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사용했는데 촉촉한 부드러움이 너무 좋았던 제품입니다.
냉수로 마무리한 후에도 당김이 별로 느껴지지않고 세 제품중 가장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순한 향도 마음에 들어서 사계절동안 한가지만 사용하라면 선택하고싶은 폼입니다.
◇복숭아
알로에 다음에 사용했는데 별 특징없이 그냥 가장 무난하단 표현이 맞을듯.
역시 부드럽지만 알로에보단 촉촉함이 확실히 덜하고 개인적으론 엘지의 살구폼쪽이 마무리감에서 더 낫다고 느낍니다.
두 개째 사용중인데 요즘처럼 피지분비가 심할 때엔 세안후에 가끔 개운함이 덜 할 경우가 있네요.
부담없이 펑펑 사용할 수 있는 폼입니다.
◇녹차
피지제거가 세 제품중엔 가장 확실합니다.
얼굴 번들거림이 심하다싶은 아침이나 저녁때 사용하면 너무 개운해요.
건조할 땐 다른 제품들에 비해 당김이 있어 겨울보다는 요즈음처럼 기온이 높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보송하면서도 당김없는 피부 느낌과 가벼우면서 싸-한 향도 시원해서 좋아요.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잘나고 헹굼 후 미끌거림도 없어서 나이브구입이후론 비누 사용을 전혀 안하고 있는 중입니다 - 전에는 비누와 폼을 함께 사용 -
원가에 비해 서울에선 부풀려진 가격이 좀 불만이지만 양도 많고 순하고 부드러운 거품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허브
올 초에 나이브를 공구로 두 번 구매해서 몇달째 매일 사용하는 중입니다.
민트는 그 중 하나밖에 없어서 이번에 처음 사용한건데 세묶음은 많아도민트가 들어간 네묶음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향은 시원하고 은은합니다.
다른 세가지 - 복숭아,알로에,녹차 -에 비해 약하지않나싶어요.
거품은 다른 나이브폼들과 같은 정도로 일어나고- 부드럽고 잘 이는 편이죠
사용감은 녹차와 알로에의 중간입니다.
모공속 검은 피지를 없애주네,묵은 각질을 없애주네하지만 솔직히 그런건 잘 모르겠고 피지제거기능도 약간 있으면서 당기지않고 촉촉함이 남는 것도 아닌.적당한 피지제거와 적당한 촉촉함이 남는다할까요?
고앤강 엑스트라젠틀로 화장을 지우고 민트로 세안하는데 아주 건조한 날이아니면 스킨없이 지내도 무리가 없습니다.
AHA함유가 되어있다는 것도 잘 못느끼겠어요.
제가 나이브중 제일 별루라 칭했던 복숭아와 무난하단 사용감에서 별 차이가 없는데 복숭아보다 더 시원하고 개운한 향덕분에 질리지않는듯해요.
여름중반부터 쓰기시작해 지금 거의 다 사용해가는데 사계절 모두 사용에도 괜찮을 듯하네요.
재구입의사가 있지만 구하기가 다른 것보다 좀 어려워서 그 점이 불만입니다.
올리브는 다른 나이브 폼클에 비해 시중에선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몇년전 온라인상에서도 묶음으로만 판매했고 가격도 다른 종류에 비해 비싼데다(일본가격으로도 650엔) 용량도 적었구요.
그런데 몇달전 길을 가다 화장품 전문점 가판대에서 다른 나이브 폼클과 함께 3300원인가에 판매하는 걸 보곤 허브 하나,올리브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지금 사용한지 한달정도 되가는 중인데 우선 작은 알갱이 들이 섞여있습니다.
정말 작아서 각질제거나 기타 다른 기능성이 의심스럽고 그나마 손에서 거품 내는 사이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는지 녹는건지 얼굴에 대고 문지를 땐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향은 약한 편이고 거품은 나이브답게 잘 나지만 다른 종류에 비해선 풍부함이 좀 덜하다는 느낌이구요.
올리브 오일이 들어있다는데 특별히 다른 종류에 비해 촉촉하다는가하는 느낌은 안들어요.
운동 후 허브로 세안하고 아무것도 안 바른채 집에 오는데 그 때 바깥 바람맞으며 오는거나 집에서 세안하고 가만히 있는 지금이나 큰 차이점을 못느끼겠습니다.
이미 노화현상인 피부이기에 그럴지도 모르니 싱싱한 피부라면 그 차이를 느낄 수도 있겠군요.
일반 자차에 파우더와 트윈만인 화장을 하는데 메이크업 제거에는 별 무리없습니다.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싼데 별 차이점을 못 느끼는 현재로선 재구입 의사가 없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뭔가 다른 효과가 나타날까요?
이거 전에 크리닉 폼클을 두종류 번갈아 가면서 쓰고있었는데, 확실히 그제품들에 비해 메이크업제거력은 떨어지네요. 저는 세안을 했을 때, 코가 반짝반짝 해질 때, 오,, 잘 씻겼군.. ^^ 하는데, 이건 그렇지는 않았어요. 아침에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지만, 화장이 잘 안지워진다는게 별루였구요. 거품은 촘촘하게 잘 나고, 거품을 조금 문지르고 있으면, 살짝화~ 하는기분도 좋아요. 그러나 뽀드득하는 느낌이지만, 화장이 잘 안지워지는 것이, 최대의 감점,, 다시 사게 되지 않을거 같네요.
튜브타입의 폼클로 4000원의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이것보다, 저는 세이나 도브류의 비누가 더 좋네요 굳이 이걸 쓸 필요가… ^^ 맘에드는건 가격, 촘촘한 거품 두가지네요. 별은 2개 줍니다.
잡지부록으로 받았던 제품입니다. 왠지 강력한 폼클 이미지가 강해서 안 쓰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써봤습니다.
단단하고 되직~하니 펄감도는 흰 제품으로, 거품이 어느 정도 풍성하게 납니다.
조밀한 거품은 아니지만 쉽게 죽어버리는 거품도 아니구요.
향은 생각보다 약해서 복숭아향이라고 느끼지는 못 했어요.
메이크업 제거력은 아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기름기는 쏙 빼줍니다.
아무래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같은 건 따로 지워내는게 낫구요.
마무리감은 생각보다 심하게 뽀득거리지는 않았지만
날이 추워지면 아무래도 쓰기는 힘들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뽀득하고 깔끔한 폼클이네요.
클렌징오일 쓰고나서 딱 쓰기 좋구요, 귀찮을 때 쓰기도 좋구요.
일단 향은 녹차향은 아니구요. 상큼한편이긴 한데 아주 좋은 편은 아니구, 그렇다고 나쁜향도 아니구 그럭저럭 괜찮은 향입니다. 친구의 복숭아를 써보니, 녹차보다는 향이 좀 더 좋은것 같더군요.
폼은 약 1cm(아침 세안시)~1.5cm(저녁 세안시)정도 사용하시면 딱 적당할듯 싶어요. 더 많이 하실 필요는 없구요. 요만큼 쓰면 거품이 폴폴폴~~ 잘 납니다. 싸아~~한 느낌이 들면서 깨끗하고 기분좋게 닦이죠.
이걸루 얼굴을 닦으면 정말 뽀드득 그 자체입니다. 약간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 뽀드득한 느낌있죠?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여름에 쓰면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복숭아는 이것보다는 덜 뻑뻑하구요. 중건성 분들 사용하셔도 괜찮을듯해요. 녹차는 아주 조금 당김이 있거든요. 중지성~지성 분들 사용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뻑뻑한 세안제 별루 안좋아하는데, 이건 마냥 당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시원스럽게 매끄러우면서도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메이크업은 완전히 깔끔하게 지워지는 편은 아니구요. 약간의 잔여물이 남긴 합니다. 특히 아이메이크업. 따로 리무버 하시면 저녁 세안용으로도 괜찮구요.
특히 여름/가을의 아침용 세안제로써 좋을거 같아요. 중~지성이신 분들은 사계절 다 좋을듯하구요. 저는 약건성이라서 요즘은 사용하지 않구 있는데요. 여름내내 잘 쓴 제품입니다. 참고로 친구도 약간 건성인데, 복숭아는 괜찮다더군요. 지금도 잘쓰고 있답니다. 저도 이제 겨울이 되었으니 복숭아를 한번 써봐야겠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감도 상큼해서 맘에 드는 제품이예요. 아침용 세안제로는 그만입니다!!
자몽-쓸만한 놈
guest(yukinong1) (2007-08-08 16:58:47)
잠깐씩 외도 하면서도 늘 돌아오곤 하는 가네보 나이브 폼입니다. 인터넷에서 3개 묶음을 8500원 정도에 팔기 때문에 싸고 제품도 무난해서요.. 쿨럭;;
이것저것 다른 클렌저 써 보기를 좋아해서 같은 제품 웬만하면 두번 안쓰는 편인데 나이브 녹차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재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이번에 나이브 폼이 리뉴얼이 됐는지 일본에서 파는 것 같은 제품 뒤에 종이 딱지 붙여서 팔던 예전과는 달리 제법 용기에 한국 말도 쓰여 있고 그렇습니다. 여전히 제조원은 가네보로 되어 있긴 한데.. 한국에서 많이 팔려서 한국 내수용이 따로 만들어 지는 걸까요? 갸웃갸웃..
어쨌거나 인제 종류도 바뀌어서 예전에 올리브나 민트 등은 없는 것 같고 녹차, 복숭아, 알로에, 로즈, 자몽이 있더군요. 보통 녹차나 복숭아만 써 왔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한번도 안써본 자몽을 선택했습니다.
뒤에 종이딱지가 안붙고 한국말 설명이 인쇄된 것 외에도 튜브가 예전 것보다 무척 물렁물렁합니다. 좀 얇아진 듯도 하지만.. 쓰는 데는 지장 없습니다. 전에 쓰던 미샤 폼에 비하면 내용물의 질감 자체도 좀 되고 거품도 좀 되게 납니다. 세정력이야 나이브답게 괜찮은 편이고.. 가벼운 화장 정도는 쉽게 지워지고, 피지도 잘 제거해 줍니다. 전 지성에 가까운데다 여름이라 만족하는데 건성분들은 건조해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향은 자몽이라는데 그냥 평범한 시트러스 향입니다. 그런데 거품을 내서 씻다 보면 시트러스향보다는 마른 종이 냄새;; 가 더 강하게 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볕에 바짝 마른 빨랫감, 마른 종이, 이런 냄새.. 제가 남달리 좀 이상하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쓸만한 폼입니다. 그렇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네요. 호기심을 충족했으니 다음에는 자몽보다는 녹차나 복숭아를 구매할 듯..
natsue님 답글
제가 느끼기엔 자몽폼이 제일 좋았어요;;;
상당히 맛있는 자몽향이라고 느꼈는데...저만그런가요=ㅅ=;;
근데 이거 뭔가 알갱이 비슷한 거 느껴지지 않으세요? 스크럽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뭉개지는 것도 아닌 것이...
이게 불량인지 아닌지 궁금해서요. 별 다른 쓰임새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아무튼 저도 예전 버전들이 좋네요.
yukinong1님 답글
네 맞아요.. 색이 다르거나 해서 눈에 띄는 알갱이가 아니라서 긴가민가 했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닌가보네요..
별 영향 없는 것 같아서 신경쓰지는 않는데.. 새로 등장한 로즈도 샀는데 어떨까 궁금하네요
natsue님 답글
이거 알갱이 곤약알갱이라 물렁물렁한거 아닌가요?;;;;;
녹차였나 알로에였나.. 그것도 물렁물렁한 알갱이가 들어있었는데 예전에 곤약알갱이라고 봤던 기억이 있어서요..;
향 맡고 저만 맛있겠다고 침흘렸나보군요=ㅅ=;;;;;
알로에
guest(lonelyhana) (2007-06-18 14:53:50)
나이브 클렌징 폼 시리즈엔 여러 제품이 있는데, 전 알로에를 구입했어요.
용기에서 짜 보면 하얀색의 크림같은 질감이예요(질감이 시세이도 퍼펙트 휩 폼과 비슷해요)
손으로 비벼보니 거품이 잘 나는 편이네요. 그런데 많이 비벼도 손에 남아있는 텍스쳐가 좀 있어요.
뽀득뽀득하게 잘 씻기는데 별로 당기지 않아서 신기하네요.
건성피부가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게다가 가격이 엄청 싸다는 것!!
제가 미샤의 올리브 폼클렌징을 썼다가 트러블 나서 싼게 비지떡이라고 버렸는데, 이젠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함부로 못할 것 같네요.
알로에
guest(제로니모) (2005-11-20 21:58:04)
어떤 분의 후기를 보고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가네보 폼클렌저입니다; 녹차, 알로에랑 한가지 더 있었는데;;
여드름이 좀 있어서 알로에가 낫겠지 싶어서 구입했는데
써보니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거품도 잘 나고, 순하고 부드러워요. 세정력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메이크업이 다 제거가 되구요..
향도 시트러스 향이라고 되어있는데, 상큼합니다^.^
양도 꽤 쓸 정도구요.
하지만 역시 가장 맘에 드는건.. 3400원입니다ㅠ_ㅠ
그래서 과감히 별 다섯개~
두통째 쓰고 있는데 그 가격에 이정도면 앞으로도 계속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민트 : 아침에 정신이 번쩍
guest(bella98) (2004-07-19 02:41:30)
깡통시장에 갔다가 싸게 팔길래 사온 녀석입니다.(3000원 주고 샀어요) 알로에, 녹차, 복숭아, 허브까지 사용했는데 민트는 처음 봤거든요. 푸른빛 도는 용기에 들어 있고 120mg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비누대신 사용하는데 짜면 연한 하늘색에 푸른색 알갱이가 점점이 박혀 있습니다. 전 그냥 색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스크럽제처럼 얼굴에 대고 문지르니까 비벼지면서 녹더라구요. 그렇게 심한 자극은 아니었고 세수하면서 은근히 즐기기도 했지요-_-;
굉장히 건조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 별로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향도 시원하고 처음에 사용하면 치약을 바르는 것 같은 싸한 기분이 듭니다. 여름에 사용하면 훨씬 좋을 것 같더라구요. B&F에서 나왔던 모공타이트닝 마사지크림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거품은 정말 소량으로도 많이 나더군요.
뻑뻑한거품이라고해야하나.. 기포가 많이 들지 않은 거품이 나구요 얼굴에 문지를때 가벼운느낌이 나지 않아요.
전 가벼운 퐁퐁같은 거품을 더 좋아하는지라 일단 좀 맘에 안들더군요.
물로 헹굴때 잘 헹궈지는 편이에요.
근데 왠지 비누성분이 얼굴에 남는느낌도 들어요.
제가 모공이 크거든요.
그리고 수건으로 닦고나서 당기더군요.집에 녹차가 새걸루 하나더있는데 그건 어떻게쓸지. 알로에가 더 촉촉하다던데.
얼굴피지는 정말 남김없이 쓸어간단표현이 맞을거에요.
써봤던 다른 폼클보다 (클린앤클리어나 크리니크등등) 더 강력해서 보호막까지 가져가는 느낌이에요.
저는 저녁에 클오로 메이크업을 지워주는데.. 같이써서그런지 무리가 갔었나봐요.
얼굴전체가 1주일넘어가니 아프네요.
뭐 빨개지거나 한건 아닌데 얼굴피부가 무척 시달리고 힘이 없어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쓰기가 무서워지더라구요.
폼클로 세수하고나면 피부가 뻑뻑해서 아픈증세가 나타나서 며칠그래도 좀 써보다가 그만뒀어요. 진짜 큰일날꺼같아서.
이 폼클을 저희언니한테 넘어갔는데.. 굉장히 촉촉한 피부를 가진 언니는 아무느낌없이 쓰더군요. 좋지도 나쁘지도 걍 무난하다구.
평점을 굳이 준다면 1점정도.
가끔 일주일에 한번정도밖에 못쓰겠어요.
민트, 녹차, 알로에
guest(iceblue) (2004-04-22 21:43:25)
민트
스크럽이 들어있는데요 이건 잘 구할순 없더군요
정말 너무맘에 들었구, 향은 별로고 좀 헤프긴 해도, 각질을 매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이거 쓸동안은 여드름이 거의 하나도 안났어요. 시원하고 좋은데 여드름이나 지성피부에만 권하고 싶네요 아주 뽀드득하고 기름기 쫙 빼거든요. 아무튼 제 피부엔 잘 맞았습니다. 지성인 친구들에게 권해주면 다 좋아하더라구요. 다만 스크럽 타입 싫어하시는분들은 안좋아하실지도..
전 스크럽좋아하거든요
녹차
이건 피부를 과도하게 건조하게 하고, 거품자체가 너무 뻑뻑한거 같습니다. 물을 좀 추가해서 핸들링하려해도 거품이 너무 촘촘하여 마사지가 힘들어요. 차라리 좀 부드러운 거품을 선호하거든요. 게다가 굉장히 뽀도독한 마무리감에도 불구하고 뾰루지예방이나 치료는 전혀 안됩니다.
알로에
이건 괜히 산거 같아요 훨씬 부드럽고 거품도 잘나고 핸들링 잘되구 세수할때는 좋은데..결론적으로 뽀드득하기도 하지만..세수한다음에 한두시간 지나면 바로 기름도 돌구..무엇보다 여드름을 줄여주거나 안나게 하지도 않구..스크럽이 없어서인지 각질제거도 거의 되지 않아요..다시 사고 싶지 않습니다.
뽀독하게 씻기면서도 많이 당기지 않아요.
guest(danielle) (2004-03-23 12:38:24)
차이니즈몰 에서 사서 한국에서 파는 가격의 2배를 주고 산것 같아요. 할수 없죠 뭐 ^^;
몇가지 종류가 있었지만 저는 일본어를 읽지 못하기에 그냥 가게 주인이 "This is for dry skin" 이라고 찍어준걸 샀지요.
페이스 메이커에 올라온 리뷰에 있는 사진을 봤는데 제가 쓰는건 없네요. 제가 쓰는건 (아...일본어를 읽을줄 모르니 원 -.-;) 연한 노랑색 바탕에 체리 모양을 한 그림이 양쪽으로 여기저기 그려져 있구요 뚜껑도 노란색 -.- 입니다.
냄새는 괜찮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은은하고 상큼하게 느껴져서 제맘에 들어요.
적은양 으로도 거품이 잘나고 거품을 씻어낼때 미끈덩 거리는 느낌이 안들어서 뽀드득한거 좋아하는 분은 마음에 들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뽀드득한 느낌을 주고 거품이 퐁퐁 잘나는 폼클렌저들이 피부를 바짝 바짝 쪼이는 현상을 겪게 하던데 카네보 나이브는 그런건 없네요.(참고로 전 여름 이외의 계절엔 악건성 피부)
세안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도 그다지 심한 당김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보습력 충만한 크림(큐렐 ^^; 또는 기타등등)을 발라주긴 하죠.
커버걸의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저를 발랐던 날에도 이거 하나로 다 지워졌으니 세정력도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봐요.
전 파운데이션은 잘 바르지 않기 때문에 잘모르겠지만 파우더나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저 정도의 화장을 하시는 분들(=그게 바로 접니다) 은 이거 하나로 세수 끝내실수 있어요. 단 아이 라인과 마스카라는 깨끗하게 안지워지더군요.
그러나 워낙 아이 메이컵은 따로 지우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하니 이걸로 감점 주진 않으렵니다 ^^
전 캐나다 에서 사서 (택스 붙이기 전의 가격이 12불 99센트) 가격은 아주 저렴하겐 안느껴졌지만 한국에선 5~600원이면 산다면서요ㅠ.ㅠ ? 한국에서 샀다고 가정했을때 가격과 품질을 생각했을때 참 좋네요. 13불도 많이 비싼건 아니지만 왠지 억울하게 느껴지는건 무슨 심보인지...
올리브
guest(yukinong1) (2003-11-14 22:09:47)
가네보 나이브 폼을 무지무지 좋아해서 복숭아, 녹차, 알로에를 쓰던 중 가네보 폼을 다 섭렵하고 싶은 마음에 벼룩으로 다른 걸 사며 3000원에 새것을 저렴하게 끼워샀습니다. 인터넷에선 4000원 안팎이더군요. 양은 110그램으로 다른 것들보다 10그램 적구요.
푸욱 짜면 하얗고 진주빛으로 조금 반짝이는 내용물이 나옵니다. 나이브 치고도 무지 무른 질감이구요.
다른 나이브랑 같은 양을 짜면 안돼요~ 무르고 거품도 잘 안나서 새끼손톱 끝마디보다도 많은 양을 짜야 거품이 넉넉히 나요 그리고 안에 조그만 하얀 알갱이 같은 게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거품내면 다 사라져요.
특히 그놈의 거품이 다른 나이브폼 처럼 부드럽고 조밀하고 폭신하게 나지 않습니다. 마치 퐁퐁 짜서 거품나는것처럼 훅훅 날리는 부글부글 입자가 큰 퐁퐁 거품이 납니다. 아~ 그러고 보니 냄새도 합성세제 냄새가 납니다.
또한 다른 나이브폼은 자차에 파우더 정도는 깨끗하게 씻기는데 이놈의 올리브는 거품도 퐁퐁거품인 주제에 무지 잘 죽습니다. 얼굴에 기름이 많을때도 급격히 주는 정도이니 자차에 파우더를 많이 한 날에는 두번 씻어줘야 합니다. 당근 그런날은 귀찮으니 딴 폼으로 세안하죠. 전형적인 아침세안용, 이중세안용이죠.
하지만 딱 한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촉촉하다는 점. 존슨즈 탑투토만큼이나 촉촉해요. 그래서 지금같은 건조한 날씨에 끝마무리가 매우 편안합니다.
그래서 아까운 생각도 없이 이놈의 폼클아 빨리 줄어라 줄어라 하면서 퍽퍽 썼습니다 다행히 양도 적고 해서 빨리 닳더군요
이러한데다 양도 딴 나이브보다 적고.. 가격은 더 비싸고.. 무르고 헤픈 거 생각하면 절대 저렴하지도 않아요. 평소 100~120그램짜리 폼클을 아침저녁으로 써서 3개월은 쓰는 제가 한달을 채 못채웠으니까요.
복숭아
guest(veritas3) (2003-09-29 09:45:40)
많은 분들이 아시는 제품이죠? 언니가 복숭아, 녹차, 알로에, 허브, 민트 이렇게 다섯가지를 사왔더라구요. 저한테 복숭아 주길래 냉큼 써봤죠 ^^ 가격은 신림동 화장품 가게에서는 4500이구요, 인터넷으로 사면 3700정도 하는 것 같아요. 용량은 120g 이구요.
케이스에 복숭아가 그러져 있구 분홍색 원터치 캡을 열면 약간 달콤한 향기가 나요. 아주 좋은 향은 아니구 그냥 풍선껌 같은 향이에요. 처음엔 좀 났는데 3주 정도 써오니까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무 향도 안나네요.
빵빵한 배를 눌러주면 하얗고 되직한 폼이 쏘옥 하고 빠져나옵니다. 전 크림같이 부드러운 것 보단 에이솔루션이나 이 제품처럼 약간 빡빡하게 나오는 걸 더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군요.
물을 조금 묻혀서 문질러주면 생크림처럼 도톰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풍성하게 나옵니다. 언니 몰래 녹차써봤을 때 코밑부분이 박하먹었을 때 처럼 화~해서 놀란 적이 있는데 복숭아는 그렇지 않네요. 샤워기로 몇번 둥글둥글 돌려주면 미끈거림 없이 잘 씻겨 나가구요. 근데 메이크업 제거력은 별로여서 폼클 한번만 하면 콧망울 부분에 트윈이 껴 있더군요.(참고로 저는 피부화장을 시세이도 트윈하나만 씁니다) 그래서 두 번 세수하는데 당기지도않고요. 건성분들 한테도 괜찮을런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워낙 막강지성이라 녹차폼클로 두번씩, 그것도 레뷰 효소 파우더 넣고 1분동안 막 문질러도 입가만 좀 버석거릴 뿐 멀쩡하거든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가격도 무지 저렴하고 양도 적당하고, 제형이나 거품도 마음에 듭니다. 저는 무슨 폼클을 쓰던지 두번 세수하기 때문에 약간 부실한 메컵 제거력도 봐줄만 하구요. 뒷마무리감도 환상적으로 상큼,촉촉 뭐 이런건 아니지만 특별히 흠잡을 데가 없네요. 절대평가로는 별 네개반, 가격대비 별 다섯개입니다.
알로에, 복숭아
guest(skyblue) (2003-07-05 00:00:00)
이 제품의 명성을 듣고 일본에서 구입했어요.
세일할때 250엔이라는 아주 저럼한 가격에 알로에, 녹차, 복숭아를 구입했죠.
상당히 민감하고 복합성피부인 동생에겐 녹차가 잘 맞는지 만족해하며 쓰더라구요.
전 좀 건성이라 우선 알로에를 써보았죠.
그런데 왠일인가요.
정말 민감한 동생한텐 멀쩡하던게, 저한테는, 왕따시만한 뾰루지같은데 두세개 솟는것입니다.
짤수있는 뾰루지도 아니고, 엄청 크면서 벌겋게 안에서 부어오르기만 하는 식 있죠?
그것도 코옆으로 양볼 딱~중앙에요~!!!
전 여드름피부도 아니고, 뾰루지도 일년에 머리카락 주변에 두어번 정도밖에 안나거든요.
더군다나 화장품으로 한번도 그런 부작용을 격어보지 못한터라 당황하며 사용을 멈췄어요.
반년이 지난 얼마전, 폼클이 똑 떨어졌길래, 서랍에 박아뒀던 이 폼클들은 생각해내고, 흠...저번엔 알로에가 그랬으니 복숭아를 한번 써봐? 하는 생각에 복숭아를 사용했죠.
한 이틀 사용했는데,,,또 뒤집혔습니다.
이번엔 4-5개의 더 많은수의 왕 뾰루지가, 저번처럼 안에서 부어서 벌겋게 육안으로 보이고, 아프고, 또 볼 딱 중앙에-_-;
너무 크고 뻘게서 콘실러로 잘 가려지지도 않았습니다.
후기도 몇번씩 읽어보고 했는데, 다들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지,저같은 경우는 없었든듯 싶은데, 왜 저만 그러는지...
처음 알로에 사용땐 설마 이 제품때문에 그랬을까 반신반의하긴 했는데, 이번에 복숭아도 또 뒤집힌거 보고 확실히 이 제품이 나에겐 안맞는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가려지지도 않는 왕따시 뾰루지 4개를 얼굴에 달고 사느라 스트레스 조금 받고 있습니다.
올리브는 트러블이...
guest(springvil) (2003-07-04 00:00:00)
저도 트러블이 났어요.
특히 녹차를 만족스럽게 썼는데(왕지성), 호기심을 가지고 써 본 올리브엔 여드름이 우수수....
기름덩어리로 추정되는 알갱이(라고 하기엔 모양이...)에 의한 트러블이 아닐까 추정했습니다.
중성피부인 엄마에게 사용을 강제했더니(^^) 만족스럽다고 하시네요. 대신 뽀득뽀득한 맛이 없다고.
메이크업은 잘 지워지고 미끌거리는 것도 아닌데, 모공을 막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향도 다른 나이브라인에 비해선 좀 화학적인 향이 나구요.
기회가 된다면 민트랑 허브를 써보고 싶어요. (서랍 속에서 잠자는 복숭아)
어쨌든 올리브, 지성에겐 별로인 듯.
민트, 올리브
guest(ettu) (2003-07-04 00:00:00)
2년 전에 복숭아와 녹차와 알로에의 3총사를 괜찮은 느낌으로 사용했고 원래 클렌져에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오홋. 얘들은 안 써본 제품이군' 하면서 덥썩 구입했습니다.
올리브는 현지가가 650엔으로 좀 더 비싸다던데 느낌으로 복숭아 보다 못한거 같은데 왜 더 비싼지 모르겠더군요. 거기다 트러블이 나는거 같았어요. 원래 살리실산 빼고는 트러블이 없는 막강튼튼 피부인데 쓰고나서 이상하게 간질 간질해서 얼굴을 긁게 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면서 볼쪽에 긁은 자국들. 낮에 또 써봐도 간질간질. 특별한 성분이 있는 것도 아닐건데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며칠 쓰고 다시 써보기 겁나서 바디클렌져로 사용합니다. 촉촉한 편이고 여름에 사용하기엔 좋아요. 간질간질 트러블만 아니라면요.
대신 전 민트에 아주 만족했는데요. 하늘색 포장이고 파란 알갱이가 들어 있어서 싸한 기분이 들지만 요즘 같은 계절에는 개운한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세정력도 우수했구요.
거기다 가격은 4500원.! 겨울에 쓰기에는 분명 당길 것 같고 치약향이 나는 것이 흠이지만 품질이 좋으니까 그 정도는 용서해 주려구요. 민트는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다음 번에는 꼭 서너개 사두려고 생각 중입니다.
나이브는 같은 라인인데도 왜 제품의 질이 다르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전 민트 > 복숭아 > 알로에,녹차 > 올리브 이 순으로 좋았거든요. 보통은 같은 라인의 클렌징이면 향만 다른 경우가 많은데 나이브는 사용감이나 피부타입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이 다른 거 같아서 그만큼 개인차가 큰거 같아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언제든지 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복숭아, 알로에
guest(jacket) (2003-07-03 00:00:00)
유명한 제품을 이제서야 쓰게 됐네요. 클린징 제품은 거의 국산을 쓰는데 외제임에도 국산보다 가격이 왕저렴하고 종류도 많고 골라쓰는 재미를 주는 제품입니다. 보통 폼클이 180ml 정도 되는데 이거는 싼 대신 120ml밖에 안 들어있네요. 보통 폼플은 3개월 정도 쓰는데 이거는 아침 저녁으로 세수해서 2개월 정도 썼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싸니깐.. 인터넷에서는 3,500원에서 4,000원 사이면 살 수 있구요 올리브 같은 건 4,500원 정도에 팔더군요. 녹차랑 3개 들이 세트를 샀는데 아직 녹차까지는 못 썼어요. 피지가 많이 도는 5-6월 이후부터 써 볼 생각입니다.
한창 겨울이라 우선 복숭아를 써봤는데 복숭아랑 비슷한 향이 납니다. 알로에랑 큰 차이는 모르겠고 ^^;; 복숭아는 알로에에 비해 좀 길고 날씬한데 알로에는 조금 짧고 똥똥한 케이스입니다. 그거 외에는 별 차이가 없는 듯.. 설명에는 2cm 정도 짜서 거품을 내라고 되어 있는데 절대! 그 정도 짤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너무 많이 짜면 거품이 잘 안 나는 듯 해요. 입구도 굵기 때문에 조금만 짜도 많이 나오거든요. 저는 0.5cm 정도 짜서 물이랑 잘 섞어서 거품을 냅니다. 그러면 정말로 놀랄 만큼 엄청난 거품이 나요. 거품도 부드럽고 자극이 없구요.
메이크업까지 뽀독뽀독 잘 지워집니다. 전 지성이라 얼굴이 당기거나 하지는 않는데 건성이신 분들은 조금 당길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저는 만족입니다. 싸고 여러가지고 거품도 잘 나고 잘 씻겨서 앞으로 자주 애용할 생각입니다.
복숭아
guest(bella98) (2003-07-05 00:00:00)
120g에 인터넷 가격 3700원에 샀습니다.제 손바닥 길이와 거의 비슷한 크기에 약간의 광택이 있는 흰색 폼클이죠.
녹차와 복숭아 두 종류를 샀는데 겨울이고 하니 후기에서 좀 덜 당긴다는 복숭아를 먼저 개봉했습니다.
1-2센티만 짜서 비비면 거품이 풍성하게 나고, 메이크업도 잘 씻깁니다. 화장도 거의 안 하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닦이죠.
그런데 지성피부인 제게 복숭아도 약간 당기네요. 오랜만에 느끼는 '당긴다' 라는 느낌에 놀랐습니다. 물론 찢어질 듯 당기는 건 아니구요, 약간 당기는 기분이 듭니다. 슬슬 수분이 많이 부족해지나 봅니다.
그래도 기분 좋게 싹 닦이는 훌륭한 폼클입니다. 종류별로 다 써보고 싶군요 ^^
녹차
guest(녹차) (2003-06-18 00:00:00)
아주 유명한 제품이지요.
저는 그 당긴다는 녹차를 겨울에 사용하였습니다.
저한테는 하나도 안당기더군요.
겨울에도 땀때문에 워터푸르프 자차를 사용해야 하는 저는 만족하면서 잘 썼습니다. 세정력이 좋아서 워터푸르프 자차도 두번정도면 잘 지워줬고 화장도 잘 지워주고 제가 좋아하는 산뜻한 마무리감도 좋았고 녹차같지는 않았지만 그 향도 좋았고 용량은 좀 작은것 같지만 가격과 비교했을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세안 후 뽀드득한 느낌과 함께 각잘과 피지도 어느 정도 제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구매의사는 있는데 저 사는 동네는 알로에 만 파네요.
녹차
guest(nenya) (2003-02-25 00:00:00)
다들 너무 잘 아시는 바로 그 가네보 폼클이예요.
뽀독뽀독 하는 클렌저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 딥클렌징 하는 날은 뒷마무리로 이런 폼클류를 쓰게 되죠. 뭔가 제가 알 길 없는 일본어로 뭐라뭐라 써 있는데 피지조절이 된다는 소리 같기도 하고...
일단 향이 괜찮아요. 신선한 풀 향기 같은 게 나요. 거품은 풍성한 편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모자라지도 않을 만큼 나구요.
뭉글뭉글 거품이 아니라 좀 빡빡한 된 형태의 거품이 나는 게 맘에 드네요.
피지조절은 뭐 그냥 보통 폼클 수준이예요. 세정력도 보통 정도.
메이크업은 따로 지우셔야 합니다. 자차 정도는 지울 수 있지만 워터프루프 자차라면 약간 찜찜한 기분이 들 수도 있는 수준이구요.
건성 피부라면 피하셔야 될 거예요. 상당히 심하게 당기거든요.
중지성이라도 아침저녁 매일매일 사용하기엔 좀 부담스럽구요.
아 그리고 이걸 쓰면 세면대에 하얀 찌꺼기 같은 게 끼는데요, 화학 전공한 언니한테 물어보니 그게 피지가 빠져서 그런 게 아니라 폼클 성분이라고 하네요. 피지가 빠져서 깨끗해졌다고 생각하면 안된대요.
이중세안을 따로 하시는 분이라면 뒷마무리 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을 듯 합니다.
허브, 녹차
guest(제비꽃) (2002-08-19 00:00:00)
이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고 각종 사이트에서 공동구매 붐이 일어날 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다 그만한 타당성이 있다고 봐야겠죠? 폼을 2Cm 정도 짜서 거품을 내서 사용하면 되는데.정말 자잘한 거품이 많이 일어나고 세정력 또한 좋습니다. 복숭아. 녹차. 허브. 알로에. 살구 이렇게 다섯가지 종류가 나오는것 같군요. 허브는에는 AHA 가 들어 있어서 각질제거에 특히나 탁월하다고 되어있는데 AHA 때문일까요? 저는 허브 쓰고서 얼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것들도 쓰기가 겁났었지만....녹차를 써봤더니 괜찮던데요. 그래서 전 녹차만 써요.
세안할때는 치약처럼(박하인가요?) 약간 화~한 느낌이 얼굴을 잠깐 시원하게 해주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세안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약간 당기는듯 해서....페수의 데일리 팁에 클린징은 저녁에만 해 주는게 좋다는 글을 읽은직후부터 지금은 저녁에만 써요. 다음넷에서 공구로 3개에 11,500 줬는데...6개를 사서 엄마도 주고. 동생도 주고 했네요. 뿌듯 ^^
복숭아, 허브, 녹차
guest(closer) (2003-02-25 00:00:00)
저는 이 제품을 공동구매로 샀죠... 첨에는 넘 싸서 과연 괜찮을까..라는 의심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가네보에 대한 후기들두 열시미 보구요...제가 지성+복합성인지라 고민을 마니 했었는데 저와 같은 피부에 대한 호응도가 높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