠.. ^^ 제가 써봤던 트러블용 팩인 오리진스의 아웃오브 트러블과 크리닉의 딥클린 이머전시 마스크와 비교해볼까 합니다.

편리성:
케이스가 불편합니다. 가장 큰 단점이 될 듯싶네요. 튜브형으로 나왔더라면 위생적으로도 좋고, 쓰기에도 훨씬 편했을 듯. 케이스 면에서는 오리진스>크리닉> 차앤박입니다.크리닉과 오리진스 둘 다 튜브이긴 하지만 오리진스가 똑딱이 형이라서 더 편해요 ^^

사용감:
유칼립투스 향으로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형 자체가 부드럽고 입자가 고운 편이라 쉽게 잘 발리는 게 장점이구요. 유사한 타사 제품보다 더 부드럽네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좋은 건 차앤박>크리니크(잘 발리긴 하지만 가끔 물과 분리 현상이;)>오리진스입니다. 바르고 나서 마르는 현상으로 따져서는 차앤박>오리진스>크리닉입니다. 크리니크는 정말 바싹 말라서 물 마른 논처럼 되더라구요. 씻어낼 때도 위의 순서와 비슷하게 점수를 주겠습니다. 오리진스는 트러블 난 부분에 팩이 달라붙어서 잘 안 씻기는 경우가 있고, 크리닉은 오리진스처럼 달라붙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오래 씻어줘야 하거든요. 씻겨나가는 건 차앤박이 제일 쉽게 씻겨나가더군요.

효과:
3 제품 다 진정효과는 좋은 듯싶습니다. 생리 전이나 화장품을 바꿔서 생기는 트러블 등에 사용했을 때 다 어느 정도 진정효과가 있었구요.
피지 조절 효과는 크리니크 > 오리진스=차앤박입니다. 크리니크 제품은 쓰고나면 피지가 확실히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물론 그때 뿐이지만;) 오리진스나 차앤박은 피지보다는 진정 쪽이 더 효과가 커요. 물론 쓰기 전 보다는 덜 번들~거리는 듯 하기는 합니다.
트러블 부위 별 사용으로는 오리진스나 차앤박 둘 다 비슷한 정도입니다. 트러블이 난 부위에만 도톰하게 바르고 잤을 때 그 다음날 노랗게 곪아있거나 어느 정도 삭아서 들어가 있거든요. 크리니크 제품은 이렇게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잘은 모르지만 왠지 트러블 부위에만 발라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네요.

총평: 피지 제거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정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트러블이 나는 제 피부에는 유용한 것 같네요. 가격대가 어떤 지는 모르겠지만 쌀 것 같지는 않아요 왠지. 사실 오리진스와 비교했을 때 오리진스의 절반밖에 용량이 되지 않습니다. 오리진스는 100ml, 차앤박은 50ml 거든요. 사용감 자체는 차앤박이 좀 더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효과 면에서는 엄청난 차이는 없어요. 오리진스나 크리니크가 가격대 얼추 비슷하고 용량도 동일한 걸 봤을 때 같은 가격대로 하자면 차앤박이 1만원대 중반~2만원 사이로 하지 않는 이상 아주 커다란 메리트는 없거든요. 결국은 가격이 어느 정도에서 결정되느냐가 구매에 영향을 미칠 듯 하네요. 케이스에서도 가격을 못 봤는데…아직 표시 안된 게 맞죠? 품질 자체로 봐서 최종 점수는 별 넷, 만일 가격대가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높을 경우에는 별 셋 반입니다.

  여드름이 진정되요

 

  guest(cat)   (2005-06-03 02:21:29)

1주차
나이 : 30
피부상태 : t존만 지성인 중지성피부이나, 금년 겨울부터 갑자기 볼부분에 집중적으로 여드름이 출몰하여 굉장히 우울한 상태 ㅠ

(그나마)피부좋단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갑자기 생긴 여드름으로 정말 어찌할바를 몰랐죠. 겨우 한개 진정시켜놓으면 다시 옆자리에서 두개 나고...또 사라지만 또 나고 정말 피부과라도 가봐야겠다 라고 결심한 순간 테스터 신청을 받길래 덥썩 신청했습니다.

근데 전 스킨 로션이 오는줄로만 알고 있었지 모예요..(왜 그런 생각을 한건지..)그런데 떡하니 마스크가 왔지 뭡니까!!
정가는 38000원에 50ml. 용기는 크리니크와 비슷하군요!
뚜껑이 거울도 되는 이 용기 전 참 좋아한답니다 ㅋㅋ
연한 연두빛의 제품에 스파츌라로 떠서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4/29 - 제품을 받고 바로 써보고 싶어서 발랐는데 이런 세안하면서 효소세안제를 사용했지 몹니까..ㅠ 여드름을 자극시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조금 얇다시피 발랐습니다..여드름 부위는 조금 따끔하기도 합니다...
유황성분이 들어있다는데 정말 약하게 유황 냄새가 나더군요.
어디서 성냥개비 냄새같은게 난다 했습니다 ㅎㅎ
질감은....가루를 좀 모자란 물에 섞어논듯한 느낌입니다. 파우더리한 느낌이나지만 뻑뻑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착 붙고 흘러내리는것이 없으니 마스크 하고 다른일 하기가 무지 편합니다. 세안까지 15분동안 굳지도 않습니다.
적은 양을 하고 잔 터라.....(처음이기도하고) 아직까진 아무런 변화 없습니다

5/5 - 이번엔 제대로 해볼양으로 깨끗히 세안한 후 쓱쓱 적당량을 발라주었습니다.
낮 무렵에 슬쩍 짠 부위 하나가 약간 따끔합니다^^;;
바르고 나니 무슨 원주민이 회칠한것 같은 모양새네요 ㅎㅎ
아직 써본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이 제품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편리함은 사용감이 편하다는 겁니다. 스파츌라로 떠서 바르는것 말고 일단 얼굴에 발라놓으면 얼굴에 뭐가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거든요(다만 유황냄새가 조금 날뿐이지~)
또 쉽게 건조되지 않으니 시간이 지나면서 조여온다거나 갑갑하다거나 하는 느낌이 없어서 괜찮더라구요.
또 물로도 쉽게 제거되고 (물로만 세안했습니다) 후에 당기는느낌이 없구요. 약간 맨들한 기분도 있습니다(아하성분때문인것 같아요~) 아이크림 발라주고 시세이도 리후레싱 로션 하나 바르고 끝냅니다.

이 기간동안에 공격적으로 3-4개씩 우두두두 나는 일은 없었습니다.(계속 그런식으로 나왔거든요 ㅠ)물론 볼 맨 끝과 턱 중앙에 한개씩 났지만응급처치를 해준후엔 빠르게 가라앉아가고 있어요!!대부분 3-4일씩은 계속 신경써줘야 하는것들인데...
시간이 좀 단축되었다고 할까요..

테스터 해가면서 덧나지 않고 더 나지 않고...이미 난것들이 좀 빨리 아문다면 정말 바랄게 없겠는데...열심히 발라보고 2번째 후기에 좀더 반가운 내용을 쓰고 싶네요..
2주차
일단 볼부분에 뾰루지가 한개도 안나던 주였습니다@.@
그러나..턱부분에 큰 놈 한개, 자잘한 면포가 몇개 났는데..
간만에 자차를 덕지덕지 바르고 난 후의 일이라 자차를 의심하고 있습니다ㅠ

5/10, 5/13 이렇게 사용했는데요......
제 느낌은 좀 두툼하게 발라주는 날이 확실히 진정효과나
각질제거가 좀 되었다는 느낌이고, 얇게 발라준 날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10일은 좀 두툼하다시피 발랐더니 세안할때 피부결이 마치
삶은 달걀 같더군요.....매끈매끈......@.@ 개운한 느낌도 강하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다음날 세안때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든다는거.
평소에는 아침이나 저녁세안때 효소세안제를 사용하는터라
이제품의 각질제거 효과를 몰랐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려고
일부러 이틀 효소세안제를 사용안했거든요.
세안할때의 기분 좋습니다.....단한번뿐이지만~

13일은 턱쪽 뾰루지도 신경쓰이고... 감기로 많이 아픈터라..
(그래도 주2회 약속을 지키기위해) 좀 얇게 발랐는데.....
10일처럼 세안할때 매끈하다던가 하는 느낌을 거의 못받았어요..

그래도 다음날 일어나보면 얼굴에 기름도 덜 나와있고...
(요샌 더워서 코부분 기름 장난아닙니다)
일단 볼부분은 많이 진정되어서 더이상 뾰루지들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턱부분 뾰루지를 잡아놓고 담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3주차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화욜과 금욜에 사용했습니다~
확실히 여드름이 나는 양도 줄고 또 아무는 속도도
저에겐 빠른거 같아요.
지난 겨울 내내 볼주변에 나던 것들은 이제 다 아물어
자국만 남았습니다 더 나지 않는다면 자국을 없애는
일만 흐흐흐....
왠지 얼굴이 기름지다(?)하는 느낌이 들면......
밤에 이 마스크를 해주고 잡니다.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여드름이 잘 나는 부위에만
이틀에 한번꼴로 해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나 불만스러운것은.....
역시 각질제거 능력이 별로 없다는거요.
전 이거 사용하면서도 중간중간 효소세안제로 세안을
해주었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효소세안제로 세안한
날과 마스크만 한 날은 코부분의 느낌이 틀려요
마스크 하는 날은 일부러 효소세안제를 피하는데
각질이 제대로 밀려나갔다는 느낌은 없어요;;

그러나....
전 여드름 더이상 안나는게 주 목적이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4주차
테스트 전의 상태
올초 볼부분을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생긴 여드름으로 고민중이었어요.
여드름이 한달 이상씩 가라앉질 않았으며 한번에 두세개씩 마구 나는 경우라
손쓰기가 더욱 어려웠고.. 곪는 여드름과 속으로 열을 가지고 단단한 여드름
면포까지 아주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ㅠ

테스트 기간(주 2회씩 사용)요약

1주차 - 턱주변에 새 여드름이 나긴 했으나 이전처럼 두세개가 동시에 나는
일은 없었네요^^

2주차 - 사용하면서 여드름이 재발하지 않고 이미 난 여드름이 좀 빨리 가라앉음을 느꼈어요

3주차 - 고민거리였던 볼부분에는 더이상 여드름이나지 않았습니다

4주차 - 3주차와 마찬가지로 더이상 여드름이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점
-쉽게 마르지 않아 다른 일 하기가 편함
-여드름을 빠르게 진정해주고 아물게 해줌
-간단히 미온수로 깨끗히 씻겨나감


단점
-스파츌라로 덜어서 써야 함
-각질제거 능력이 거의 없음


총평
제 피부엔 차앤박에서 말하는
`향균 향염기능 뛰어나고 여드름 피부에 좋아`
라는 광고문구가 저에게는 딱 맞아떨어져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ㅠ

각질제거 기능은 거의 제로이지만~ 이건 다른 제품으로도
얼마든지 제거할수 있고요..후후
아직 저에게는 반절정도 남았는데 확인사살겸
여름 내내는 사용하고 싶어요.
사실 저에게 화장품이란 보습과 꾸미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뭐 심하게 트러블이 있거나, 약한 피부라서 가려써야 한다던가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좋고 싫음도 그닥 분명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한차례 이런 경험을 하고 난후
피부상태에 도움을 주는 잘맞는 화장품을 만나는 기쁨을 새로 알게 되었네요.
전 여드름만 진정시켜준다면!! 더 바랄게 없었던 사람이라 그 점을 높이 삽니다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테스터로 뽑아주신 위니님께 감사드립니다^^

  느낌이 괜찮긴 한데 사고 싶지는 않다

 

  guest(ahk78)   (2005-06-03 02:18:31)

1주차
팟 형태의 워시오프 마스크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낯익다 싶은 청량한 허브 향이 나네요. 설명서를 보니 유칼립투스 향이군요. 파스향 같기도 하지만 전 이런 아로마계열의 풀향을 좋아해서 전에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을 한병 쓴적도 있기에 향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연녹색 크림처럼 보이는 팩제는 조금 되직한 질감입니다. 오면서 흔들렸는지 뚜껑이 좀 돌아가 열려 있었는데 뭐 그사이 굳거나 한건 아니겠지요. 원래 흘러내림이나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질감 같습니다.
사용전에 제 피부상태를 말씀드리자면
한 지성하는 얼굴이었으나 예전엔 여드름이 나도 내버려두면 알아서 사라져서 크게 신경을 안썼었는데
20대 중반 넘어서면서부터 탄력도가 떨어져서인지 한번 여드름이 나면 들어가질 않고 꼭 붉은 자국을 남겨서 고민이에요.
현재는 U존에 탈수기가 있는 복합지성입니다. 예전보다는 탈수가 진행되었기에 약지성이라고 쓰고 싶었으나 수정화장시에 기름종이 한장 또는 반장만 들어간다는 지성분도 있길래 그럼 한번에 대여섯장은 써야하는 저는 역시나 왕지성인 거지 싶어서….ㅠㅠ
작년부터 온 얼굴을 수놓고 있는 여드름 자국들, 턱에 삭아가고 있는 여드름 하나와 군데군데 몇 개의 좁쌀이 있고 턱부위엔 모공과 각질이 있습니다. 최대고민은 여드름 자국들, 이것들만 없으면 피부 좋다는 소릴 들었던 얼굴인데….;;
이상한 것은 올리브 버진 오일류를 파데와 섞어 발라도 까딱없던 피부가 미샤 스킨, 존슨즈 베이비스킨, 비오레 약산 자차등 순하다는 제품에는 여드름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미스터리여요.ㅜㅜ

bha 크림도 연속으로 바르면 좁쌀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서 화장품의 화학 성분에 조금 민감하고 모공이 잘 막히는거 같아요. 스팟제품으로 비오X, 크리X크, 에이X 케어, 클린앤 클X어, 바이오X, 티트리 오일등등을 거쳤으나 제 여드름에 효과준건 그닷 없고 B.P.류는 제게 자극적이어서 오히려 안좋은거 같고 오리진X의 아웃오브 트러블이 그나마 빨리 심지가 나오게 하는 효과와 진정작용이 있었어요.
이 제품을 받고 오리진X와 같은 클레이 성분 마스크라니까 비슷한 작용을 해주지 않을까 살짝 기대 들어갔습니다.^^ 사용감은 전혀 달랐고 사용후 턱에 하나있던 여드름이 천천히 가라앉긴 했는데 아직은 효과에 대해 뭐라 하긴 힘들구요.
가격대비 적다 싶은 용량(50ml)이 눈에 밟히는군요…. 마스크를 이걸로만 쓴다면 한달내에 다 써버릴 듯.
우선 이 제품을 5일전인 화요일에 얼굴 전체 마스크로 한번 써보았답니다. 첫번째 후기는 사용감 위주로 쓸게요.
폼클로 세수하고 미샤 딥시워터 얼굴 전체에 뿌려주고 흡수시킨후 시작했어요.
워시오프 마스크를 잘 안써와서 스파출러로 가득히 두번 떠냈더니만 양이 좀 남아돌더군요. 덕분에 도톰하게 넉넉히 발랐습니다.
손으로 발랐구요 미끄러지듯이 착착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클레이 입자가 무척 고운거 같네요.
까실거리는 스크럽제가 느껴지는데 알갱이도 작고 별로 들어있지 않아서 거슬리진 않았어요. 마사지시 스크럽 효과를 위해 넣은거 같은데 별다른 기능은 없는거 같네요.
메나도나 네버어더 모멘트의 왕큰 비즈들은 대략 불만, 전 마스크에 이런 스크럽 입자 들어간거 안조아하거든요. 거슬리기만 해서….
바르고 좀 있으면 유칼립투스의 쿨링감이 조금씩 느껴지는데요, 민트나 멘톨류의 화한 싸함이 아니고 물이 닿은 것처럼 약하면서 촉촉하게 오르는 시원함이에요. 오래가진 않지만 이 사용감 하나는 참 좋네요.
마스크하면서 손으로 만져보면 안되겠더라구요, 안마른 부분에서 팩제가 밀리고 마구 뭉쳐버립니다.
설명서엔 마르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데 10분이상 지나면 마르긴 말라요. 거의 당김없이 팩제가 얇아지며 곱게 마릅니다.
물로 여러 번 씻어내고 토너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고 오일프리 보습제로 U존만 발라 마무리했습니다.
특징은 전혀 당기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사용후에도 피부가 편하게 맨실거린다는 점이겠네요. 드라마틱한 효과보다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좋겠어요. 머드성분이면서도 매트해지지 않고 오히려 유연함을 주는거 같아 완전 지성보다는 탈수 피부가 좋아할거 같구요.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T존에 약간의 기름이…; 저의 T존은 워낙 기름지기도 하고 화장품의 유분을 받아들이지 않는답니다. 마스크 후에 확실한 매트함을 원하신다면 맞지 않을 듯.
오리진스나 borghese의 fango 머드팩과는 전혀 다른 사용감, 그렇게 좍좍 당기면서 피지를 뽑아내는 팩이 아니고 부드럽게 기본적인 작용만 하는거 같아 평범하게도 느껴집니다.
마스크 직후에 조금 환해지고 피부 느낌이 좋은건 여느 마스크들과 마찬가지, 제겐 사용후에도 기름이 원상태대로 돌아서 청정용으로 쓸만하진 않네요.
이런 타입은 가끔씩 피부 쉬고 싶을 때 써주고 여름엔 그냥 여타의 땡기는 팩을 쓰게 될 듯.
다른 머드팩에 화끈거림이나 자극을 피하시려는, 민감성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제품인거 같아요.
그러고 자고 아침에 눈을 뜨는데 슬쩍 이 제품의 냄새가 남아있는게 느껴지는 것이 잘 씻기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코부위의 뻣뻣함이 아침세안후에 사라진 것으로 봐서 마스크후에 물로만 씻을경우는 스펀지등으로 꼼꼼히 씻어내야 할 듯.
사용 다음날의 피부 상태는 특별히 달라보이진 않지만 괜찮아요. 피부속의 당김도 느껴지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제가 2,3일에 한번씩 효소 세안제를 사용해서 각질제거면도 확실히 와닿지는 않았으나
여드름 있는 자리의 겉에 거칠했던 각질이 자극없이 떨어져나간 것으로 봐서 마일드한 제거 작용을 하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이 여드름이 좀 가라앉은듯도. 하루하루 가면서 소리소문없이 줄어들었는데 지금은 조그만 좁쌀처럼 남아있어요. 시간이 해결한 것일수도 있으니 여드름에 대한 효과면은 또 써보고 다음주에 올리겠습니다.

2주차
얼굴전면 마스크로 두번째 사용:
과정은 먼저와 동일하나 양을 조금 줄이고(스파출러 두개 가득에서 하나 가득) 바르고 있는 시간을 15분에서 30분으로 늘렸습니다.
마스크 제품이 이리 양이 적게 나온건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다는 컨셉이 아니겠는가 싶어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고 나서인지 먼저보다 시원함이 더 잘 느껴지네요.
사용중에 자극이 있다는 분도 계신데 전 손가락에 남은거로 눈두덩까지 슥슥 묻혔는데 별다른 자극이 없었어요. 눈시림은 감고 있으면 되고 부은 눈에도 시원함을 즐길수 있어서 좋다는….^^
허허 내가 생각보다 안 예민한 타입이었던갑다 한것도 잠시, 30분 넘게 해서인지 물로 씻어내고 컴퓨터 뒤적거리고 있자니 전에 느끼지 못했던 열감이 얼굴 전면에 올라오더라구요.
그게 계속 사라지질 않길래 컴 하다말고 달려가서 알로에젤을 철푸덕 발랐죠. 이 제품의 강점은 순한 거라고 생각햇는데…. 양에는 상관없이 지시된 시간인 20분을 넘기면 좋지 않은 모양이에요.
문제는 두번째 사용후에도 이 제품의 가격대만한 매리트를 찾지 못하겠다는 점이네요. 향과 마스크 하고 있을때의 시원함 말고는 여드름 전문 케어 제품으로서의 어떤 눈에 띄는 효과가 없어서요.
물과 해면 스펀지로 씻어내고 나서의 결과 동일합니다. 그냥 좀 밝아지고 촉촉한 정도. 이번엔 열감 때문에 팩한 후까지 기분이 상쾌하진 않았지만요.
이번에 하기전 얼굴 여드름 상태가 턱에 좁쌀로 남은 것 몇 개와 볼에 새로 나오려고 속에서 자리잡아가는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좁쌀들은 각질이 유연하게 되어 좀 약해진듯 보이지만 사라지진 않구요, 볼에 나려는 기미의 녀석은 원체 약한 놈이었던듯 그냥 나오지 않고 그대로네요. 겉부분이 벗겨져 좀 쓰라린거 외엔….

9일에 전체 마스크하고 얼마 안있어 세안을 잘못했는지 턱라이을 따라 따다닥 새로운 여드름들이 돋았습니다. 아픈건 아니고 그냥 불쑥 올라온 것 6개에요. 그래서 부분용으로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12,13,14일에요.
밤에 바르고 자는건 아무래도 자극이 될거 같아서 낮에 사용했구요.
12일엔 세수후에 20분쯤 턱에 넓게 발랐음
-거의 변화없음.
13일엔 집에 있어서 반나절 넘게 바르고 있음
-씻고나니 하나가 오히려 붓고 화농성 되려고 해서 화들짝 놀람. 그러나 다음날 아침엔 가라앉고 6개중에 2개는 붉은기 남기고 떨어져 나갔음.
14일엔 씻는거 깜박해서 1시간정도 사용
-남은 여드름들이 뾰족하게 심지를 세움, 곧 떨어져 나갈 형태. 다음날 아침 세수하고 나니 6개 있던 것들이 모두 각질과 피지덩어리인 심지부분이 떨어져 나갔지만 깨끗이 사라진게 아니고 여전히 우둘투둘하고 붉은 자국으로 있어 재발 가능성 있음.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형태의 효과.

음 이렇게 쓰고 보면 이 제품으로 여드름에 효과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렇게 갑자기 난 것들은 내비둬도 비슷하게 진행되고 3일간 연속 사용한거에 비하면 효과가 빠른 것도, 확실한 것도 아니에요.
턱부위에 다 펴바른 날은 아무래도 성한 부위까지 열감 생기고 쓰라리게 되서 조심해서 딱 여드름부위에만 찍어바르려고 했으나 제형이 부드러워서 한점으로만 묻히기가 쉽지 않더군요, 다른 머드 마스크류보다 스팟용으로서는 밀착력이 떨어지는듯 해요.
효과도 사용안한것보단 빨리 삭는 거겠지만 자극이 있고 붉은기 남기는건 여타의 스팟제품과 같아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전 이렇게 말려놓는 효과나 인위적으로 각질 제거해 여드름이 떨어져 나가게 하는것보다 그냥 진정시켜주는 역할로 재생기능을 돕는 제품쪽이 좋은거 같아요.
이 제품은 부분용으로보다 전체로 썼을때가 더 만족감이 있네요.

이번주의 총평:
보기보다 제법 각질제거 효과가 있구나 싶어서 쓰던 효소 세안제와 다른 팩등은 중단했어요. (아참 근데 블랙헤드는 그대로라서 중간에 한번 코팩을 하긴 했죠.)
따로 각질관리 안해도 전체 마스크한 날 이후로 피부가 탱글하고 매끈한 감촉을 유지하더라구요.
확실히 이번주에 좀 자극되게 해서인지 대신에 전체 마스크로서의 각질제거 효과는 첫째주보다 실감할수 있었어요.
그러나 아직 두고 봐야겠죠.
피지잡기, 각질제거, 유연한 에센스 효과, 수분보충, 리프팅등 1만원 이하 시중 제품들도 어느 기능 하나엔 충실할수 있으니까요. 어느 한 기능을 잡고 비교한다면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떨어질수 있지만 약하게라도 고루 작용하고 윤택한 피부가 며칠이 지나도 지속된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이 될수 있겠죠. 그러나 역시 경쟁제품이 될만한 다른 고급 마스크들에 비하면 효과가 기대에 못미친다고 느낄수 있고 특기할만한 점 없이 두리뭉실한 감은 어쩔수 없네요.
먼저에서 말씀드린대로 민감성 여드름 피부에는 이 건조하지 않은 마스크가 잘 맞겠으나 가격 때문에 대중적인 제품은 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각종 다양한 화장품을 써보시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어지간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구매는 안하게 되잖아요. 여드름이 쑥들어가거나 하는 것 바라지도 않고 이 제품의 마일드한 효과에도 만족은 하지만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한 150미리의 튜브형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이 아니니까요.
지금의 양과 가격이라면 저 같은 피부는 사용감 좋다는 하나로 사지는 않을거란 쪽으로 기우는 가운데 다음주를 또 기대해 보도록 하죠.
아직까지는 치료나 예방, 어느 쪽으로도 효과가 미비한거 같아요. 제가 요즘 상태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가벼운 여드름들은 처치하기가 쉽지 않나 싶은데…. 그렇다면 이번엔 사용회수를 늘려보도록 하죠.
3주차
17일과 20일에 전체 마스크로 사용했습니다.
17일: 피부가 좀 지친 상태라 이 마스크의 촉촉함을 기대했는데 20분후 씻어내도 거의 감흥이 없음. 마스크 하고 있을때는 좋아도 씻고 나니 저번과 같은 향상된 점이 발견되지 않음. 이날 아침에 효소 세안제를 사용하고 저녁에 또 샤워를 해서 피부의 보습이 떨어져 그런 것 같음.
(판클 세안제가 순하긴 하지만 이 테스터 하면서 안쓰려고 했는데….ㅠㅠ 안나던 거품이 버블걸로 하니까 잔뜩 나는게 신기해서 그랬어요. 왠 변명이냐.;;)
먼저와 같은 보습 기능은 없지만 왼쪽 볼옆에 나오면서 아프기 시작하던 여드름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아픔이 사라짐. 큰 모공과 함께 항상 사라지질 않는 턱 각질이 마스크 직후엔 유연해짐. 알로에젤을 발라도 얼굴 전면에 열감이 어느정도 남아있음.
20일: 페수 보다 깜박하고 30분까지 사용,
이날은 평범한 폼클에 평범하게 보냈기에 보들보들한 효과를 다시 만나 만족, 역시 턱에 좀 솟았던 작은 여드름이 약해짐. 열감도 없음.
마스크한건 아침인데 저녁에 얼굴을 만지다 보니 피지 알갱이가 나옴. 피지를 어느정도 끌어올리는 기능은 있으나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해서 오히려 미적지근한 느낌.

이번주의 생각:
매직을 앞두고 심신이 안좋은데 마스크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편안한 느낌입니다. 연구진이 이 제품의 사용감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어느 한 기능의 확실함을 기대하기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2회 사용했지만 저번주보다 피부의 생기가 떨어진때라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1회 사용한 저번주나 2회 사용한 이번주나 마스크가 피부상태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매직기간의 푸석거림만 있을분....
매직을 앞두고서도 얼굴 여드름 상태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이 제품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이전에도 서너달에 한달정도는 여드름없이 깨끗하게 보낸적이 있고 제가 요즘에 화장을 거의 안해왔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확실히 제 경우 나오기 시작하는 여드름에는 효과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진행되어 버린 여드름을 없애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초기 여드름을 잡는데는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마스크는 효과가 즉각적이기 보다는 천천히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전 기초제품이 아닌 마스크라면 결과가 바로 보이는 거라 생각해서 이 부분이 계속 의심스러우나 여드름의 진행이 멈추는건 맞으니 어느정도 여드름에 대항하는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는 역시 미미한 효과, 21일인 어제 외출하고 돌아오니 오랜만의 화장으로 모공이 막혀 솟은 뽀류지에 발라주어도 더 이상 악화되지만 않을뿐 변화를 주지 못했습니다.
적극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를 않고 성인 여드름 피부가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전체적인 피부 균형에 좋겠다는 예상은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튜브형으로 양만 늘어나면 좋을텐데요. 이런 크림통 스러운 용기는 비싸 보일지는 몰라도 실용적이지 않을 뿐더러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니까요.
4주차
이번주엔 23일에 전체 마스크를 하고 25일에 대조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전체 마스크 결과는 이제까지와 별 다를게 없었구요. 특별히 여드름 난것도 없어서 사용감만 즐긴 수준.
25일엔 다른 워시오프 마스크와 이 제품을 얼굴에 반씩 나눠 발랐습니다.
대조실험을 Borghese의 머드팩으로 해볼까 하다가 이건 제가 너무 당기고 따끔거려서 원래 부분용으로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무난하다 싶은 숯 성분의 팩을 골랐습니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모 브랜드의 숯팩은 자극이 없고 피지제거와 청정에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숯팩을 얼굴 왼편 반쪽에, 차앤박 마스크를 오른편 반쪽에 바르고 20분후 씻어냈습니다.
사용감의 차이가 더 확실히 느껴집니다. 당겨오는 왼편에 비해 차앤박은 시원하면서 편안합니다. 이 사용감 하나로 차앤박 마스크의 높은 가격이 형성된거지 싶습니다.
물로 씻을때도 오른쪽 얼굴이 훨씬 보들보들 거립니다.
둘다 약간의 각질제거 효과는 있으나 차앤박 마스크쪽이 보습성분들과 함께 복합적인 작용을 해서인지 더 잘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촉감상의 차이입니다.
화장솜으로 닦고 나서 만져보면 둘다 맨실하지만 차앤박쪽이 더 촉촉하고 왼편에 비해 약간의 열감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차앤박 마스크는 사용중에는 자극없이 시원한데 씻고 나면 얼굴에서 약한 열이 납니다.
눈으로 보이는 피부결 상태는 숯팩을 한 왼편이 더 좋아보입니다. 피지가 정리되고 모공청소가 되어서이겠지요. 차앤박은 보들 촉촉한 감촉을 주는대신 이런 청정 부분은 떨어집니다.
마스크한후 보습제 바르지 않고 그냥 두엇는데 시간이 갈수록 숯팩을 한쪽이 좀더 버석거립니다. 숯팩은 상당히 피지제거 효과가 있어 청소된 느낌이 하루는 가지만 차앤박에 비해 빠른 시간에 U존에 보습을 해줄 필요를 느낍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여드름 자국의 진정과 얼굴색 변화인데 아쉽게도 이것은 양쪽이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엄마께 얼굴을 디밀고 물어봐도 어느쪽 안색이 더 밝은지 판단하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최대고민이었던 여드름 자국의 붉은기가 요사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것이 차앤박 설퍼 마스크의 기여인가, 아니면 테스터 하게된 덕분에 마스크 관리란걸 규칙적으로 하게 되서인가가 궁금했거든요.
마스크 하고 나면 잠시나마 붉은기가 진정되는데 그게 반복되다 보니 여드름 자국이 빨리 나아지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마스크가 차앤박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른 제품을 써도 같은 결과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게 됩니다.
어쨌든 이번 달이 다른 달에 비해서 심각한 여드름 발생도 적었고 여드름 자국이 좀 가라앉았다는건 기쁜 일입니다.
마무리 총평:
1. 사용감: 별 넷 (하나는 사용후의 약간의 열감으로 뺌)
2. 붉은기 완화: 별 넷
3. 보습 및 유연: 별 셋
4. 피지조절: 별 반개.
5. 각질관리: 별 둘
6. 여드름 예방, 진정 및 치료: 별 둘반
7. 용기 디자인 및 편이성: 별 없음
이렇게 해서 평균을 내보니 총 점수는 별 둘 반이 안되네요. 반올림해서 별둘 반으로 할게요.
제가 산게 아니므로 가격 합리성은 넣지 않았지만 이것도 매긴다면 별 반개가 될텐데 (표시된대로 이 용량에 이 가격이라면) 그럼 총점은 더 낮아졌겠죠.
사용감 말고는 이 제품만의 것이라고 확언할수 있는 효과가 없고, 느낌이 괜찮긴 한데 사고 싶지는 않다는게 테스트를 통해 받은 저의 인상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부족한 저의 테스트 후기는 마칠게요.^^꼼꼼히 한다고 했지만 글쓰기가 어렵네요. 뽑히게 되어 감사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기능이 좋아요

 

  guest(joajoa)   (2005-06-03 02:15:47)

1주차
제품명 이름에서도 보듯이 여드름 피부를 위해 나온 마스크입니다.처음에 뚜껑을 열어보았을때는 냄새가 약간 싸하면서도 구릿한(?)향이었지만 바르면서 이내 적응이 되는... 향 면에서는 다행히 민감한 제 코도 괜찮았습니다^^안에 같이 있는 투게더 아이스크림 먹을때 같이 주는 스푼과 크기가 비슷한 스파츌라로 메론색의 다소 되직한 팩을 넉넉하게 떠서 저의 양쪽 볼(이마는 여드름이 전혀 나지 않고 아주 깨끗하기 때문에 팩을 별도로 평소에
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이마부분은 그냥 스킨팩만 한답니다)에
펴발랐습니다. 그러나 스파츌라로 펴바르기엔 역부족, 집에 있는 팩붓을 물에 약간 적셔서 탁탁~!!털어낸다음 그걸로 얼굴에 있는 팩을 살살 펴발라주었습니다. 그러니 고르게 잘 펴발라주었습니다.AHA가 포함되어 있는 팩이기에, 눈 주변과 입주변은 민감
하기 때문에 거울을 보고 그쪽 부분은 바르지 않고 코와 볼을 완
벽하게 뒤덮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 작업전에 깨끗이 거품세안을
하고 스팀타월을 해준뒤 했습니다. 팩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죠.다 바른뒤 편안하게 누워서 음악을 들은지 15분이 지난후 팩이 굳었나 확인할려고 거울을 보았는데 '어라?하나도 마르지
않았네,그 이상하네'라며 5분 더 있었습니다. 기존의 크리니크 딥이머전시 마스크를 사용할때는(더운 계절마다 이 놈을 많이 사랑했더랬죠)피부가 10분쯤 지나면 피부가 파바박 당겨서 피부가
땡겨 괜히 눈 주름 생길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이것은 꾸덕꾸덕
마르는 것이 아닌 처음의 상태와 같을 뿐더라 피부가 당기는 불쾌함을 느끼지 않게 해줘서 참으로 반갑더군요.
20분 후 욕실로 가서 해면으로 먼저 닦아내고 두번째로 미지근한 물 -찬 물 순으로 팩의 잔여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닦아냈습니다. 그리고 제 방으로 와서 얼굴을 보는데 피부가 한층
환하게 보여서 생기있어보였고,모공 사이에 피지들이 많이 있었는지(의식을 못했었는데 말이죠)빼꼼히 다들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솜에 듬뿍 스킨을 적셔서 그부분을 싸악~깨끗이 닦아
주었습니다.그러니 잠깐 볼이 붉어졌지만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이내 붉은기는 가시고,피지 없는 보송보송한 피부를 볼수있었습니다.5월 첫주 두 번을 사용하였는데,우선 여드름이 아주 많은
피부보다는 모공 주위에 각질이나 면포들이 있는 분들(빨갛게 성난 여드름 피부에는 효과없는 것 같습니다-친구를 상대로 실험 아닌 실험을 해봤거든요^^:;)이 치료용이 아닌 예방용으로 써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확실한 건,모공 사이에 낀 피지들을 쫙~끌어올리는 아주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인 건 같습니다
2주차
2주차 사용후기입니다.11일과 14일 이렇게 두 번 사용했습니다.
깨끗이 약산성폼클렌저로 세안을 해주고 이번주에는 제가 마법을해서 피부가 장난이 아니게 자잘한 여드름이 볼 주위로 올라오는 바람에 자외선차단제고 뭐고 진정스킨만 발라주고 다닌 한주였습니다. 오히려 여드름이 성나 있을때,생리기간에는 자외선
차단제까지 발라주니까 피부가 참으로 싫어하더군요 스팀타월을
하고 스파츌라로 떠서 역시 볼 부분만 듬뿍 발랐습니다(펴바를
때는 팩붓을 이용)아무래도 모공이 넓은 피부 혹은 여드름이 오랜시간동안 난 피부인 사람들은 팩을 발라도 피부결이 다 보이기
때문에(작은 요철이나 모공들)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듯싶습니다.
20분이 지나 해면으로 살살 문질러 팩의 잔여물을 닦아주고,마지막으로 찬물헹굼을 한뒤 거울로 볼의 상태를 보았습니다(앞서도
말했지만 왜 볼에만 바르냐 하시면,볼에만 여드름이 간간히 나는
피부이고 이마는 그야말로 광이 나는 아무 문제없는 ㅡ.ㅡ;피부라서)
우선 좁쌀여드름은 빨간 진물만 남긴채 없어졌고 성나있는 단단
하고 붉은 여드름은 진정되지 않았어요.하지만 마법기간이라 그런걸까요? 피부가 예민해져 있을시기에 팩을 해서일까요?얼굴이
조금 화끈거리더군요.하지만 피부에 겉으로 나타나진 않고 느낌상 그랬던 것이었는데 이것은 개인차가 있을 듯 싶어요.마지막으로 진정용스킨을 바르고 나서 얼굴을 만져보니 단단한 부분빼고
는 아주 스베스베~(매끈매끈)합니다. 잠깐이나마 피부에 실키함
을 선사한다는 것에는 ★을 주고 싶어요.혈색도 팩을 하기 전의
피부보다 훨씬 화사하구요.하지만 아시죠?어느 팩을 하던간에
이런 기쁨은 순간이라는 사실을^^
다음주에는 정상의 피부가 될테니 그때 또 사용감을 올리도록 합죠
3주차
드디어3주차입니다.이번주에는 제가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았는지
생전 안나던 입가에 단단한 여드름이 자잘하게 자리를 잡았더랬습니다. 입가에는 건드리지 않는게 최상이라고 피부과 선생님이그러길래 가만히 놔뒀었는데 이게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결국에는 SULFUR MASK를 볼에만 바르지 않고 입가에 발랐습니다.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별 자극은 없었어요.
팩을 바르기 전에는 약산성폼클렌저(저는 따로 효소세안제는 쓰지 않습니다.)로 세안하고 적당한 온도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다음 팩 주걱으로 두 번 떠서 얼굴에 바른뒤 고르게 바를려고 팩 붓으로 사알 사알 펴발라줬습니다.이게 스파츌라가 고르게 펴바르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번에 세 번째 쓰면서 느낀거지만
크리니크의 딥이머전시 마스크나 기타 피지를 줄여준다는 커셉의 팩들을 하면 하고나면 표면상 피지가 없어보이는 듯하지만,하는동안 피부내부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듯한 기분나쁜 ㅡ.ㅡ;당김과 약간의 따가움이 동반되었는데,A-CLEAR SULFUR MASK는 그런
사용감이 전혀 없어 이 점이 저는 참 좋습니다. 솔직히 정해진 시간15분이 지나도 무방할 듯 싶거든요.4주째에는 한 번 그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정확히 15분이 지난 다음 물에 적신 해면으로
볼을 닦아냈습니다. 저는 조금 두툼하게 바르기 때문에 씻어낼때
물로 손으로 씻어내면 개운하게 씻기질 않고 크림타입의 팩이 손에 꾸덕하게 달라붙어서 꼭 해면으로 하는데 요 점은 또 감점대상입니다^^;;씻어내는데 조금 수월했으면 좋겠는데 만드시는 분이 참조를 하셨으면 한답니다.
깨끗이 팩의 잔여물을 닦아내고 스킨으로 볼 전체를 닦아주었습니다.가장 먼저 입가를 보았습니다.입가에는 뭐가 나본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후기에서 썼듯이 저는 볼에만 여드름이 나는피부입니다. )팩 바르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붉던 여드름이 어라?
하얗게 고름이 올라와있네요.이 팩이 또 붉은 여드름을 고름을
빨리 나오게 하는 기능도 있나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보니 조금 따가웠습니다.그래도 볼에는 2주동안 그랬던것처럼 별 다른 자극이 없었고 얼굴의 안색이 한층 환해지고(일시적인 현상이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디다!!^^)각질(워낙 볼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흉터및 넓어진 모공에 하얀 것들이 자주 쌓이는데)이 말끔히 제거된 듯한(?)느낌이 개운하기 그지없습니다.
다음이 마지막4주째네요.다음후기에 또 제 얼굴의 변화 및 상태에 대해서 올리도록합죠~
읽어주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4주차
드디어4주차 후기네요,이제까지 사용감을 적어서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별 다섯이라면4개까지 줄수있습니다.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두 번 사용했어요. 이전과 다른 스팀타월을 하지 않고 가네보 효소 세안제(저는 팩 전에 다른 분들과 같이 각질제거를 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도 각질제거 전용제품을 따로 쓰지 않습니다.피부가 더 민감해지기때문입니다.)로 마일드하게 팩 사용후 처음으로 각질제거를 하고, DCL스킨으로 얼굴의 클렌징잔여물을 닦은 후 팩을 스파츌라로 바르고 팩 붓으로 펴발라주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방법이지요?
20분 후 해면으로 닦아내고 보았습니다. 이전의 3주보다도 얼굴이 더욱 밝아져 있고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피지가 싸악 올라오는게 아니라 그 스물스물 올라오는 작은 피지 알갱이들이 알아서 없어졌네요.각질제거를 해서 그런것인지 이 팩이 미처 그런 기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아무래도 방법을 달리하고 팩을 해서 그런것일까요? 피부의 볼 부분의 붉은기가 상당히 줄어들었구요.
아 그리고 제가 알아낸 것인데요 이 클리어설퍼 마스크를 각질제거 및 여드름 목적으로 쓰는 것보다는 (어차피 붉고 성난 처치곤란 여드름은 이 제품으로도 죽일 수 없어요)더운 여름이 다가오고있잖아요?요즘같은 계절에 집에 와서씻고 스킨을 바른뒤 알로에 젤이나 일반 시중에 나와있는 알로에 제품을 얼굴에 덕지덕지바르고 이 제품을 발라보세요 제가 어제 그렇게 사용을 했거든요.얼굴의 쿨링감이 캬~그야말로 시원하고 진정100%되더이다.
얼굴의 열감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붉은기와 쪼그맣게 나려는 뾰루지를 잠재워주었습니다. 즉,A-CLEAR SULFUR MASK는 화농성여드름이 많이 나는 분들이 구입을 하신다면 따라다니면서 말리고 싶구요 얼굴에 각질이 많으신 분이나 모공 사이로 빼꼼히 하얀 피지들이 스물스물 잘 올라오시는 분들이 구입해서 쓰시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여름철 피부의 열감을 없애기 위해 제가 쓴 방법과 같이 알로에와 함께 쓰셔도 금상첨화일듯 싶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3만원대로 알고 있는데,저같은 경우는 기초화장품(스킨, 로션)을 4개월정도 쓰거든요, 팩 제품은 따로 많이는 안썼는데 한달안에 A-CLEAR SULFUR MASK를 어제 다 썼거든요 넉넉하게 두툼하게 발랐기 때문이지요^^:; 가격대비 용량은 좀 적은 거 같아요,이건 개인차가 크니까 알아서 판단하시길!
그래도 저는 이 제품이 참 좋네요^^

  특별한 점이 없어요

 

  guest(녹차)   (2005-06-03 02:12:48)

1주차

요즘 한참 피부가 좋아졌다가 다시 안좋아지는 단계인데 이제품 테스트할려고 약간의 방치기를 두었습니다.

이제품을 사용하기 직전에는 여기저기 뾰루지도 생기고 이마에는 여듬이날려고 폼을 잡는 녀석들이 보였습니다.

5월4일 첫사용

처음에 뚜껑을 여니 무슨 냄새가 나는데 저는 평범한 머드팩만 써봐서 무슨 냄샌지모르겟더라고요. 아무튼 나쁜 냄새는 아니였어요. 같이 동봉되있는 스파출라로 듬뿍 떠서 얼굴전체에발랐는데 바르는 느낌은 살짝 실리콘 오일이 들어있는 크림을 바르는 느낌이였고 바른고 나서 조금 자극이 느껴지는데 금새 사라지기 때문에 별로 자극이 된다는 느낌은 없어요.(다른제품들에 비해서)
색은 연두색인데 참... 뭔가 색다르기도 하고..

얼굴에 두텁게 바르고 30분정도 두었는데 얼굴에서 메마른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냥 마르면서 건조해지는 느낌도 별로 없고 아무 생각없이 30분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30분후 거울을봤는데 피지로 인해 색이 변한 부분은 안보이더라고요. 흠.. 피지흡착팩은 아닌가 보군.. 이러고 물세안을 했습니다.
물세안을 하니 얼굴에 뭐가 막같은게 느껴져서 폼을 조금 짜서 살짝 씻어냈고요.
그리고 거울을 다니보니 사용전보다 살짝 얼굴이 밝아지기는 했는데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음 날 얼굴을 살펴보니 피지분비가 조금 적어지기는 하는데 드라마틱한 정도는 아니고 트러블이 조금 진정된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손으로 짰던 것은 아무는 속도가 조금 빨라져 있었고요.
팩하고 두번째날부터는 피자량이 적어진것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5월 7일 두번째

이번에는 살짝 적게 바르고 30분 방치...
향이나 자극정도는 확실히 적었습니다. 역시 세안 후는 살짝 밝아진 얼굴..(하지만 다른 머드팩으로도 이정도 효과는있죠)
지난번에 얼굴에 남아있던 뾰루지의 붉은 자국이 많이 옅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마에있던 여드름이 되려는놈들의 수도 줄어 있고요.

많은양을 사용했을 때나 적은양을 사용했을 때나 별 차이는 안느껴 집니다. 얼굴전체적으로는 적게 바르고 여드름이 심한 부분만 조금 더 발라주는 센스를 보여도 될 것 같아요
.
역시 피지흡착력이나 각질제거력은 기대하기 힘들고요. 물론 아주 없다고도 말못하지만 이제품만으로 관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어제 팩을 했음에도 지금 제콧등에는 삐질삐질올라와있는 피지를 볼수있거든요.
이 제품을 쓰면서 머드팩을 안하려고 했는데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얼굴을 잘 살펴보니 평소보다 붉은기가 적은게 붉은기의 진정에도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만 확실한 점은 좀더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두번의 사용으로는 좀 성급하니까요.
2주차
10일과 13일에 사용하였습니다.
지난주에 피부가 안좋은 상태였는데 요번주는 피부가 진정기에 들어와서 새로나는 뾰루지는 없었습니다.

10일
전주와 마찬가지로 적은양을 펴바르고 약 30분간 방치했습니다.
얼굴전체적으로 바르고 피지가 많고 각질이 많은 부분은 한번더 발라주었습니다.
30분후 세수를 하니 얼굴은 전제적으로 밝아졌고 붉은 뾰루지자국은 조금 완화가 되었습니다. 붉은기가 조금 없어졌더라고요.
피지나 각질제거에는 크게 효험이 없어서 다음날 피부가 특별히 맑아보인다던가 피지량이 확연히 줄었다던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13일
이번에는 얼굴반은 바르고 얼굴반은 안발랐습니다.
확실히 바른쪽이 더 맑고 밝아지기는 하지만 그것이 다음날까지 연장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음날은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여드름으로 발전될수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여러날 째 그 상태로있어서 그냥 짜고 그위에 반은 이제품을 살짝 발라주고 나머지 반은 BP를 발랐습니다.
다음날 보니 진정정도는 비슷했습니다.

이번주는 특별히 얼굴상태가 나쁘다던가 하지 않아서 별로 차이점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성인 여드름 제품이라서 그런지 피지를 확 빼주는 느낌이 없어서 따로 피지제거를 해줘야 하는게 좀 불편한데 반면에 얼굴을 건조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보습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 되겠죠.
3주차
화요일과 금요일에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은 동일하게 25분정도 두었고 앏게 펴발랐습니다.

느낌은 동일한데 그 사이에 다른 머드팩을했더니 차이점이 나왔습니다. 이팩으로는 각질이나 피지가 만족스럽게 제거된 느낌이 없었기 때문에 약한 효소세안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피지제거팩(에이본)을 하니 에이본팩을 했을 때는 피부상에서의 자극은 별로 느껴지지않았는데 세안을하고나니 피부가 붉게 자극받은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퍼 마스크를 하면 피부가 자극받는느낌도 없고 세안후 붉게 달아오르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요번주에 심신이 피곤한일이 많아서 저녁세안을 생락하고 잠이드는일이 많았는데 이상하게 뾰루지가 나지 않았습니다.
병상시와의 차이점은 설퍼마스크를 했다는것밖에 없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세안도 소홀히 해서 자잘한 뾰루지가 많이 나야 정상인데도 턱에 하나 생긴것밖에 없습니다.
그나마도 설퍼마스크를 다른부위 보다 두껍게 발랐더니 진행되는 느낌도 없고 쉽게 가라앉았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편인데 이상하게 요즘은 피부의 붉은기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점은 나중에 이제품의 사용을 중단해 보고 다시 판단해야하는일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제품 덕에 붉은기가 적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적은양으로도 잘 펴발려져서 50ml지만 그다지 헤프지 않고(다른팩류보다 반정도로 펴발를수 있어요) 자극이 적고 사용후 얼굴이 하얗게 되는 느낌이에요. 수분을 뺏는 느낌도 없고..

하지만 너무 비싸고 이 제품만의 특징은 없는것 같아요 여드름에 특별히 효과가 있는것 같지는 않거든요. 피부청정에 효과적인것은 같지만요.(다른 팩도 이렇게 정기적으로 해주었으면 이정도 효과는 있었을것 같습니다.)
4주차
4주간 매주 2번씩 사용했는데 제 생애에 이렇게 팩을 열심히 해본적은 처음입니다.
이번주는 수요일에 사용하고 토요일 정모후에 사용을 하였습니다.

피부상태는 여전히 좋은편이라서 트러블도 별로 없고 제가 얼굴의 줘어뜯은 상처만 있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니 얼굴의 붉은기가 많이 사지리고 좀 얼룩덜룩한 부분이 고르게 된다는 느낌입니다.
여전히 각질이나 피지제거능력은 미흡하고요.
그래도 자극도 적고 피부에 수분감도 주고 진정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지제거 능력은 별로인데 이상하게 피지가 억제되는듯한 느낌이듭니다. 이팩을 하는 4주동안 이상하게 다른때보다 피지가 적게 돌았거든요. 원래 굉장한 지성이고 필름타입기름종이를 하루에 적게는 2장에서 3장까지 사용하는데 이 팩 사용하면서는 하루에 한장 정도면 되더라고요.(그런데 평소에 머드팩을 꾸준히 한적이 없어서 머드팩을해도 이런지는 잘모르겠어요, 머드팩하고 2~3일은 피지가 덜 돌았던거 생각하면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

제가 다른 유황이 들어있는 팩은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이제품에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봐요.

제느낌은 차앤박 피부과 다니는사람이 홈케어로 사용하기에는 좋을듯합니다.
피부과다니면서 예민해진 피부에는 잘맞을거 같거든요.
그냥 집에서 관리하는사람에게는 좀 모자라고요.

그런데 저는 너무 조금씩 사용했나봐요.
아직 반정도 남아있거든요.

앞으로는 다른 머드팩한번하고 이제품한번하고 하는식으로 해야겠어요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이제품으로 피지관리하기는 더 어려울것 같거든요.

사용의 편의성은 제품통자체에서 팩붓으로 사용했으므로 별 4개.
사용감은 자극없고 얼굴이 편안하니까 별 5개.
피지제거력과 각질제거력은 별2개
여드름에의 효과는 모르겠음
붉은기 진정등의 진정효과는 별3개

전체적으로는 별 3 인데
만약 용량과 가격을 감안하면 한개 반정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돈주고 살꺼냐를 물으신다면 단호히 No라고 하지요.

그돈으로 다른거 살래요.

아참 중지성 정도의 언니에게 효소팩을 해주고 이제품을 발라주니 굉장히 만족하더군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면서 피지도 적당히 제거해준다고...
평소 머드팩은 당긴다고 싫어했었거든요.

  만능박사님을 노리다 특별함이 사라졌어요

 

  guest(bluefunk)   (2005-06-03 02:09:48)

1주차
성분표를 읽어보다가 짧은 지식으로 의아함을 느낀 것은 마카다미아 오일, 캐스터오일, 시어버터 등등. (오일 까지야 그렇다 쳐도 시어버터라니..) 여드름 피부라 해서 보습이 필요 없는것은 아니므로 그부분을 염두에 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바짝 말라붙는 머드팩을 사용할때는 피지가 잘 조절되지만 수분도 뺏기는 기분이 없잖아 있거든요.


성분표의 시어버터 등등의 덕택인지 보통의 머드 마스크같지 않은 굉장히 쉬어한 질감이네요. 꼭 단단한 버터크림에 가루파우더를 섞어 바르는것처럼 펴바를때 도톰하고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질감인데, 동시에 균일하게 바르는게 쉽지 않아요. 얼룩덜룩해집니다. 피부에 밀착되는 정도도 훌륭하지 않아서 눅눅하게 마르다가 슬쩍 떨어지기도 합니다.(물론 홈메이드 가루팩같이 뚝뚝 떨어지는건 아니에요)

설퍼 향이 날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화한 멘톨의 향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세안하고 나서 손가락에서 밤새 유황 냄새가 나긴 하더군요. 최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막강 피지 흡수력을 자랑하는 에이본의 드라마틱스무더마스크와 코스메데코르테의 모이스춰라이저, 샤넬의 블랑에쌍시엘, 더페이스샵의 비타민트리 스킨, 클앤클 로션. 주로 피지제거 각질제거 화이트닝성분이 포함된 종류들이에요.

유분감이 있고 제과용 크림 같은 질감 덕택에 이것이 과연 마를까 싶었으나, 바르고 잠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일어나보니 약 20분이 경과되었고, 보통의 머드팩이 쫙 말라붙는것과는 또 다르게 실키한 감촉으로 표면에 말라 있었어요.

카올린이 들어간 마스크(오리진스 숯팩)를 써보았을때 대부분 따끔거림이 있어서, 카올린 뿐만이 아닌 설퍼와 aha에 각종 성분이 잔뜩 포함된 이 제품은 특히 자극적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고, 다만 이 유분감있는 일부 성분 때문인지 세안할때 미끌거리며 잘 닦여나가지 않네요. 다른 분들의 말씀마따나 부드럽게 씻겨나가기는 하는데, 크림 잔뜩 바르고 물세안하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세안후 - 에이본 드라마틱스무더나 클리닉의 이머전시마스크 같은 쫙 말라붙는 제품의 경우, 오른쪽 볼에 약간의 모공 막힘과 피부염이 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수분까지 흡수돼 표면이 반딱반딱해지는 유쾌하지 않은 사용감이 늘 있는데, 이제품은 피부톤이 살짝 반톤 정도 밝게 톤업이 되면서 건조하지 않았어요. 코 가장자리와 눈썹 등의 붉은 피부염 증상이 약간 있는 부분도 살짝 정돈이 되었구요.

티존의 피지량 많은 부위의 경우 머드팩을 하더라도 저같은 경우엔 촘촘 박힌 블랙헤드의 잔존량이 있었는데 일단 거의 보이지 않았구요. 쉬어한 질감에 바짝 말라붙는 형태가 아니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였어요.

전 크게 화농하는 트러블은 별로 없는데, 얼굴 군데군데에 짜기도 힘들고 크게 성내지도 않는 블랙헤드들이 있어요. 그리고 역시 크게 화농하는게 아닌, 곪지도 않는 빨갛고 작은 여드름이 나구요. 오른쪽 볼에도 깊숙히 숨어있는 블랙헤드가 두개 있었는데 세안한 직후부터 약간 근질근질하면서 위로 솟아오를락말락 하는 상태가 되네요. 담날 아침엔 또다시 숨어서 보이지 않았구요. 또 턱 라인에도 블랙헤드들이 숨어있는데, 이 제품을 턱까지 발랐더니 살짝 크게 익으시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숨어있던 녀석들이 살짝 근질근질하면서 올라오려고 해요. 자고 일어나면 가라앉더군요.

암튼 일주차인 오늘 현재 두번 써보았는데, 자극을 피하는게 좋은 여드름 피부를 위해 덜 자극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톤업도 되고 건조해지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확실한 여드름 진정이라던가 확실한 피지/각질 제거는 아니지만 서서히 순하게 관리해갈 수 있을듯해요. 다만 크림 잔뜩 바르고 세안한 것 같은 촉촉함이 걸립니다.
2주차
이번주 저의 피부 상태는, 턱 라인에 피부 속으로 올록볼록하면서 자칫 성낼수 있는 성격의 트러블이 몇개 생겼고, 볼에는 잘 곪거나 짜지지도 않는, 크게 화농하는것도 아닌 작은 빨간 여드름이 몇개 났지만 피부 톤이나 수분상태, 각질의 정도는 꽤 좋은 상태였습니다.

지난주에는 두껍게 발랐던 터라 이번주에는 좀 얇게 발라보았습니다. 저는 머드팩을 했을때 모공을 따라 구멍이 뽕뽕 뚫리는 제품을 못 믿는 편인데요,(피지를 흡착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구멍나는 것들이 있죠..) 이 제품은 얇게 발라 주었더니 피부에 밀착해 말라가면서 티존 등등의 모공을 따라 피지흡착이 되어가는 모습이 약간 보이더군요. 에이본처럼 강력하게 모공 그림을 그려주진 않습니다만 비교적 만족. 좀 도톰하게발랐을때는 얼굴 곡선을 따라 일반머드팩처럼 갈라지는게 있었는데, 얇게 바르니 좀더 밀착되는 감은 있더군요.

다만, 날씨가 습했던지 마스크를 바르고 나서 콧잔등에 땀이 날 때가 있었는데, 그 부분은 도저히 마르지를 않았습니다. 코 위에서 슥-벗겨지더군요. 제품 자체가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착~밀착되는 타입이 아니라서 더한듯해요.

제가 지성피부이다 보니 피부 속에는 현재 눈에 띄지 않아도 만지면 약간 볼록한 블랙헤드들이 상주합니다. 이놈들이 컨디션에 따라 외부로 빨갛게 출현하시기도 하죠. 피지관리와 각질제거를 신경써주면 조용히 쏙 빠져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1주차에도 그랬지만 이 제품을 쓰고 나면 건조하지 않고 매끈한 감촉은 참 좋으나, 피부 속에 숨어있던 트러블의 씨앗들을 살짝 간질간질 자극해놓는다는겁니다.

여드름용 마스크라면 트러블을 진정시켜서 작게한다거나, 아니면 차라리 고름을 표면으로 끌어올려 맺히도록 해주어야 할텐데, 이 마스크는 강력하게 피지흡수를 하는게 아닌, 비교적 젠틀한 타입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약한듯해요. 그래서 이 마스크를 하고 나면 살짝 근질근질 오히려 블랙헤드와 피지를 끌어올려주다가 마는 듯한, 그래서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 더 일깨우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사실 이번주에 돋은 조그만 빨간 뾰루지 두개는 이 마스크를 한 후에 근질근질 솟아오른 부분을 못참고 손으로 건드린 탓에 제대로 자리잡아버린 경우랍니다. 하지만 턱 라인에 좀 크게 나서 성내고 있는 것들의 경우, 염증성의 벌건 기운은 많이 가라앉혀주었습니다. 지금은 조그맣게 되어서 곧 없어질것 같아요. 성내는 여드름에 진정효과 있다, 는 말이 되겠습니다.

여전히 피부톤이 뭔가 칙칙한것 같을때 해주면 말끔한 얼굴이 되는 점은 참 마음에 듭니다. 근질근질한것도 다음날 아침이면 비교적 얌전해지는 편이구요. 제 생각이지만 이건, 여드름에 시달리면서 피부도 많이 예민하고 수분도 부족해져서 강한 트러블케어 제품을 쓰지 못하는 분들께는 제격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주차
이번주 저의 피부 상태는..
각질이 갑자기 많아짐, 피지 분비량도 늘어남, 덕택에 조그만 뾰루지들이 몇개 더 났음, 짜면 왕건이를 뱉는 블랙헤드가 나타남, 좀 칙칙해보임, 입니다.

저는 좀 마법 주기가 일정치 못해서 그 무렵이 다가오면 전체적으로 몸이 아픈 편입니다. 호르몬성의 뾰루지가 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몸이 예민해지지요. 얼굴도 마찬가지로 약간 예민해집니다.

각질이 갑자기 늘어나서 이 제품을 얼굴에 바르면서도 각질 조절이 될까? 하는 미심쩍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피부 상태가 예민해진 탓인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군데군데 심하게 화~한 느낌이 있더군요. 눈도 조금 시렸습니다. 또한 볼 같이 약간 예민해진 부위는 따끔거리는 자극까지 느껴졌습니다. 이 제품이 워낙 얼굴에 편안하게 붙어 있는 제형이라 그나마 바르고 누워 그냥 쉬었습니다.

세안을 하고 나니 각질은 손으로 밀리는 상태는 아니더군요. 얼굴에 잘 붙여 정돈해주었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였어요. 약간 이번주엔 자극이 있었지만 얼굴이 실제 붉어졌다거나 더 예민해졌다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작은 뾰루지에 대한 진정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이마에 생긴 약간 화농할듯한 뾰루지는 끝부분에 약간 바르고 잤더니 다음날 예쁘게 터졌습니다.

다만 그날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때라면 지금쯤 얼굴에서 블랙헤드들이 많이 머리를 내밉니다. 그래서 스팀 타월 한 후에 거울 붙들고 씨름하는 날이 한번은 생기는데, 이번엔 그렇게 시간 들여 해주어야 할 만큼 보이지는 않았어요. 피지 흡수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무슨 조화인지 싶네요.

참, 여전히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얼굴에 발라놓고 있으면 제 콧잔등에선 눅눅하게 떨어져 버린다는 겁니다. 제 코는 남들보다도 피지선과 땀샘을 엄청나게 많이 갖고 있나 봅니다. -_-;
4주차
이번주에는 마지막주에 한통을 다 비워보겠다는 결심으로 한주에 네번이나 써봤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 제품이 제게는 특별히 자극적이지 않아서 여타의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여담으로, 하루는 상당히 더운 날이어서 이 마스크의 크림 질감이 도저히 그냥 세안만으로는 견디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이 마스크를 한 직후에 에이본의 드라마틱스무더를 해버렸습니다. 결론은? 차앤박 마스크로 적당히 피지가 표면으로 올라오고 피부가 진정됨 + 에이본 마스크로 올라온 피지를 쏙 없앰 이라는 이중효과를 보았지요.^^ (하지만 자주 하기는 왠지 불안하지요.)

결론적으로,

제형 : 단단한 생크림이나 시어버터에 가루를 섞어놓은듯한 느낌으로, 피부 표면에서도 그런 식으로 도토롬하고 보드랍게 발립니다. 제형 속에 섞인 작은 알갱이들이 만져지는데, 스크럽 종류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제품에 섞인 파우더 타입의 성분들의 잔해인듯 싶었어요.

사용감 : 도토롬하고 보드라운 발림, 얼굴에서 말라가면서도 전~혀 당기지 않아서 팩 하면서 밥먹고 말하는게 다 가능할 정도입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서 쿨링감이 확 느껴지는 날이 있고, 유황 냄새가 좀 느껴지는 날도 있었고, 얼굴이 약간 간질간질 따끔따끔한 날도 있었지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쿨링감이 있습니다. 덕택에 도토롬하고 크림같아서 덥게 느껴지는 질감이 약간 상쇄되지요.

또 잘 마르는 제형이 아니라서 피부에 3~40분도 둘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제 경우, 땀이 많은 편인지라 계속 이야기했듯이 콧등 부근은 절대 마를 생각을 안하네요. 오래 두면 오히려 더 내부에서 결로 현상이라도 일으키는건지..ㅎㅎㅎ

사용후 : 약간의 진정 작용과 순간적인 브라이트닝효과, 덕택에 각질이 많을때 사용해봐도 각질이 잠잠해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울긋불긋 자극이 되었을때도 살짝 가라앉혀줍니다. 하지만 이 팩은 청정이나 진정용이 아니라 아크네케어 마스크란 말이지요. 이제품 쓰는 동안 콧등에 피지가 고개 내밀고 있는 일이 의외로 점점 적었고, 성내는 여드름도 살짝 가라앉혀주었지만, 제게는 조그맣고 곪지 않는 종류의 작은 여드름이 종종 나는데 그녀석들에게는 하나마나였습니다.

그래도 한달동안이나 이 팩을 꾸준히 해 주었더니, 이번주에 하루는 DHC의 필오프팩을 했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어마어마한 피지가 얼굴에서 뽑혀 나왔습니다. 피지가 더 생긴게 아니고, 피부 각질층이 많이 연화되어 뽑혀지는걸 용이하게 해준 것이지요. 하지만 이게 이 제품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은 아닙니다.

세안할때는 크림 같은 질감 덕택에 보드랍게 씻기지만 군데군데 신경써서 꼼꼼히 닦아줘야 하구요, 세안하고 나서 머드팩 했을때의 표면이 건조해보이는 느낌이 없습니다.

결론 : 자극을 받고 있는 상태의 각질이 좀 있는 여드름 피부가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이 제품은 각질에, 진정작용에, 약간의 브라이트닝에, 청정기능에, 여드름케어까지 만능박사님이 되려고 나온듯한 성격을 갖고 있지요. 그 이야기는 두루두루 자극 없이 무난하게 원스텝으로 하나만 구비해놓고 사용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이야기와, 어느 쪽에도 정체성이 또렷하지 않아서, 특별한 효과를 보기에는 아주 꾸준한 사용이 필요하겠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지요. 가격은, 한통 3만8000원으로 책정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25000~30000원 정도라면 한번 더 써볼 의향이 있습니다.

  확실한 효과는?

 

  guest(lychee)   (2005-06-03 02:05:46)

1주차

저는 이 제품이 제게 도착하기 전에 출국을 했기때문에 다른 분들보다 며칠 더 늦게 받았습니다. 얼른 보내라는 제 독촉에 동생이 국제특급우편으로 보내주었지요. 이렇게 까지 하면서 테스트에 임하는거니 아주 열심히 해보렵니다. 여기는 홍콩입니다. 요즘 기온은 30도 주위를 맴돌고 습도도 거의 80%라 끈적하게 덥죠. 한국의 여름도 이렇게까지 끈적하지는 않거든요. 한마디로 여드름 펑펑 생겨나기에 최적의 조건이니 이 제품 테스트하기에도 좋을거라고 멋대로 생각중입니다. 다른 환경이라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나름 흥미진진하구요. 받은 오늘(5월5일)부터 바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포장을 뜯자마자 생각난건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온 콜. 그 제품의 패키지랑 디자인, 색상이 거의 일치. 제품명 글자중 제일 크게 씌인 한줄엔 윗줄 밑줄 쫘악 그어놓은 것조차말이죠. 글자 색깔은 다르군요. 그래도 제법 이름을 알린 병원에서 자신의 브랜드네임을 걸고 만드는 화장품의 패키지를 아주 유명한 다른 브랜드 제품과 똑같이 만들다니요… 차이점이라면 네, 얜 마스크이고 유리팟이라 무거워요. 스파츌라를 따로 넣어놓은건 맘에 들지만 차라리 튜브타입이었더라면 제품 가격도 낮아지고 사용하기도 더 편리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게다가 첨부되어 온 press release를 읽어보니 복합성 피부는 부분적으로 트러블이 생긴 곳에만 바르라는데 그렇게만 사용하면 50ml는 매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아무리 이 제품에 오일 혹은 왁스 성분이 대여섯가지나 들어있다해도 이런 반투명 유리팟은 튜브타입보다는 외부환경에 노출되기도 쉬워 오랜 기간을 사용하다보면 좀 건조될 수도 있고 변질될 가능성도 조금은 더 있지않을까 합니다.

병 뚜껑을 열었습니다. 향이 코에 닿자마자 떠오르는 제품이 있었어요. 오리진스의 아웃 오브 트러블. 같은 효과를 내는 두 제품의 성분을 간단히 비교해보면 아웃 오브 트러블은 대표유효성분이 산화 아연이지만 유황도 성분 나열 가장 아랫줄에 있습니다. 그리고 각질제거 성분은 바하입니다. 반면, 에이클리어 설퍼 마스크는 대표성분이 유황이고 산화 아연은 저 밑에, 각질 제거 성분은 아하군요. (성분 표기가 되어있는건 맘에 들어요.) 딱히 차앤박이 오리진스 제품을 벤치마킹했다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여튼, 아하가 피부에 맞지않는 분들은 꼭 확인후 사용하셔야겠어요.

또 한가지. 두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아웃 오브 트러블의 경우 국내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에이클리어 설퍼 마스크는 50ml에 3만8천원. 아웃 오브 트러블 100ml에 2만6천원. 차앤박의 제품이 세배 가까이 비쌉니다. 현지가격으로 비교한다면 차이는 물론 더 벌어지겠죠. 사용된 성분의 질과 원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지만 두 제품의 효과가 비슷하다면 저는 일부러 차앤박 제품을 찾지는 않을듯해요.

첫 사용 - 5월5일
이 생각 저 생각 끝에 “효과좋고 부작용 없으면 되는거지!”싶어 세수를 하고 얼굴에 발랐어요. 부분적으로 사용하지않고 얼굴 전체에 펴발랐습니다. 아웃 오브 트러블에 비해 더 부드러워 발림성이 좋아요. 그런데 작은 알갱이가 가뭄에 콩나듯 아주 가끔씩 손에 걸리네요. 각질제거용이라기엔 양이 너무 적고 사용법상에도 얼굴에 바른 후 문지르라는 말이 없는데다가 화농성 여드름이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듯하지도 않고… 이 부분은 일단 위니님께 도움말을 청하고 더 사용하면서 고민해보렵니다.
양에 대한 생각을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저는 적게 바르라고 표기된 제품이 아닌 경우, 팩을 듬뿍 사용하는 편인데 한번 쓰니 벌써 눈에 띄게 들어가네요. 테스트 기간중에 여덟번을 얼굴 전체에 바르면 거의 남는게 없겠어요. 제게 이 제품은 얼굴 전체용 마스크로는 정말 손떨리는 양입니다.

press release를 보면 이 제품은 피부 도포 상태에서 마르지 않아 자극이 적고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씌어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도포하고 15분후 씻어냈는데 나름대로 두껍게 발랐음에도 씻기전에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잡히게 건조되고 있었어요. 이곳 습도를 생각해볼 때 공기가 건조해서 생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건조되어도 부슬부슬 떨어진다거나 심하게 뻣뻣해지지는 않아 자극은 별로 없었지만 마스크를 잘못해서 얼굴에 주름생기는 일은 없도록 조심은 해야겠지요.

약이 아닌 이상 한 번 사용으로 눈에 확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으니 효과에 대한 후기는 시간이 더 지나야 쓸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잔향이 오래 지속됩니다. 사용한지 7~8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안느껴지네요. 아침보다는 저녁에 사용해야겠어요.
사용후 하루가 지나자 오른쪽 뺨에 새로운 뾰루지가 잡히길래 부작용일까 제품의 효과일까 궁금했는데 둘째날이 되니 저절로 다시 들어가버리더군요.

두번째 사용 – 5월7일
두번째 사용이지만 기존에 있던 여드름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이전부터 곪아있던 건 세수하다 터져서 짜내었고 사용전부터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팥알만하게 나오던 것 역시 이전과 별다름없는 속도로 자라 올라옵니다. 그 외 새로 생겨나는 작은 것도 두개 있군요. 요즘은 이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기존에 쓰던 여드름, 피지제거 제품들의 사용을 용감하게 모두 중지하고 있습니다. 각질제거 제품은 두개에서 한개로 줄였구요. 그러나 관리 시기를 놓쳐 아차하면 여드름 흉터을 남길까 좀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두번째 사용으로 느낀 것은 아직까지는 여드름보다는 각질에 더 효과를 보인다는 점이예요. 지난 겨울 접촉성 피부염을 한차례 겪고나서부터 얼굴에 각질이 잘 일어나곤 했는데 그 정도가 좀 줄어들었거든요. 얼굴을 만져보면 버석한 느낌이 덜해요.

첫번째와 두번째 사용후 공통점은 마스크를 씻어낸 후엔 한동안 피부가 간지럽다는 점이예요. 이건 무슨 현상일까요...?

이 번주는 제가 제품을 늦게받아 이틀 간격으로 두번 사용했고 또 첫 후기라 말이 좀 많았는데요 다음주부터는 사나흘 간격, 그리고 비교적 짧은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2주차
이번주는 스팟제품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다만 피지제거력을 확인하기 위해 코와 그 주변도 바르고 그 외에는 여드름 난 곳만 발라준 후, 1시간뒤에 물로만 씻어냈습니다.

세번째 사용(5월10일 화)과 네번째 사용(5월13일 금) 직후 여드름에는 별다른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팩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팩을씼어낸 직후 얼굴이 좀 뽀얗게 보이다가 원래 피부색로 돌아왔다는 것뿐이었죠. 그러나 이 번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네요. 기존의 커지고있던 팥알만한 여드름 두개(하나는 두번째 사용 당시에 있었던 것. 나머지 한개는 첫 후기를 올리고 나서 생겨난 것)가 이틀동안 붉으스름한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반면 다른 자리에서 세개의 여드름이 솟아나 아주 성이 나거나 곪아 터지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팩의 효과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요. 생리가 시작된 날짜와 일치되기때문에 저로서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원인이라는데에 더 생각이 기울고 있지요.

각질이 들뜨지않게 하는 효과는 있네요. 종종 각질이 일어나던 부위중 지난 세번째 사용 때 팩을 바르지 않았던 부분은 아주 작은 각질이 가슬가슬하게 일어나있는 반면 발랐던 부위는 그 정도가 덜합니다. 제품력의 확인을 위해 이번주는 저의 각질제거 화장품의 사용을 중단했기때문에 각질 상태가 부분마다 다르다면 그건 이 제품의 효과라고 여겨져요. 그러나 이것은 아하가 각질을 제거해준다기보다는 오일성분들이 일단 보슬보슬 일어나는 각질을 눈에 띄지않게 가라앉혀준다는 느낌이 강해요.

피지제거력도 약간 있습니다. 기름종이로 눌러보면 티존과 유존보다는 상대적으로 피지가 적은 뺨에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평소 아침에도 폼이나 비누로 세안하는 제가 팩을 한 다음 날은 물로만 세안해도 되거든요. 그러나 티존과 유존에서는 그 차이가 크지않아요. 날이 더워(5월15일 낮 32.5도/홍콩) 피지 분비가 워낙 원활하거든요.ㅠㅜ 블랙헤드에도 별 변화가 없어 피지제거력이 아주 크다고는 말하기 어렵겠어요. 한시간이나 팩을 방치했음에도 블랙헤드를 끌어내는 효과가 색조화장을 제거하기 위해 비누세안을 두번 하는 것만큼도 안되거든요.

이번 주 정리입니다. 이 제품은 스팟제품역할보다는 가벼운 각질정리나 약한 피지제거에 효과를 보입니다. 빠른 진정 효과나 곪아오른 여드름에는 별다른 효과는 없었고 더우기 곪은 것이 터진 후에 바른다면 제품에 포함된 알갱이가 상처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있네요. 참, 여전히 팩을 제거한 뒤 발랐던 부분엔 간지러움이 느껴집니다. 마냥 순한 제품만은 아닌 것같아요.
3주차
이번 주는 내내 피곤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고 감기에 걸려 좀 고생이네요. 그런데도 제 얼굴에 있던 여드름은 거의 사라졌어요. 지난 금요일사용 이후 일주일을 보낸 이번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용했으니 팩의 효과는 여전히 아닌듯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포했다가 씻어버리는 팩이 사용하지 않은 일주일내내 지속적으로 피부위에서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낸다고는 믿기가 어렵거든요. 그러나 전체적인 피부 상태는 엉망이예요. 건조한 각질이 뺨 전반적으로 하얗게 일어났고 피지가 피부 밑에 쌓여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한 상태거든요. 블랙헤드는 아주 많이 자라나서 볼록볼록 까맣게 튀어나왔답니다.ㅠㅜ 세수를 하고 나면 색깔이 사라져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얼마 후 다시 거뭇거뭇해지지요. 자진해서 하는 일이지만 거울을 보면서 과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금요일과 토요일(5월20,21일) 이틀 연속으로 사용했습니다. 제품 사용기준인 “주2회이고 사용15분 경과 후 미온수 세안”을 지키면서 다른 제품의 도움을 받지 않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한거죠. 여드름이 없는 상태라서 각질과 피지에 대한 효과만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주와 별다른 차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각질은 제거되지 않고 제자리에 있었으나 푸석푸석 하얗게 들뜬 것이 아니라 피부에 착 붙어서 좀 감춰지구요, 전체적으로 끈적한 느낌은 줄지만 피부 밑에 쌓인 피지나 블랙헤드는… 그대로군요. 결국 제품 테스트 3주 만에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하고 코팩, 피지압출과 함께 효소세안제를 사용했습니다. 피부가 좀 개운해지고 덜 울퉁불퉁하니 살 것 같아요.

의외의 효과가 있네요. 홍콩에 있을 때는 팩을 씻어낸 후엔 당연히 곧바로 모이스춰라이저를 발랐고 습도가 워낙 높은 곳이어서 그저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홍콩보다 습도가 낮은 집에 돌아와 팩을 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그다지 강한 피부 당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번 주 정리입니다. 원하는 만큼의 피지제거나 각질 제거력은 없었으나 사용후 건조감이 적어 건조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여전히 여드름 진정 효과에 대한 확인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4주차
이번주 제 피부는 2주차에 그냥 가라앉아버렸던 굵직굵직한 여드름들이 다시 머리를 내밀어 불안한 한주였습니다.
이 제품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한달동안 제 여드름은 호르몬 주기와 물려서 돌아갔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화요일 토요일 2번 사용했습니다.
최소한 제게 있어서 이 제품은...
각질면에서는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약간.
피지관리면에서는 표면의 번질거림을 제거해주는 효과 약간.
물론 블랙헤드등에는 별효과가 없습니다.
여드름에는 특별한 진정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크게 곪아올라 터지는 여드름의 경우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자극도 없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사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부드럽게 발리고 씻어낸 후에도 건조감이 적습니다.
한마디로..
이 제품이 컨셉으로 내세운 여드름관리 각질관리 피지관리중 확실한 효과를 발휘한 것이 없네요.
사용 3주만에 넘쳐나는 피지-블랙헤드와 들뜨는 각질을 감당하지 못해서 결국 이 제품 테스트를 위해 사용을 멈췄던 다른 제품들을 한 번 사용해야만 했거든요. 단독 사용으로는 별 변화가 없어 효과가 확실히 있는 다른 제품을 꼭 사용해야만 피부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면 이 제품은 여드름 피부의 필수 제품이 아닌 선택 제품이 되어버리는거죠.

사용감이나 효과를 생각해볼 때 본격적인(?)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게보다는 크게 곪지않는 뾰루지가 가끔 나는 중성 혹은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가벼운 피부관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변의 건성 피부를 가진 분에게 사용을 부탁해본 적이 있는데요 나쁘지않다고 하네요. 반면 얼굴에 여드름이 마구 돋고 정신없이 곪아 터지는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이 정도의 효과는 한참 부족할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여드름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도 곪아 터지고 또 그래서 생긴 흉터들이 오래간다는 것일텐데 이 제품으로는 해결이 안되니까요. 게다가 그런 상황에서라면 3만8천원이란 가격도 좀 가슴아프죠.
고급스러운 포장제 사용, 사용감도 중요하겠지만 여드름 화장품이라면 확실한 효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주 조금의 진정효과

 

  guest(alexsys)   (2005-06-03 02:00:08)

1주차
첫번째 사용: 2005년 5월 2일

현재 피부 상태: 피곤에 쩔어있음.
스트레스로 인한 화농성 여드름 오른쪽 볼에 3개 진행중
화이트헤드 및 블랙헤드가 뺨. 입술주변에 산적해있음.
수분공급도 부족한 편이며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떨어진 상태= 생리중이라 더 그런것 같음

처음 받았을때 느낌은 케이스가 무지 고급스럽다- 클리니크 마스크/라프레리 수분젤을 떠올리게 하는 케이스에요.
세수를 한 후 얼굴에 발랐을 때의 느낌은- 바디샵 티트리 마스크랑 냄새,색이 비슷하다.-였어요.
그치만 바디샵 제품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발리더군요. 무스같이 푹신푹신한 느낌도 있었구요.
20분쯤 후에 씻어냈는데요,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설명서에 써있던데 아주 건조해지지는 않는 대신 살짝 적당히 굳는 편이더군요.
씻어낼때 약간 화한 느낌이 있었고 와중에 눈가에 살짝 묻어서 자극이 있었습니다.
다 씻어낸 후에는 화농성 여드름이 살짝 진정된 -붉은기가 약간 가라앉았어요-느낌이 들었고 동시에 얼굴이 환해진 느낌과 부들부들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사용: 2005년 5월 6일
현재 피부상태: 마찬가지로 피곤에 쩔어있음.
스트레스로 인한 화농성 여드름 오른쪽 볼에 7개 진행중- 그 사이에 4개 더 진행되었음.
각질제거를 통해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는 어느정도 제거된 상태.
전반적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한편. 며칠간의 엄청난 보습에도 불구하고 수분 부족 문제는 별 해결이 안된 상태.

며칠사이에 오히려 화농성 여드름이 증가했습니다. 이제는 오른쪽 볼에만 무려 7개.굉장히 흉해서 대인기피증 걸리기 직전입니다. 이렇게 심한 화농성 여드름은 27년 인생에서 처음 겪어봅니다.
해서 이번에는 볼부분을 중심으로 조금 두껍게 발라 보았습니다.
두껍게 발랐더니 입자가 고와서 그런지 얼굴에 딱 붙어서 아주 여러번 얼굴을 헹궈야 하던데요~ 너무 많은 양을 발랐나봅니다..;;;
여전히 작은 진정효과는 있었습니다만 스팟용도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미 진행된 화농성 여드름에는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피치 흡착 효과는 그리 없었던 것같아요. 화이트 헤드나 블랙헤드 제거도 그리 효과적이지 못했구요.
대신에 제가 주목하고 싶은 효과는 모공청소효과에요. 코 옆쪽 볼주위로 모공이 살짝 넓은 편인데, 여드름에 큰 효과가 없는 대신에 모공쪽 피부가 확실히 맑아진 느낌을 주는군요. 여드름이 심한 쪽 피부(오른쪽 볼~)만 제외하고 이마라던가, 턱주변 피부가 맑아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농성 여드름을 다 가라앉힌 후 2주차 후기 올리겠습니다~
2주차

5월 11일 사용

피부상태:화농성 여드름은 진행중지. 시뻘건 자국들만 남았음. 대신 1개의 여드름이 곪으려는 상태
수분 부족 또한 왠만큼 가라앉았음.살짝 피곤하지만 전날 충분한 수면으로 어느정도 회복된 상태

이마피부는 깨끗하고 피지도 없는터라 이마를 제외한 얼굴에 발라주었습니다. 1주때와 마찬가지로 20분 후 씼어내었는데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사용전/후에 별다른 차이못느끼겠습니다. 다만 화농성여드름의 빨간자국이 살짝 진정된것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특별히 피부가 깨끗해졌다는 느낌은 전혀.. .

5월 14일 사용

피부상태: 5월 11일과 비교해서 별다를 것 없음.

이번에는 각질제거를 해 준 후에 이마를 포함한 전 얼굴에 펴발랐습니다. 각질제거 후 바로 마스크를 발라주었는데 화~한 느낌이 10분넘게 유지되네요.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아픈건 아니었지만요.
이번에는 사용시간은 50분정도로 늘렸습니다. 사실 일부러 늘린 것은 아니었고, 깜빡 잊고 잠이 드는 바람에... 좀 두껍게 발라주었더니 50분이나 있었는데도 여전히 굳지 않았습니다.
턱에 좁쌀 여드름이 한개났는데,, 화이트헤드 비스무리하게 올라왔거든요. 좁쌀 여드름을 비롯한 화이트 헤드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효과가 미약한것같아요. 50ml에 4만원정도 되는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이 없어요. 현재까지 별은 2개반줍니다. 5개에서 반 뚝잘라서요.

3주차
현재 피부상태: 피곤과 스트레스에서는 어느정도 회복되어가고 있음.

1주차.2주차에서 밝혔던 8개의 화농성 여드름은 자국만남기고 가라앉았으나, 그 바로 옆으로 2개의 화농성 여드름이 진행되려고 함. 스팟 제품으로 진정시키려고 엄청 노력중.또한 코밑에 뾰루지 출몰- 역시 스팟제품으로 진정시키려고 노력중.

사실 이 제품 테스트를 시작할때만 해도 4주간 할말이 뭐가 있을까 했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할이야기가 또 나오는군요^^;

제가 얼굴이 큰건지. 용량이 작은건지. 것도 아님 너무 퍽퍽써서 그런건지 현재 3주차 8번정도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바닥이 드러다는군요..

살짝 화한느낌은 여전히 있지만 그다지 심한것도 아니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라 괜찮습니다.

모공청소효과는 1.2주차와 비교해 별다를바 없구요.
각질제거 효과에서 하나 발견한 점이 있다면, 각질을 들뜨게는 해주는데 완벽 제거는 못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이마와 양 미간 사이로 들뜬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스크럽을통해 들뜬 각질을 다시 제거해야만 했습니다.

대신 굳지 않아서 팩을 하면서도 웃거나 찡그리거나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드네요. 팩하면서 표정을 지을때 주름이 생길까봐 걱정하기 않아도 되구요.

여드름 진정효과는 너무 미약하고, 여드름 방지효과는 전혀 없고. 단지 모공청소효과만으로는 ..별 2개반 이상의 평점을 주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 차인데... 별점수가 변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조심스런 추측이...
4주차
현재 피부상태: 3주째와 마찬가지로 피곤과 스트레스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 수분공급도 많이 좋아졌음. 뾰루지도 거의 올라오고 있지 않음.

8주째 오늘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발랐는데 드디어 남김없이 다 썼습니다. 꽤 빨리 닳는군요..제 얼굴이 큰가 봅니다;;

오늘은 화농성 여드름이 다 가라앉은 부위에 까만찌꺼기 같은것이(왜 짜내지 않고 나두면 점이 된다는 속설이 있는 그것이요~) 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짜냈더니 툭하고 올라오면서 피가 나더군요.

지혈이 된 후 세수를 하고 바로 이 마스크를 발라주었습니다. 그 부위는 특별히 두껍게 발라주고 나머지 부위에는 평소대로 발라주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아주 조금의 진정효과가 있었습니다. 즉 안한것보다는 나았지만 특별한 효과는 지난 3주간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없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마스크를 받았을때 같이 받았던 안내서의 효능을 기준으로 평했습니다)

사용감에서는 만족합니다- 부드럽게 잘 발리고 굳지않아서 일상활동(ex:웃는다던가..)이 가능하니까요 감점없습니다.

여드름 진정효과 및 트러블 관리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별 하나 깎습니다.

모공청소효과는 있습니다- 다음 날 자연광에서 보면 피부가 확실히 맑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감점없습니다.

피지 배출 효과는 없습니다- 모공안에 고인 피지를 쏙 빼주지는 못합니다. 별 반개 감점입니다.

각질제거효과는 미약합니다- 각질이 얼굴위에 동동 떠다니게 해주는 정도의 제거효과, 별 반개 감점입니다.

용량은 가격대비 너무 작습니다-얼굴전체에 10번 남짓 사용했습니다. 별 하나 깎습니다.

  팔방미인인 양만 안했어도

 

  guest(raspcat)   (2005-06-03 01:56:28)

1주차
처음 뚜껑을 연 순간, 바로 오리진스의 아웃오브트러블이 생각나더군요..
색상만 민트색이고 제형이나 향이 아웃오브트러블을 연상시키는 제품이네요.

발림성: 퍼짐성 전혀 없이 바르는대로 발립니다. 동봉된 스패출러로 3번정도 떠서 발랐는데, 피부색이 보이지 않을만큼 발리지는 않네요. 퍼짐성이 없어서 고르게 바르게 쉽지 않습니다. 바를때 화한 느낌이 있지만 화끈대는 정도는 아니고 살짝 시원한 느낌. 아웃오브트러블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향: Sulfur마스크답게 황냄새가 나지만 강하지는 않습니다. 아웃오브 트러블보다는 약한것 같네요. (근데 2년전에 사용한게 마지막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이 향을 좋아해서(어쩐지 뭔가 치료되는 느낌이라..) 향에 대해서는 만족합니다.

건조 : 15분정도 두었는데 바짝 마르지 않고 꾸덕꾸덕하게 마릅니다.

헹굼성 : 상당히 쉽게 헹궈집니다. 마스크를 바를때보다 헹굴 때 훨씬더 화한느낌이 강하네요. 치약까지는 아니지만 치약바르고 닦아내는 느낌이요..^^; 이런 제형의 팩은 모공에 박혀 있다든가 미끄덩거리면서 안닦이든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쉽게 잘 닦여나갑니다.

4/29
피부상태: 황사가 심한날이라 얼굴이 살짝 화끈거리고 코옆과 턱아래 뽀루지가 올라옴. 볼쪽은 만져보면 속에 몽글몽글한 것들이 간질댐. 여드름약을 먹고있는데도(복용한지 석달정도 됐지만 주기를 타고 줄었다 늘었다 합니다.) 피지 분비량은 줄지 않는듯. 입술만 찢어지고 있음.

효과 : 일단 헹군 후에는 다른 팩을 했을 때 정도의 피부정돈 효과가 있습니다. 특별히 이 제품이 더 맑다, 라든가 개운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보통 이런 팩을 하면 세안 후 피지가 모공위로 쑥 올라와있는경우가 많은데 그런 현상은 없네요. 마스크가 자극적인편인지 세안후 피부가 살짝 민감해져서 얼굴의 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클린앤클리어 딥액션 토너나 기능성제품, 여드름약을 바르면 상당히 따갑습니다. 원래 피부가 따가움같은걸 쉽게 느끼는 편이 아닌데(셀렉스C 하이포텐시도 큰 자극 못느끼고 사용) 따끔거리는걸 보면 상당히 자극적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날 피부의 몽글거리던 것들이 상당히 가라앉았습니다. 피지도 살짝 준듯한 느낌도 들고요.

5/1
볼에 뽀루지로 진행되는 것이 생겨서 스팟으로 사용했습니다.
두텁게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니, 상당히 많이 잠잠해져있네요. 결국 진행을 못하고 완전히 가라앉았습니다.
밤새 얼굴에 붙어있던 팩마른것은 어디론가 떨어져 나갔는데..소냐다커 드라잉포션보다는 오래 붙어있는듯 하네요. 드라잉포션은 바르고 30분만 있어도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이제품은 액상이 아니어서인지 좀더 오래 붙어있습니다.
스팟용으로도 상당히 효과가 좋군요. 드라잉포션보다 낫습니다.

5/3
피부상태: 갑자기 피지분비가 줄어서 기름종이 2장으로 하루를 보냄. 턱에 살짝 몽글거리는것들이 만져지는 것 빼고는 눈에 띄는 트러블은 없고, 피지분비량도 적지만 의무감으로 마스크 실시.

효과 : 처음과 달리 얼굴상태가 민감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했는데도 헹군 후 자극은 마찬가지입니다.
코와 볼에 블랙헤드가 꽤 많았는데 팩 사용후에도 그대로네요.. 조금이라도 밀려올라온 것같은 느낌도 없습니다. 블랙헤드제거효과는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세안 후 기초제품을 사용할때 얼굴이 상당히 따끔거립니다. 피부상태와 관계없이 자극적인 듯 합니다.
다음날 피지분비 역시 많지 않았습니다. 제품의 효과인지는 더 두고봐야하는게 주기상 피지분비가 적을 수 있는 시기라 판단이 좀 어렵네요.
턱의 몽글거리는 것은 또 사라졌습니다..(오오..)

5/6
피부상태: 피지분비 여전히 적음. 특별한 트러블 없음. 계속되는 야근으로 피부 생기없음. 관자놀이근처가 수상스러운 모습을 보임.

효과: 얼굴이 칙칙한 상태에서 사용해서인지 사용후 피부가 맑아진듯한 느낌이듭니다. 대조효과가 큰듯 싶네요. 그러나 여전히 사용후 자극이 상당해서 토너를 사용한다든가 기능성제품을 사용할때는 따끔거리고 살짝 화끈거리는 자극이 느껴집니다. 이 상태가 오래가지는 않고 한 30분 정도면 사라지기는 합니다.
다음날 역시 피부에 피지가 많이 돌지는 않았습니다. 피지가 쏟아지는 시기가 아니라 이 제품이 피지제거에 효과가 있는건지는 아직 알 수 없네요.
관자놀이 근처의 의심스러운 울긋불긋한것은 역시 또 사라졌습니다.

[일주일 사용결과 총평]
화농으로 진행하려는 여드름에 발라주면 진행이 멈추고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금더 사용해보면 효과를 좀더 확실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피지제거력은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힘들고 일단 모공속에 박혀있는 피지를 끌어내는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블랙헤드 제거에는 아무 효과가 없어요.
피지억제력은 아직 판단하기 어렵지만 살짝 효과가 있는것 같이 느껴지고, 설명서에 있는 각질제거력은 현재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팩을 하고도 따로 각질제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크럽을 해준걸 생각하면(팩한 당일날 한 것은 아님) 각질제거효과는 크지 않은 듯 하네요.
자극은 아주 강하지도 않지만 무시 못할 정도로는 있습니다. 다른것보다 세안 후 피부가 민감해지는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2주차
5/10일과 5/13일에 사용한 후기입니다.

금주는 전체적으로 피지분비량이 지난 주보다 살짝 더 늘었는데요, 전체적인 피부상태는 지난 주보다 좋았습니다.
일단 트러블이 하나도 없이 지나간 한주였거든요..
이게 워낙에 금주가 상태가 좋은 주기라 그런건지, 아니면 마스크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피부는 상당히 좋은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금주에는 지난 주에 느껴졌던 마스크 후 자극은 상당히 줄었습니다.
세안 후 살짝 화끈거린다든가, 민감해진다든가 하는게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얼굴에 바르고 대략 20분 정도 후에 세안을 했는데, 역시 바싹 마르지는 않았고, 세안 후에 오히려 좀더 환하고 촉촉하면서 부들부들한 느낌이 들더군요. 블랙헤드도 아주 살짝 밀려올라오고.. 저한테는 15분보다는 20분정도 방치하는것이 좀 더 효과가 있는듯 했습니다.
촉촉하면서 부들부들한 느낌은 다른 트러블용 팩을 했을때의 매끈함과 매트함과는 달리 오히려 수분팩하고 난 느낌이었습니다.
사용한 다음날은 다른 날보다 피지가 좀 줄어든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런 기능성 제품 사용할 땐 약간 문제가 있어줘야 효과를 파악하기가 좋은데,
금주는 여러모로 상태가 좋아서 이것저것 체크가 안되네요.
다만..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사용하는 마스크임에도 사용후 수분팩한것처럼 촉촉하고 부들부들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된 한 주였습니다.
3주차
금주는 5/17, 5/21일 사용했습니다.

이번주엔 피지 분비량이 많아져서 피지조절 효과를 관찰해 봤는데요,
기대했던 만큼 피지조절 효과는 없는 듯합니다. 낮에는 얼굴이 좀 끈적끈적 하다 싶게 피지가
많이 나오는데, 마스크를 한 다음날 아침부터도 특별히 피부가 뽀송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낮에도 여전히 피지량은 그대로였구요..결국 그간 피지조절효과가 있나? 라고 생각했던것은
정말 제 피부상태가 피지분비가 적었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이번 사용엔 드라마를 보면서 방치해버리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30분을 살짝 넘겨버렸습니다.
그래도 마스크가 투둑투둑 갈라진다든가 얼굴이 바싹 건조해진다든가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21일엔 얼굴에 작은 뾰루지가 올라와서 마스크를 실시했는데, 이전에 빨갛게 되기 전의 여드름과는 달리 빨간 여드름에는 진정효과가 거의 없는 듯합니다. 더 커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진정되지도 않고..
이미 빨갛게 성난 여드름에는 큰 효과는 없는 듯합니다. 이 날은 별나게 피부가 예민해져서 여드름 말고도 얼굴 여기저기가 울긋불긋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자극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상태에선 뭘써도 자극이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이번주 사용소감은 피지조절 효과는 별로 없는 듯 하고, 빨갛게 성난 여드름에도 별로 효과가 없다.
게다가..저한테는 이 제품 사용하고 클앤클 딥액션 토너를 쓰면 매우 자극이 심하다- 거의 상극이라고 느껴집니다. 이건 피부상태가 좋든 아니든 마찬가지인 듯합니다.-로 정리가 되네요.
4주차
이번주에는 수요일과 토요일에 사용했습니다.
피지분비가 엄청나게 많아진 한 주 였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피지잡아주는 쪽에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 외에는 이전에 쓴 후기와 별로 다를게 없을 듯합니다.

마지막 후기를 쓰면서 동봉돼있던 제품 홍보자료를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요, 진정, 항균, 피지흡착, 각질제거, 트러블 억제의 효과를 지닌 제품이라고 돼있습니다만 저한테는 진정, 트러블 억제효과 정도만 느껴졌습니다.

아직 트러블을 일으키지는 않고있지만 피부밑에 오돌도돌하게 만져지는 것들이 있을 때(이게 면포지요?), 눈에 보이게 잠잠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매끈해지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염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염증으로 진행된 여드름에 대해서는 특별한 효과를 못느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팟으로 좀 두껍게 얹어놓고 하루밤 자고 일어난 경우에도 더 이상 크게 진행은 되지 않았지만 가라앉히는 효과는 없더군요.

지성인 제가 기대했던 피지제거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모공에 박혀있는 블랙헤드가 밀려오는 효과도 없고, 마스크 사용한 다음날 아침에도 얼굴이 반들거리는걸보면 피지제거 효과는 기대하면 안 될 듯합니다. 각질제거도 이제품을 테스트 하면서 다른 각질제거제품을 한 주간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여기저기 살짝살짝 일어나는 각질과 함께 화장발 엄청 안먹는 결과를 봤습니다.

전반적인 사용감은 여드름용 제품답지 않게 드라이하지 않고 오히려 촉촉한 마무리가 좋았는데요, 다만 자극이 무시못할 만큼 있는 편이라 피부가 예민해지곤 했습니다. 예민한 상태는 피부상태에 따라 다르긴 했지만 순한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특히, 눈주변을 조심해야겠더군요..

홍보자료에 기술된 것처럼 피지, 각질, 트러블, 진정, 항균 효과에 자극까지 없으면 정말 여드름피부에 꿈의 제품이 될 수도 있었겠으나....역시 거기까지는 무리인듯 하네요.
그래도 면포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면포가 간질간질할때 생각날 듯한 제품입니다. 일단 남은건 얼굴 전체보다는 면포가 몰려있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려구요.

트러블억제력 - ★★★★☆(간질거리는 면포 가라앉히기)
피지 및 노폐물 제거 - ★
각질제거 - 별없음
항균 - ★★ (빨간 여드름이 커지지도 않지만 가라앉지도 않음)
진정 - ☆(트러블은 억제하는듯 하지만 피부가 예민해집니다)

이래서 종합 ★★★
(팔방미인인 양만 안했어도 별네개까지는 날렸을겁니다.)

  로아로 건조해진 피부를 더 건조하게

 

  guest(눈부신그녀)   (2005-06-03 01:53:58)

1주차
용기와 가격- 전 튜브타입의 화장품을 좋아해요. 스킨류는 그렇다고 쳐도, 다른 종류의 것들은 전 거의 튜브에 들은 화장품을 사용 중이예요. 왜냐하면 제일 깨끗하고 편리하게 써져서요. 스파츌라로 뜨지 않아도 되고, 병에 든 것은 거꾸로 세워 손바닥에 담아야하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이지만^^;
이건 약간 무거운 유리크림통에 담겨서 스파츌라까지 함께 있죠. 딱 보자마자 '튜브에 담겨있으면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뚜껑을 열고 제형을 보니 튜브에 담겨있으면 좀 짜기에 힘든 점성이구나...했어요; 글구 스파츌라가 맘에 들었어요. 전 마스크를 얼굴에 다 펴바를만큼 충분히 스파츌라로 퍼서 스파츌라로 발랐거든요. 스파츌라가 넓어서 그런지 손으로 바르지 않아도 불편없이 적당히 잘 발라지더군요.
처음엔 50ml 용량에 38000원이라는 가격이 좀 쎈 듯했지만 마스크를 2번 써보니, 용량이 결코 적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고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거의 사라졌어요.

우선 제 피부상태...
전 지금 로아를 먹는 중이예요. 다른 피부과에서 받는 치료는 받지 않고 있구요. 의사쌤이랑 상담하고, 로아만 처방받아서 먹은지 이제 5달째예요. 1월부터 먹었는데 그땐 정말 새로운 세상이었어요. 전 피부타입측정도 받았었지만, 정말 완벽한 지성이었거든요. 수분부족도 거의 없고, 오히려 피지분비에 비해서는 여드름이 적다는;;;
로아를 먹은 후, 왜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지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수분크림을 쓰는 지 알게되었거든요.
로아먹은 뒤로 여드름은 거의 나지 않는데, 요즘들어서 부쩍 덜! 건조하고-_-; 면포성여드름이 자꾸 출몰해요ㅠㅜ 4~5개씩 때를 지어서..부위는 너무 다양하게..(미간, 왼뺨, 오른쪽 콧망울, 왼쪽눈 옆...)

5월 4일 화요일에 첫 사용을 했습니다.
밤 8시20분경에 세안-토너 사용 후 발랐습니다.(굳세어라 금순아 보는내내 사용;;)
바르면서... 눈이 약간 시렸어요. 얼굴에 펴바르니 화~한 향이 나더군요. 물론 눈가를 피해서 발랐는데 눈이 약간 시렸어요. 하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서 패쓰~ 그냥 발랐습니다.
홍보자료에 "마르지 않아서 사용감이 고급스럽다."라는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는데(별로 인과관계가 없는 말 같아서요.^^;) 제가 악지성인 시절에 머드팩을 좋아했었는데, 로아를 먹으면서 건성이 되니 영~ 따갑고, 팩이 마를 때 그 당김이 싫었거든요.
이 마스크는 마르지 않아서 그런지 당김이 전혀 없어서 참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성분표를 보니 글리세린,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 스위트 알몬드 오일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런 것 덕분인지...
세안 할 때 알멩이 같은 것이 만져지더군요. 순간적으로 스크럽??했는데, 그런 효과를 내기에는 너무 굵고, 적은 양이 들어있는 듯.... 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제 실수겠지만, 처음에 폼을 사용하기 전 마스크를 바른 얼굴을 미지근한 물에 씼다가 눈에 좀 들어갔는데,ㅠㅜ 눈이 아퍼서 죽는 줄 알았어요. 또 씻을 때 다시 바를 때 그 화~한 향이 살아나더군요. 전 별로네요.
아, 그리고 미끄덩한 느낌이 씻어도 좀 남던데요. 제가 지금 건성이라서 그 느낌이 싫지 않지만, 지성이라면 좀 더 짱짱한(?) 느낌을 원했을거야..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2번째 사용은 어린이날(목요일) 사우나를 가서.. 제가 1~2달에 한번씩 때목욕을 하고 싶어서 사우나를 가거든요. 오전 11시쯤 가서 마스크는 12시쯤 발라서 12시 15분에 씻었어요.
얼굴을 사우나의 증기로 푹~불린 후에 흑설탕에센스로 각질제거를 하고서 바로 이 마스크를 발랐어요. 여전히 화~한 향이 걸렸지만 잘 발랐구요; 씻을 때 조심해서 눈 아프지 않게 꼭! 감고 잘 씻었어요.^ㅡ^

효과- 면포성 여드름 2개 죽었어요. 사라질 시기와 겹쳐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향은 강하지만 부드럽게 각질제거 되는 효과는 있는 듯하구요. 마스크 후에 새로나는 여드름은 없어요.(아직은)
아직 정확히 제게 나타난 효과를 말하기엔 좀 이르지만 기대되네요. 요즘 마르는 팩이나 강한 각질제거도 피하게 되서(씻고나서 다른 제품을 얼굴에 바르면 얼굴이 따가워서..) 이 제품의 마르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이 마음에 듭니다.
2주차
이번주에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20분씩 마스크를 사용했어요.
화요일에는 보통처럼 그냥 폼으로 세안하고 마스크를 했구요, 목요일에는 효소세안제를 조금만 써서 약하게 각질제거 후 사용했어요.
제게 이번 한 주는 입술 주변과 딱 입술선에 3개씩 총 6개..ㅜㅡ나 돋은 면포성여드름 때문에 완전 스트레스에 파묻힌 나날이었어요. 마법에 걸리지도 않았고, 로아를 먹으면서 입술선에 여드름 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주에 기름진 음식...통닭 한번 먹은 거 밖에 없는데ㅠㅜ
또,,,,어처구니없게도 게다가 볼 주변이 까칠하고, 입술과 입술 바로 옆엔 각질이 계속 벗겨지고ㅠㅜ
입 주변은 피해서 바르느라고 발랐는데, 저에게 이 마스크가 좀 쎈 듯해요;;
첫 주에 느꼈던 강한 향때문에 느꼈던 눈에 대한 자극은 이제 별로 신경쓰이지 않고,
지난 주엔 마스크를 하고나서 금요일쯤 눈 옆에 난 여드름 두개가 죽어서 좋았는데, 이번주까지 총 4번의 마스크를 사용해본 결과는 저한테는 약간 쎄다 싶어요.
제가 지금 로아를 복용 중이라서 특히 입술이 정말 건조하고, 효소세안제도 너무 강해서(싸이닉꺼 쓰는 중..) 열흘에 한번 정도 쓰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전에 좋아하던 머드팩 같은 것도 거으 하지않구요. 효소세안제로 세수하면 얼굴이 진짜 따갑고,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면서 붉어져서요;;

이 마스크가 그런 저에게는 좀 세다 싶어요. 아직 4번밖에 쓰지 않았고, 2번 썼을 땐 괜찮네! 했었기때문에 좀 더 써봐야겠죠..
다음 주에는 똑같이 2번을 써보되, 바르는 양을 좀 적게 해서 펴발라야겠어요. 이번주까지는 듬뿍 발랐었거든요. 이번주엔 정말 별 효과 못봤습니다.
3주차
목요일과 토요일에 사용했습니다.
목요일엔 최대한 얇게 발랐어요. 너무 얇게는 아니고....지난 2주간 듬뿍듬뿍 발랐더니 저한텐 좀 강한 것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얇게 발랐더니 20분이 지났을즈음, 당길 정도는 아니지만 좀 마르더군요.
그리고 다시 토요일엔 듬뿍 발랐어요.
그런데 사용 3주차인 이번주...요즘 피부가 너무 너무 안좋아서ㅠㅜㅠㅜㅠㅜㅠㅜ
로아복용 이후 거의 나지 않던(일주일에 한개?날까 말까했던...) 면포성여드름이 얼굴 구석구석 나고있고(특히 볼과 입가), 입술 주변과 볼에 각질이 좀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원인이 무엇인지...
금요일에 효소세안제로 세안한 것 외에는 별 다른 것이 없었는데, 토요일에 마스크를 하고 아랫입술아래랑 왼쪽 콧망울에 하얀여드름이 또 났어요ㅡ0ㅡ;;
아무래도 얼굴에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4주차에는 두 번 사용하되 아주 얇게만 바르고,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해보려구요.
아~ 아무래도 이 제품은 영~저한테는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타깃이 아무래도 지성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원래 막강 지성인데 지금은 로아를 복용 중이라서 잘 맞지 않는 듯해요.
4주차
전 지금 로아큐탄을 복용중입니다.
1월부터 먹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적응됐지만 여전히 건조한 피부때문에 신경쓰고 있죠.
그전엔 완전 지성인이었거든요;; 피부테스트에서도 수분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나온 그냥 오일리한 피부였어요. 그리고 여드름은 고1때부터 쭉~났구요.
고등학교 졸업이후로는 신경써서 관리해준덕에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나는 여드름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올해부터 로아를 먹은거죠.
로아를 먹으면서는 생리 전에만 턱에 작은 여드름이 2~3개 정도만 나고 거의 트러블은 없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에이클리어 설퍼 마스크를 한 달동안 쓰면서 느낌은...첫주엔 괜찮네!!였어요.
설퍼성분 때문인지 화~한 느낌의 향이 약간 자극적이었지만,
마침 났었던 흰여드름 두 개가 마스크를 사용하고 금방 죽었고(?), 마스크가 마르지 않으면서 얼굴이 당기지 않는 타입인 것과 세안후 얼굴이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았거든요.
화~한 향은 금방 적응이 되었구요.
그런데 2,3주가 지나면서 얼굴이 좀 더 건조해지고-_-;; 거칠거칠해지고, 또 그러면서도 면포성여드름이 이전보다 더 많이 막 올라오고ㅠㅜ지금 이마에 3개, 왼쪽볼에 1개, 턱에 1개, 오른쪽볼에는 알 수 없는 작은 붉은 여드름 3개가 포진하고 있습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
1~2주에는 퍽퍽 발라서 썼는데 안맞다는 생각이 들면서 3~4주에는 좀 더 얇게 발라서 사용했어요. 그런데도 별로네요.
첫 사용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쓰면서 지금 내 피부에는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경우...같아요. 오히려 어디 피부관리실같은 곳에서 그냥 한번 시술받는 그런 마스크로 받았다면, 아! 이거 좋은데!했을 제품이네요.
제가 아마 지성피부인 상태였으면 잘 맞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해요. 지금 건조한 제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었으니, 이게 어느정도의 피지흡수나 제거 기능이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이 트러블들은 왠일일까요...ㅠㅜ
아무래도 지금 제 피부상태는 제정신이 아닌 듯... 이제 모니터활동이 끝났으니 지금 쓰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에 로아복용이 끝나면 그때 다시 꺼내서 써보고 싶어요.

용기와 스파츌라는 그런데로 괜찮았구요.
근데 용량은 전 한달동안 나름대로 모자람없이 썼다고 생각하는데 반 정도 남아있어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기능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양이 좀 더 많으면 좋겠다싶어요.

그래서 종합적으로 생각해본 결과, 별 두개만 날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본연의 제 피부(^^;;)로 돌아가면 그때 또 후기를 써볼게요.

  편안한 팩

 

  guest(pd113)   (2005-06-03 01:51:03)

1주차
샤워후 사용했어요.

사용 당시의 피부상태를 서술하자면..

크리니크 유브이 리스폰스 자차의 무거운 사용감때문인지 볼옆 팔자주름이 있는부분과 눈아래쪽에 트러블발생했습니다. 눈아래쪽에 있는곳은 짜냈더니 모공이 막혀있어서인지 피지가 나오지 않고 볼쪽에 있는것은 그냥 붉어져서 살짝 부풀어 오른상태이구요. 염증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았군요. 코주변과 입가주변이 스티바연고 사용으로 인해서 각질이 상당히 일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코양날개부분에 속안에 있는 염증발생.다른한쪽은 밖으로 한쪽은 보이지않고 누르면 아픈상태.

서퍼팩을 스파츌라로 3회정도 덜어서 조금 두껍게 발랐습니다. 붓이 없어서 그냥 손으로 펴바르는데 사용감은 프리맨과 살짝 비슷하나 서걱거림이 있고 프리맨 머드팩처럼 굉장히 소프트한 사용감은 아니군요. 그러나 상당히 잘 펴발라짐 붓 사용시 소량으로도 사용가능할듯합니다.(손으로 그냥 펴바를시 사용량이 좀 많아지고 낭비가 있을듯함 붓을 권장함. 그리고 스파츌라만 넣지 말고 요즘 1500원이면 사는 미*의 붓팩같은거 조그맣게 만들어서 하나 넣으면 좋을듯...손잡이부분은 3단접이식으로 만들고 뚜껑을 2중으로만들어서 넣으면 될듯)

+붓이용시 손으로 발랐던 것 처럼 두껍게 균일하게 발리지 않는군요. 제형이 퍽퍽해서 일까요. 붓자국의 결대로 그대로 남아있는군요.

냄새... 음.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냄새에요. 기억을 좀 더듬어 보니깐 바로 호랑이기름연고로 팔리는 그놈의 약한버젼 --; 그러나 참을만했어요. 냄새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군요.. 그래도 호랑이연고처럼 굉장히 강력하지는 않고 나름대로 참을만해요.

눈가주변에도 바르고 입가주변 전체에도 다 발랐봤어요. 꾸덕꾸덕마르면서 얼굴을 당기지 않고 셀렉스씨를 선전하는 홈쇼핑을 시청하고 있는 동안에도 냄새만 없었으면 팩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을겁니다. 보통 팩이 마르면서 살짝 당겨주는 느낌이 있는데 요건 그런게 없어요. 눈가가 민감한 저로서는 요게 냄새가 좀 있는편이라 자극을 예상했는데 전혀...못느꼈어요. 화~한 느낌은 그닥 없는편이에요.(색상을 보고 멘톨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팩을 두껍게 펴바르고 민감한 부위는(입가주변) 얇게 발랐어요. 눈가엔 zit이 있어서 조금 두껍게 했는데 따갑거나 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다 마르고 나니 바싹 마르지는 않고(13분있었음) 그냥 꾸덕꾸덕한 상태군요. 두껍게 바른부분은 초록색의 모습 그대로인데 얇게 발린부분은 투명해져 있었구요. 티존과 볼부분은 부분적으로 투명해진걸로보아 피지가 흡착되어서 그런것 같어요.

씻어내니 부드럽게 제거가 잘 됩니다. 프리맨머드팩은 굉장히 제거가 힘든데 요건 쉽게 제거가 되는편이에요. 그런데 씻어낼때 sulfur 특유의 냄새가 나는군요. 물과 함쳐지면서 원재료의 냄새가 조금 강하게나는데 특히 코주변을 씻을때 많이 신경이 쓰였어요. 참을만하지만 코주변은 씻을때 조금 고통스럽네요. 숨을 참고 씻어냈습니다.

다 씻어내고 보니 팩을 하고 난 뒤의 특유의 맑간 얼굴이 나옵니다. 그런데 보통은 팩을 하고 나면 살짝 당겨져 오는데 요건 씻어내고나도 피부가 편안해요. 당기지도 않고 매끈한 상태에요. 피지를 과도하게 싹 빨아당긴진 않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각질제거력도 좀 있는것 같아요. Stearic Acid가 있거든요. 성분표앞쪽에.. 그래도 각질제거력은 크게 기대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항염효과거든요. 염증과 붉은기에 효과가 가장 커요.

사용후의 느낌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입가주변이 버석거리면서 일어나지 않구요. 그리고 아까 속에서 곪았는지 아팠던 콧날을 눌러보았는데도 아프지않군요. 오홋...굉장하군요. 한방으로 드라마틱하게 염증이 가라앉다니... 그리고 붉어진피부가 상당히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왼쪽얼굴은 붉은부분이 상당히 가라앉았고 오른쪽도 많이 완화된상태..

보통 팩을 하고나면 쿨링작용으로 붉은부분이 완화되긴하지만 요건 자극이 덜해서인지 더 많이 완화되어보였다. 그러나 일시적인 작용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금방 예전으로 돌아올것이 뻔한지라 요건 효과에서 보류..-.- (이 효과는 아무래도 Mario Badescu의 힐링크림과 비슷한듯합니다.

저녁에 애프턴케어로 미비한 각질제거로 턴오버주기를 빨리일어나도록 만들어 주어서 다음번 이 제품이 좀 더 시너지효과를 받게하도록 PTR의 글리콜릭애시드10%제품을 발라주었습니다.
2주차
피부상태가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부분부분 볼에 각질이 화라락일어났구요 민감해졌는지 뭘 발라도 볼이랑 턱아래쪽이 화끈거리네요.

1주차에는 발라도 화끈거리는걸 못느꼈는데 지금은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서 이걸 발라두니 화끈거립니다. 그리고 후속조치로 바르는 10%의 글리콜릭산의 제품을 발라주니 파바박~하면서 얼굴에서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민감한분들이나 피부가 민감해지신 분들은 이제품을 사용하신 뒤에 애프터케어로는 단순한 모이스쳐라이저가 좋을것 같습니다. 기능성제품은 되도록 뒤로빼심이 좋을듯하군요.

붉은기 완화라던지 그런건 그닥 눈에 띄게 큰 효과는 없고 항상 팩을 해 주면 맑간얼굴이 되는 정도? 그정도이구요.

염증에는 역시나 효과가 좋군요. 목에 멍울이 잡히는게 올라왔는데 그 위에 도톰하게 발라놓고 잤더니 멍울이 부드러워졌어요. 처음엔 딱딱했거든요. 그로부터 3일뒤에 발라주고 또 잤더니 더욱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간지럽거나 그렇지도 않구요. 역시..항염작용은 매우 뛰어나군요. 딱딱부위가 부드러워지고 볼록해졌던게 가라앉긴했는데 붉어진부분이 없어지진 않았어요. 그런건 시간이 더 지나야할 듯...

볼에 있던 각질은 이 제품이 특별히 다스려주지 못하는 관계로 10%AHA제품으로 다스렸구요. 그리고 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특별히 각질이 더 심하게 일어나진 않을것같습니다.(마루타정신이 부족해서 그냥 견디질 못했어요.. PTR로 바로 손이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죄송..T^T) 당김이 있다거나 하지 않고 약간 부들부들한 느낌으로 있거든요. 미온수로 씻어내면 뽀도독하진 않고 그냥 피부 표면이 부들부들합니다. 막이 있는거랑은 다른느낌.

성인여드름환자를 위한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텍스쳐를 남다르게 신경쓴것 같아요.^^;

다만...이제품을 사용하고 난 뒤로는 눈이 시큰거리면서 자주 아파요..-.-; 다른 모이스쳐라이저를 발라도 눈물이 쥬르르..흐르구요. AHA나 레니노이드연고는 얼굴에 가져가자말자 바로 눈물부터 흐릅니다. 마치 뉴트로지나의 딥클린을 사용하면 눈물이 흐르거나 이상하게 시큰거리는 현상이 일어나던데 그것과 동일하군요. 앞으론 눈주변 멀리~~ 발라야겠습니다.
3주차
화요일과 토요일에 사용했습니다. 화요일의 경우 피부상태가 괜찮았구요. 뾰루지나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붉어져있는 부분을 완화시켜보고자 전체에 얇게 펴 발랐습니다. 목과턱의 경계선사이에 붉어져있는 부분이 있는데 아침이면 그부분이 확 줄어들고 좀 피곤하거나 힘들면 그부분이 간질간질하면서 염증이 쉽게 생기거든요.

발라두었더니(바르고 잤습니다..-.-) 다음날이 되어서 저의 험악한 잠버릇 때문에 애꿏은 베게만 더러워져있었습니다. 군데군데 벗겨져나갔구요. 다만... 평소에도 자고 일어나면 붉어져있지만 이번엔 예전에 여드름을 짰던 부위(스폿처럼 붉은색점으로)만 붉어져있더군요. 세안후 몇시간이 지나니 다시 돌아왔습니다..ㅡ.ㅡa(역시..그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습니다..)

아참...프리맨머드팩의 경우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딱딱하게 굳어서(두껍게발라도)바스라지면서 갈라져있는데 요건 바스라지는것도있지만 프리맨이랑 다르게 뭐랄까 좀 더 부드럽다고할까요? 완전 바짝마른다기보다는 살짝 말랑말랑한 상태에요. 그리고 씻어낼때 미온수도 아닌 그냥 차가운물로 씻어냈는데 잘 씻겨져 나가더라구요. 프리맨은 따뜻한 물로해도 잘 안씻어져서 차라리 피부위에서 뜯어내는편이 더 편한데..-.-;;

토요일...금요일날 피곤한 상태에서 놀아서 그런지 게다가 보드카샷을 한잔해서그런지 왼쪽 코볼부분이 붉어져있더라구요 만지면 속이 아팠구요. 얼른 스폿처럼 두~껍게 발라두었습니다. 살짝 자극이 느껴졌지만 보통 여드름스폿제품을 바를때 처럼 그런 아픔이 아니라 마일드해서 그렇게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눈에 자극이 있을것 같았는데 역시...조금 있었습니다.(이건 눈의 상태가 안좋은데다가 클럽가는것 때문에 렌즈를 껴서 그런듯..) 그리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보통 이런건 쉽게 곪지도 않는데 바로 염증이 많이 가라않고 곪아서 노랗게 올라와있더라구요. 바루 눌러주었더니 고름-.-만 나오고 아직 다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이때 억지로 눌러주어서 피가 나오면 안에서 염증이 터진것이랍니다 그럼 더 전이되어서 악화가 되는 결과가...염증만 살짝 눌러서 다 제거해주고 안나오는것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바로(그러고 바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당....-.-)스폿을 덧발라 주었습니다. 이 결과는 아마 다음주에 나오겠군요.. 후훗.. >.<

지금 현재로서는 각질제거도 버핑비즈와 다른 핸드메이드그레인즈스크럽을 사용하고 있고 10%글리콜산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리콜산을 잠시중단하고 버핑비즈와 그레인즈스크럽도 중단하고 저 팩만 한 다음날은 여지없이 바로 입술아래턱부분과 볼아래쪽 턱옆선 바로 위쪽에도 버스럭 하고 각질이 일더군요.-.-; 원래 그쪽이 과다각질이긴 하지만 하루도 유지를 못시키다니....흑...원체 더러운피부를 가지긴 했지만 이제품으로 각질제거를 하시겠다면 말리고싶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3주차까지도 염증완화 붉은기잡기쪽에만 높은 점수를 마크하고 있고 나머지효과들에서는 점수를 잃고있다는..
4주차
개인적으로 이런제품(여드름치료)에 더이상의 기대치를 높여놓지않고 뚜렷한 한가지 효과만 볼 수있다면 점수를 주는 편이라 점수가 높습니다.

이제품은 성인여드름을 타겟으로 잡았고 대부분 성인여드름의 경우 카테고리가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에 염증을 동반한 여드름이 많죠. 이제품은 그분들에게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4주차 사용결과 염증에 관해선 가장 큰 효과를 보았고 기대이상으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제게는 너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었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그리고 보통 이런 종류의 팩이나 연고류들은 벤조일퍼옥사이드를 주로 사용해서 건조함을 유발하거나 자극이 심했습니다. 각질도 역시 대박으로 일어나구요.
이제품은 각질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덧붙여 각질을 제거하는 기능은 매우 미약합니다. 없다고 생각하심이 좋아요. 그리고 자극의 경우 약간 냄새때문에 화끈거림이 있었지만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에요. 여드름을 짜고 발라본 경우에도 큰 자극이 없었습니다. 보통 벤조일퍼옥사이드의 경우 시리거든요.
아..눈가는 약간 시큰거리는거 같은데..그건 확실하게 이 제품때문이라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안구건조가 좀 심해서 모이스쳐라이저만 발라도 그렇거든요.^^; 면포성 여드름에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김이 없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씻어내고 나면 얼굴표면에 뭔가 부드러운 막이 씌워져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건성용 세안제를 사용하고 난 뒤의 그런 느낌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제가 요즘 지성피부를 탈출하는 중이라서 그런지 이런 느낌이 더 좋아요. 모이스쳐라이저를 깜박해도 별달리 당긴다거나 하진 않거든요.

별한개의 감점은 스파츌라로 떠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질감이라서 스파츌라가 필요하다는것을 알면서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일체형용기가 아니라는점. 그리고 펴바를 수 있는 도구를 함께만들어서 넣어도 될 것을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점입니다. 솔직히 각질제거가 너무 안되서 각질제거도 되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지금의 얼굴의 편안함이 사라질 것 같거든요. 마지막으로 피지제거도 중하의 수준입니다..^^;

  뚜렷한 효과없는 알쏭한 팩

 

  guest(sleeperz)   (2005-06-03 01:48:01)

1주차

테스트
*주2회 밤10시경 제품사용
*피부염으로 인한 크고 작은 트러블이 여드름으로 발전한 상태
*피부에 붉은기있음
*제품 사용한날에 적어놓은 메모를 바탕으로 후기작성

[5/3](화)
*2주만에 외출,햇볕과 꽃가루,먼지등으로 인한 트러블 발생

팩하기전 스팀으로 모공열고 극세사로 각질제거후 마스크사용.
마스크 사용시간 20분
미지근한 물세안

(사용감):팩제가 마를 20분동안 얼굴근육을 움직일 수 있을정도로 심하게 마르지 않음
제품은 크림타입이지만 피부밀착감은 떨어짐(피부색이 보이지 않게 두텁게 바르긴 어려울듯)
마르면서 마스크색이 옅어짐
Sulfur(황)의 향이 강하며 AHA가 들어있어 따끔함
(개인적으로 향에 민감한편임)
세안시 미끌거리는 느낌
(특징):팩 건조시 심하게 굳지 않는 다는점.(피부에 무리를 주지않음)
팩을 하고 나서 바로 느껴지는 청량감,피지끌어올림,피부의 환해짐 정도는 다른팩(머드팩류)에 못미침.
세안후 매끈한 느낌보단 뽀송한 느낌 강함.


[5/7](토)
금요일에 팩을 하려했으나 개인사정으로 토요일에 팩을 함
턱에 각질과 트러블때문에 라인스무더를 사용한것이 자극이 되었는지 더 크게 트러블이 생겨버림
짜지지도 않는 붉고 성난것들 마구 올라온 상태(턱)

일부러 폼세안후 바로 팩시작
턱부분엔 좀 더 두텁게 발라줌
15분뒤 미지근한물로 세안함

(사용감):트러블주위가 많이 따끔거림
Sulfur(황)의 향은 참을만해짐
여전히 당김없이 마름(이제품의 특징중 하나)
(특징):팩의 각질제거 능력을 보기위해 일부러 각질제거를 하지않았는데 팩 후 어느정도 각질제거가 되고 붉어진 여드름부분과 피부톤이 차분해짐
그렇다고 힐링크림(Sulfur포함)처럼 즉각적으로 붉은기가 사라지는건 아님.
확실히 환해진다거나 피지를 끌어올리는 기능은 떨어짐
(이든의 아크네팩과 상당히 향도 유사하고 발림성도 유사하지만 아크네팩은 즉각적 효과를 가지고 오는데 반해 A-CLEAR SULFUR MASK는 좀 떨어지는듯. 대신 이든팩보다 번거로움은 덜함)

주2회 사용의 결론
팩을 한날은 기대한것 보다 별다른 특징이 없어서 실망했으나 팩을 한 다음날 어느정도 차분해진 피부톤과 성내던 여드름이 곪아있거나 가라앉은걸 발견할 수 있었음.
다른팩들은 팩을 한 후 즉각적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A-CLEAR SULFUR MASK의 경우는 팩을 한뒤 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듯함.
아..오일류(보습제)때문인지 세안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그다지 당김이 심하지 않음.
아주 매트하지 않다는것도 특징중 하나임.
민감성 여드름피부에 괜찮은 팩이긴 하나 큰효과를 기대하는건 금물.
아직까진 soso~
2주차
사용날짜
5/10(화),5/13(금) 밤 10시 전후 사용했습니다.

피부상태
턱쪽에 징그러울정도로 붉은 염증들이 많이 생긴 상태였고 짜지도 못하고 곪기만하던 상태였으며 사라진다 해도 붉은흔적을 남겨 턱쪽 피부가 상당히 지저분해 보였지요.
볼엔 한두개 붉게 성난것들이 나있었구요.
피부가 상당히 건조했던 한주였으나 후기 올리는 지금은 상태가 아주 좋아졌어요
목요일까지만 해도 거울볼때마다 울고싶었는데 그전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아주약한 스테로이드제를 턱부분에 발라줬고(3일정도)
그후 집에 굴러다니던 마유와 새로받은 샘플을 쓰면서 급속도로 좋아졌네요.
마스크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그전 사용감과 별다르지 않구요.

마스크사용후기
앞에도 언급했지만 지난주와 사용감은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지난번 보다 코 점막을 자극했던 Sulfur(황)의 향은 참을만 해졌고 저같은 경우엔 마스크를 하고 씻어낸 후보단 그 다음날이 더 좋아지더군요.
이점도 지난주와 다를건 없어요.
단지 마스크가 피지흡착이 뛰어난게 아니다보니 깔끔한맛이랄까요..그런게 부족한걸 느꼈어요.
마스크 후에도 곧바로 뭔가 바르지 않아도 참을만할 정도였고
(이번주 많이 건조했는데도 말이죠)피지흡착이 강한 마스크의 경우 마스크후 깔끔하긴하나 건조해지는데 비해 이제품은 건조해지는게 덜하고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도 적은편이라 자극에 민감한 수분부족형 트러블피부에 적합한것 같습니다.
제게도 괜찮지만 글쎄요..막 강추하고 싶은건 아직 아니네요^^
3주차
일주일동안의 피부상태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턱주변에 여드름자국주변에 자고 일어나면 각질이 꼭 생겨서 너덜거리는 그러한 한주였습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 써봤습니다.
월요일은 피부상태가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다만 턱에 각질이 좀 쌓여있다고 해야할까요..그런상태였습니다.
팩을 바르고 넉넉하게 20분뒤 미온수로 씻어냈는데 아주 드라마틱하게 턱부분 각질이 제거된건 아니였습니다.
다만 좀 너덜거리며 떨어질듯한 각질은 떨어지고(세안시 씻겨나갔을 수도 있네요)좀 매끈해보이네요.
세안후 곧바로 기초제품을 서둘러 바르지 않아도 될만큼 피부가 당기지 않는건 2주전과 다를건 없네요.
단 붉은기가 좀 더 많이 가라앉아 보이더군요.

목요일엔 그전날 밤샘으로 인해 수면부족 상태였습니다.
최근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증상중 하나가 턱이나 볼에 단단하고 아픈것이 생긴다는겁니다.
좀 충분히 자주면 일부러 손대지 않는한 심하게 곪지않고 그대로 들어가긴 하는데 이것이 골치죠.
어김없이 턱과 볼쪽에 서너개가 생긴상태에서 팩을 해봤습니다.
불쑥 튀어나온게 아닌 살짝 완만하면서 솟은 것들이였는데 어느정도 사그라들더군요.
그리고 약간의 각질제거 효과와 촉촉함도 다를건 없구요.
살짝 솟은것들 위에 부분적으로 발라볼까 하다가 그리 강한 작용을 하지 않을것 같아서 시도하진 않았습니다만 언제한번 해봐야겠어요.
예전에 페보니아 효소크림은 그렇게 발라두니 꽤 괜찮았거든요.

총평은 2주전과 별다를것 없습니다.
사실 이렇게 규칙적으로 팩을 해본적도 없는데 기대가 컸던걸까요..규칙적으로 해준것에 비해 효과는 썩 만족스럽지 않네요.
아주 자극에 민감한 여드름피부라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4주차
먼저 후기를 쓰기에 앞서 일주일에 두번씩 꽤나 규칙적으로 팩을 했다는것에 스스로에게 감탄하고 있습니다.(정말정말 게으른 제겐 놀라운 일이지요;;)
그러나 열심히 팩을 해줬던것에 비해 결과는 별두개 반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뚜렷한 효과없는 알쏭한 팩"이 되겠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에 썼습니다.
제가 이번주가 마법기간이라 빨갛게 만지면 아프지만 짤 수도 없는 '마법기간용 스페셜'들로 인해 이마가 울긋불긋 했었습니다.
이 기간에 나는건 손으로 약올리지(?)만 않는다면 마법이 끝날때쯤엔 사라지는 편이지요.
그래도 이왕 팩하는거 진정은 되겠지..하며 썼지만 다음날 더 붉고 단단해져서 당황스럽더군요.

지난 3주동안의 사용감을 본다면 특별히 자극적이거나 피지를 끌어올리는 능력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날이 날이니 만큼 피부가 예민해져 있던건지 자극이 있었습니다.
마스크후 씻어내기 전에 좀 더 수월하게 씻어내기 위해 해면으로 닦아낸뒤 씻어내고 아무것도 안바른 상태로 있어봤습니다.
별다르게 당기진 않았지만 광대뼈 주변과 턱부분이 쓰라리더군요.
마스크할때도 살짝 따끔했지만 세안후가 더 자극이 오는건 왜 그런건지;;
거기다 다음날 좀 진정된 모습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마엔 더 붉고 성내는 뾰루지들을 발견했습니다.ㅡㅜ
이번주의 결과로 별이 왕창 깎였네요.

4주간의 총평은..

*팩의 건조시 피부에 무리가 없다는것.
*세안후 피부가 당기지 않음.
*팩한 직후보다 그다음날 더 좋음.
(그러나 마법기간엔 예외)
*미미한 각질제거 효과.
*자극적인 향
*피지흡착력 기대이하
*가격대비 효과적고 팟타입이라 불편함


가격과 용량 ..이런걸 떠나서
여드름용이라 나왔지만 여드름엔 별다른 효과도 없으며 마법기간에 나는 여드름엔 도움은 커녕 더 성내게 만들고 그렇다고 각질이나 피지흡착이 우수한것도 아닌...이도 저도 아닌 팩이였어요.
그냥 팩사용중에 건조감이 심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다는것!
이것말고는 제겐 장점이 없네요.
차라리 딱 한가지 목적(피지흡착이나 각질제거)에 충실했다면 더 높은 점수를 줬을텐데..아쉽네요.
좀 더 보강해서 나온다면(한가지 주된 목적과 튜브식)모를까..
제가 사서 쓰지는 않을것 같아요.
설명서에 나와있는 효과에 비해 제가 느낀 효과는 미미했고 전 팩엔 특별한 효과를 원하는 기대감이 크므로 별 두개반입니다.(마법기간을 제외한다면 그럭저럭 큰 기대감없이 쓸만한 팩이긴 합니다만-근데 팩에 기대감이 없을 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테스터에 당첨돼서 후기를 쓴거라 좀 들뜬맘이였습니다.^^ 좋은 경험이였으며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며 제 후기는 정말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많은분들의 후기를 읽어보시고 종합해서 제품구매시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민감해진 성인 여성의 피부에 제격

 

  guest(kagetora)   (2005-06-03 01:44:50)

1주차

저도 다른 분들처럼 마스크가 오리라곤 예상을 못해서 조금 놀랐지요.
통은 정말 클리니크를 연상케 하는 불투명한 초록색이고, 유리병이라 조금 무겁습니다. 화장대 위에 올려두면 깔끔하니 보기엔 좋지만 무거워서 좀 그렇네요^^;

피부상태
이걸 쓸 당시는 한참 마법때문에 온 얼굴이 발긋발긋하니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그대로 쾅-하고 터지는 여드름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평소의 수분부족 현상도 조금 심해지고, 아무튼 밖에 나가기 두려운 피부 상태였죠ㅜㅅㅜ
자잘하게 일어난 면포와 붉게 달아오른 화농성 등등을 조금 식혀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용감
유황이 10% 들었다길래 저는 설퍼 13%가 든 팩으로 유명한 DDF의 설퍼 테라퓨틱 마스크가 떠올랐습니다. 마침 이름도 비슷하죠.
그런데 이건...사용감마저도 비슷하네요;; 향도 비슷. (이게 유황 냄새일까요? 뭔가 연고 비스무리한데) 집에 DDF것도 있어서 두개를 놓고 비교해 보았는데 발림성은 비슷하지만 피부에 발리는 감촉은 DDF쪽이 낫습니다. 왜냐면 차앤작 제품은 뭔가 까끌까끌한 입자가 가끔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처음에는 샤워하면서 썼던 스크럽 때문인가 싶었지만 스크럽 안 한 날도 그런걸 보면 마스크 자체에 들어있는 입자인 모양입니다.
붓으로 바르기엔 뻑뻑해서 전 스페출러로 뜨고 손으로 발랐죠.

효과
처음 설명서를 읽으면서 '피지를 쏘옥 제거하는 강력한 건 아닌갑다'했는데 과연 그대로였습니다. 상자 겉의 성분표를 아무리 봐도 talc외에는 피지를 빨아들이거나 강력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이 없더라고요. (DDF것은 벤토나이트와 카올린이 물 다음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중간쯔음 마카다미아 넛 오일이니 아몬드 오일이니 시어 버터니 하는 보습제들도 들어가 있지요.
발라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마르면서 쫘악 피지를 흡수하거나 하진 않고 그냥 꾸덕하게 마르네요. 별로 땡기지도 않고, 색깔처럼 멘톨류가 들어있지도 않아서 별다른 자극은 없었습니다.
효과는...글쎄요. 팩 두번에 여드름이 다 가라앉으면 그게 화장품일까요-_-; 면포들은 그대로지만 울룩불룩하게 솟아 오른 붉은 여드름들은 어느 정도 식혀주긴 했습니다. 덕분에 이번 마법땐 주사맞으러 병원 안갔죠. 드라마틱하게 확 식혀주진 않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팩들(DDF, 퀸헬렌, 클리니크 등등)에 비하면 그 효과는 비등비등 했습니다.
단지 씻고 나서 상쾌한 기분은 덜한 만큼 다른 팩들보다 촉촉한 기분이 들어요. 각질제거 정도는 미약한 것 같지만...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1주째라 뭐라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만, 용량에 비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DDF것은 두 배가 넘는데 가격은 같거든요. (아니, 공구로 사면 더 쌀지도) 그래도 붉은것들 식혀주는 건 흐뭇했습니다^^
2주차
다른 분들처럼 사용한 날의 날짜를 써놓질 않아서 언제언제 썼는지는 모르지만-_-; 분명한 건 어제 저녁에 해서 효과를 본 게 있다는 점이겠지요.

제가 얼마 전에 모 사이트에서 테스터에 당첨되어 AHAVA의 머드마스크(지성용)를 받았습니다.
끈기는 없는 주제에 호기심만 많은 저! 당연히 그날 저녁 룰루랄라하며 써봤지요. 탈수끼가 있어도 지성은 지성이니까 하고 얼굴 전체에 발랐는데 무심코 사용설명서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발라놓고 5분도 아니고 2분만에 씻어내라는 거에요-_-; 싸기는 싸나. 120ml에 3만원이 넘으면서 무슨놈의 2분이야~하면서 쪼이는 걸 참고 대략 5분쯤 있다가 씻어내고는 그날 하루종일.......얼굴 땡겨 울 뻔 했답니다ㅠ_ㅠ
자세한 후기는 생략하겠지만, 아무튼 저 땡김이 만 이틀을 지속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못참겠다! 하고 볼 부위만 요 설퍼 마스크를 하고 티존에는 다시 AHAVA 마스크를 발라봤습니다.
마르는 속도가 달라서 약간 시간 차를 뒀지요.
그랬더니 글쎄, 볼의 땡김이 싸악 가라앉고 오른쪽 귓볼 옆에 난 커다란 여드름이 확 식어있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따끔거림이 사라진 것 만으로도 전 감격했어요ㅠ_ㅠ (건성의 괴로움을 체험;;)

잔 여드름에는 여전히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각질 제거도 별로네요. 며칠간 효소니 AHA니 하는 거 다 안하고 요 마스크만 발라봤는데 파우더를 바르면 코의 각질이 굉장히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각질제거는 따로 해주는 편이 좋더라고요.
다만, 타 지성용 마스크와는 달리 사용감이 굉장히 편하고 표에 있던 여러 보습 성분들 덕분인지 수분 보충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민감한 성인여드름 피부에 딱인것 같네요. 여드름 자체를 없애주기 보다는 여드름이 나도 민감해지지 않도록 피부를 케어 해준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얇게 바르면 그것마저도 효과가 없네요. 두툼~하게 결도 모공도 안보일 정도로 발라줘야 합니다.

앞으로는 민감하고 수분이 부족한 볼 부위에만 이걸 해주고 기름기 많은 티존에는 다른 걸 해주는 식으로 노선을 변경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주에도 그랬고, 이번 주에도 관찰한 바에 의하면 이 마스크는 각질제거나 피지 컨트롤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3주차
이번에는 사용 날을 달력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수요일, 토요일 사용했고요 어제도 뾰루지부분에 듬뿍 발라봤습니다.

피지흡수나 각질제거는 여전히 미약해서 이것만 연속으로 쓰니 코에 블랙헤드가 장난이 아닌고로-_- 이제부터 T존은 다른 걸로 쓰기로 했습니다.
마침 볼 부분에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뾰루지 두 개가 나있어서, 그 부분에 전체 팩을 두 번 해봤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었어요. 오히려 목초액 발라두는 편이 나았습니다.
어제 드디어 터졌길래 목초액 안바르고 시험 삼아 이 마스크를 듬뿍 바르고 잤는데, 일어나니 다른 지성용 팩들처럼 논바닥 갈라지듯 되어있지 않고 그냥 고대로 붙어있어요. 세수할 때 슬슬 밀어봤지만 여드름은 글쎄... 목초액이나 미샤 로즈마리 토너로 하룻밤 식혀준 것보단 못하네요.
대신 민감해져서 붉게 달아오른 왼쪽 볼이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스팟보다는 전체 피부의 진정 기능이 좋은가 봐요.
수분보충도 약간 해주는 것 같습니다. (타 지성용 팩보다는;;)

이제 3주째인데 여태 6~7번 쓴 것 치고는 벌써 바닥이 슬쩍 보일락 말락 합니다-_-; 너무 퍽퍽 써댄 건지, 팩의 양이 적어서 그런 건지. 뾰루지 식혀주는 기능이 생각만큼 못해서 아쉽네요.
4주차
여태까지 써 온 제 후기들과 다른 분들이 쓰신 후기들을 모두 읽고 천천히 꼼꼼하게 다시 생각해 본 결과, 제게 이 제품의 별점은 3개에서 넘어서도 모자라서도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이 제품이 내놓는 바가 무엇이었나요.
마일드한 각질 제거와 수딩 작용을 통한 여드름 피부 진정이었지요.
여기서 전자는 제게 없느니만 못했고, 후자는 그럭저럭 괜찮았다-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처음 마스크를 테스트할 때는 마악 생리가 끝나갈 무렵이었죠.
당시 올록볼록 솟아서 벌겋게 부어 있던 양 볼은 마스크만으로는 다 가라앉지 않았지만, 확실히 이 마스크가 생리때 민감해진 피부에는 괜찮은 진정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가진 다른 팩들(DDF 설퍼, 퀸헬렌 민트 쥴렙, AHAVA 지성용 머드, 클리니크 이머전시..)은 이 시기에 볼 부위에는 거의 사용할 수 없었거든요. 그걸 생각하면 후자는 어느 정도 제 역할을 다한 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거기서 끝이었어요.
제가 바라는 팩의 기능-각질 제거와 피지 흡수를 통한 얼굴 톤 높이기-에는 정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더랍니다-.-
요 팩만 가지고 2주를 온 얼굴에 사용했더니 당장 피지가 꽉꽉 들어차고 각질도 쌓여서 면포가 사라지질 않더라고요. 피부결도 나빠졌고요. 블랙헤드야 뭐...더 말하면 손가락만 아프죠.
거기다 다른 팩들이 하는 화농성 여드름의 진정 효과도 없는 편이었습니다. 차라리 목초액을 듬뿍 발라주니만 못하더군요.

사용감 자체는 참 훌륭합니다. 아무리 두껍게 바르고 오래 버텨도 별다른 자극이 없고, 씻어내기 좋고, 세안 후에는 보습력도 조금 있는지 약간 수분을 공급해주는 느낌도 들었지요.
생리나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성인 여성의 피부에 제격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그러기에는 이 가격과 양이 문제네요. 50ml에 38000원, 가히 백화점 브랜드급에 맞먹습니다. 거기다 보기 좋으라고 한 건 알겠지만 무거운 유리병이라 매번 긁어내고, 다 쓴 스패츌러는 꼭꼭 씻어다 넣어놔야 하지요. 질감은 퀸헬렌보다도 무른데 퀸헬렌은 튜브형이고 이건 팟에 들어있어야 할 이유가 없죠-.- 팟은 마지막까지 싹싹 쓰기엔 편하지만 튜브의 편리함과 위생성에 비교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쓰면 가위로 잘라 파 내면 되고요)

만약 저더러 이걸 돈주고 구입하겠느냐? 고 묻는다면 '튜브로 바뀌고 용량이 늘거나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한 안하겠다'가 되겠습니다. 이정도 돈에 구애받지 않는 직장 여성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라ㅠ_ㅠ
의도는 좋았지만 제 피부에는 가격대비 별로..였던 제품입니다.
페수 덕분에 비싼 팩도 한 번 해보는군요^^

  잠깐이나마 환해보이고 싶을때

 

  guest(flore)   (2005-05-22 00:02:45)

볼과 입술옆에 각질이 좀처럼 사라지질 않아서 차앤박의 설퍼 마스크를 쓰게 되었는데요.

과일산이 들어가 있어선지 사용감과,향이 약간 화~해요. 유칼립투스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무향이면 더 좋았을거란 바람이 있어요. 펴바른 후 15분 정도 후에 조금 꾸덕(?)한 상태에서 씻어내는데 원래 완전히 마르지않는 제품인가봐요.

저같이 트러블 자국이 있는 지성피부엔 잠깐이나마 피부를 환해 보이게 해주고 각질제거 효과가 있어서 지성,문제성 피부타입이신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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