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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램므 솔레흐 SPF30
용량 : 50ml
가격 : \ 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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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오일프리,자외선차단,저자극성,모공을 막지 않음,워터레지스턴트,SPF 25-39,UV A, B,백탁현상없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제품

 

  winnie   (2005-06-13 21:52:13)

오일프리에 모공을 막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네, 오일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water 다음에 들어가이는 caprylic/capric triglyceride 는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성분입니다. 물론 일부자료에선 논코메도제닉으로 분류하지만 (이것은 미네랄 오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다른 자료에선 highly comedogenic 으로 분류하기도 하므로 일단 제품의 선택기준이 comedogenicity 에 있으신 분이라면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뛰어난 퍼짐성, 흡수성의 에몰리엔트입니다.

옥시벤존 프리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걸 확대해석하여 "화학자외선 차단성분은 없나보다" 라고 하지는 마시길. 옥시벤존이 없을뿐이지 아보벤존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저의 경우 누구나 알아주는 아보벤존 민감안구를 가졌기때문에 꽤 시려서 2번 사용하고 이 제품은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_ㅠ..아보벤존에 안구자극을 일으키는 분들도 역시 주의요망

하지만 이 두가지를 제외하곤 산뜻한 발림성에 적당한 촉촉함, 땀이나 피지에 쉽게 녹지 않으면서도 세안제로는 쉽게 제거가 되는 괜찮은 크림타입자차입니다. 악지성이 아닌이상은 모든 피부타입이 잘 사용할 수 있구요. 또한 자외선 차단성분과 함께 비타민C,E 등의 항산화성분도 함유되어있서 피부손상을 막아주구요.

자신에게 잘 맞냐 안맞냐만 선택전 잘 고려해보신다면 일년내내 적당한 UVB 차단과 확실한 UVA 차단이 이루어지는 괜찮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이 제품도 테이프 느낌입니다.

 

  삼돌이   (2005-07-18 23:31:48)

이거 쓰면서 혹시 유리아주와 비쉬가 같은 회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유리아주가 좀 더 테이프 느낌이 강하죠.

산뜻하고 촉촉하게 발리기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끈적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위에다 뭔가를 덧발라야되는데 하루종일 얼굴이 반질거리더군요.
결국 파우더를 왕창 쳐줘야했습니다.
그러고나면 표면은 매끈하지만 하루종일 얼굴 위에 뭐 붙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화장품에 개인차가 심하긴 심한가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오페와 같이 유분감있다는 제품도 저는 파우더만 바르면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하루종일 매끈한 느낌이 좋았는데,
이 제품은 하루종일 끈적거리는 질감에 불쾌했거든요.


사람들이 극찬하는 로레알자차를 써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저 혼자 테이프 느낌난다고 하는 것 같네요.

  자극도 무시할 만큼 맘에 드는...(단, 건조할 때!)

 

  esther32   (2005-06-16 00:37:31)

예전에 샘플을 사용해보고 넘 맘에 들어 본품을 찾다 우리나라에는 수입이 안된 것을 알고 살짝 좌절했었는데... 얼마전(?)부터 들어오네요...

이 제품을 바를 당시 접촉성 피부염으로 인해 거칠고 마르고... 여하튼 굉장히 민감한 상태였습니다...

나름대로 향긋한 유백색 크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펴발립니다... 촉촉하고 보들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편안함이 장시간 유지되는 편입니다...

오일 프리인 제품으로 크림 타입 치고는 유분감이 적은 편이지만, 크림 특유의 번들거림이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번들거림은 10분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네... 아보벤존에 의한 자극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을 좀 흘리더라도 사용감이 좋아서 전 계속 사용했어요... -_-v

지속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니모씨집 썬블럭에 비하면 양반이죠~ -_-a)
낮에 바르고 나가도 오후에 부어오르거나 가렵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건성과 수분 부족 피부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 피부상태가 좋아져서 약간의 수분 부족인 지성으로 돌아온 지금... 이 제품이 조금은 부담스러워지고 있거든요...

얼굴과 몸에 바르느라 굉장히 빨리 닳는게 안타깝네요...

  적당히 촉촉해요

 

  guest(바나나)   (2007-06-20 14:49:29)

프랑스에서 사온 다음 후기를 찾아봤는데 평이 좋지 않더라구요.
근데 제가 사용한 느낌과 좀 달라서 자세히 보니 페수 후기의 것은 크림 솔레이르이고 제가 산 건 크림 플루이드네요..
솔레이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

아무튼 SPF30에 UVA+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워터레지스턴트구요.
아침에 물같은 클라란스 모닝에센스 칙칙뿌려주고나서 요 선크림을 보습제로 바릅니다.

악지성이지만 30-_-이 된 나이에 딱 괜찮은 제형이네요 제겐..
적당히 촉촉해요. 겉은 번들대면서 속은 당기는 선크림을 싫어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많이 발라도 기름기는 별로 없는데 번들거리는 선크림 특유의 광택이 있긴 합니다만, 이 위에 메이블린 드림무스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너무너무 잘먹습니다;.. 화장직후의 피부는 참 아름답네요; 도자기효과도 살짝 나고.. ^^;
눈도 거의 안시려요. 저도 눈시림있는 자차 쓰면 하루종일 눈이 괴로워서 바로 씻어내야 하는지라..

향도 살짝 있는것이 좋고 50ml에 가격도 쌌던것 같고 대략 만족입니다.

  퍼짐성이 좋아요.

 

  guest(naomi)   (2006-09-06 19:38:47)

막강 응집력으로 언제나 얼굴을 허옇게 얼룩지게 만들었던 클라란스의 링클컨트롤 spf30 썬크림과 정말 비교됩니다. 기름기가 돌아서 인지 피부에 정말 매끈하게 세팅되더군요. 질감 자체도 조금 기름기 있는 생크림 같은 느낌인데다가 얼굴 전체에 바르면 고르게 싹~ 발립니다. 근데 문제는 유분기가 좀 많아요. 피부 안쪽에서 도는 기름기가 아니라 겉표면에서 기름기가 도니 안 그래도 기름기 많은 지성분에게는 쥐약 일 것 같습니다. spf 30 이지만 순한 느낌의 썬제품이구요. 약간 높은 썬크림 지수이지만 자극이 없고 건성에게도 살짝 부담스러운 유분기가 있지만 파우더를 적당히 바르면 커버되는 기름기 입니다. 무난한 썬크림이라고 생각되며 퍼짐성이 좋아서 그 부분이 이제품의 팩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편안하지만 기름 좔좔

 

  guest(timbuktu)   (2006-05-25 00:58:32)

올 초에 얼굴이 뒤집어_-_지고 나니 회복된 후인데도 예전에 몇 통이나 잘 썼던 모 자외선차단제가 얼굴에 너무너무 시리게 느껴지더군요
선스크린의 중요성은 진작부터 배우고 있지만 이젠 사용감은 차치하고라도 그 얼굴시린 느낌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짜증스러웠어요. 딱히 트러블을 일으킨 것도 아니지만 손이 잘 안가게 되고, 날 흐리고 집에 있으면 등등 갖은 핑계 김에 건너뛰다보니 차라리 쓰던 걸 남기고 다른 걸 찾자 싶어서 선스크린 탐험을 떠났더랍니다-ㅅ-

몇 번 시행착오를 거쳐 이번엔 유리아쥬.

듬뿍 바르면 얼굴에 새하얀 크림이 처덕처덕 발립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많이 투명해지죠. 백탁이 0이야,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전 메베효과-_-를 싫어합니다만)그래도 썩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왠일인지 얼굴이 편안합니다! 무기자차도 아닌데 +ㅁ+
아보벤존만 있고 옥시벤존은 없다지요, 그래서 제 얼굴엔 옥시벤존이 괴롭게 느껴지는 것인지 심증을 갖고 이후론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주요 성분으로
* 자외선 차단 성분 : 벤조트리아조일 테트라메틸부틸페놀(Tinosorb M) 옥틸메톡시 신나메이트, 옥틸 트리아존,부틸메톡시 디벤조일메탄
* 유리아쥬의 독자적인 보습 성분인 "Aquaspongine"
* 항산화 성분 : Vit C & Vit E
* 유리아쥬 온천수
가 있다는데, 항산화성분을 더해준 것이 특히 마음에 흡족하네요 ㅎㅎ

근데 유분이 장난 아닙니다. 기름이 좔좔좔좔좔좔좔 –ㅁ-
정말 심각하게 좔좔좔좔 이에요.
봄쯤엔 (백탁 적은데 안따갑다는 사실로)좀 버텨볼 수 있었지만 저한텐 더 이상 무리입니다-_-; 바디용으로 던져졌어요. 향도 은은하고 잘 펴발라지고 좋은데 아쉬워요. 겨울에 또 사용해볼까 싶습니다.

로션-크림 중간정도의 점도라서 잘 펴발라집니다. 촉촉하구요. 그치만 물에는 아주 약하네요, 잘 씻겨지고 땀에 못견디겠다 싶습니다. 설명엔 Water and Sweat resistancy라지만 -proof가 아니라서 그런지.

전 엔간하면 선크림에 눈시림을 느끼는데 이 제품도 예외없습니다. 어느 제품 못지않게 눈이 시려서 바를 때 커다란 안경모양으로 눈을 남겨둡니다-ㅅ-

전반적으로 얼굴에 자극이 적고 촉촉하고 잘 펴발라진다는 점에선 칭찬할 만 하지만 단점들도 무시 못하겠어요. 재구매 의사는 있지만 별점 ★★★☆ 줍니다.

  거의 퍼펙트

 

  guest(gina811)   (2006-03-21 19:02:10)

뭐.. 거의 퍼펙트합니다!
일단 유백색 크림 제형이고 향은 저는 너무 좋은데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제 피부 상태는 현재 티존은 중지성 유존은 건성입니다.
화장수를 바르고 유존에만 로션을 좀 바르고 이걸 듬뿍 짜서 바르면 티존은 좀 번들거립니다.
하지만 나갈때 거울을 한 번 보면 윤기나는 정도로 마무리 되어있구요.
하루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가 유지됩니다 그런데도 기특하게 워터 레지스턴트구요.
밀림현상 전혀 없고요 백탁은 약간 있는데 얇게 여러번 바르면 거의 티가 안납니다.

봄 가을용으로 너무 좋은 제품이예요.
구하기 힘들어서 눈 자극이 좀 있어서 별 하나 깎습니다.
눈이 좀 시리고 가끔 눈꼽이 끼네요.

  지성은 피하세요

 

  guest(yhslover)   (2005-08-20 01:33:03)

한마디로 지성은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아침에 세수하고 스킨으로 한번 닦아내고 요거 바르고,
바르고 기다립니다..... -_- 흡수되라~ 흡수되라~
그리고 더블웨어(파데)를 얇게 펴 바르고 컨실러 조금, 파우더 한번 두드리고 지하철 타고 회사 도착해(20분) 거울 보면 그나마 한다고 한 화장? 온데간데 없습니다. 크으윽
제가 지성에다 여름이라 땀도 나겠지만 아~ 지성 여러분들 피하십시요.
얼굴이 번득번득하다보니 살살 올라오는 여드름도 이것때문에 나는게 아닐까하는 망상에 사로잡히게 되더라구요. ㅠㅠ
자차 자체는 훌륭할지라도 저랑은 궁합이 아니여서 밀쳐놓고 말았답니다. 함께 산 스틱 엑스트림은 정말 잘 쓰고 있는데.... (이건 넘 조아요~)
아~ 정말 아깝네요

사용감

주황색 두껑을 열만 하얗고 약간 되직한 크림이 나옴니다.바를 땐 손이 착착 붙으며 피부가 촉촉하달까 쫀쫀한 막을 씌운것같달까 머 그런 느낌이듭니다 ^^;;;
바른 직후는 조금 하얀듯하지만 흡수되면 괜찮습니다. 피부가 쫀쫀해져서 파데가 잘발리지만 파우더할 땐 퍼프가 붙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무지 돕니다 ㅠㅠ

  여름엔 피하세요.

 

  guest(녹차)   (2005-07-14 00:40:48)

한 여름의 지성피부, 땀 많이 흘림.. 녹차의 현재 피부상태입니다.
수정액 자차를 발라도 전혀 전혀 당김없고 거기에 지성용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전혀 당김없는.. 좀 불쌍해보이기는 하죠...

매트하다는 말에 홀랑 속아서...

그 사람의 피부가 중건성인것을 간과 했습니다.
사실 썬크림인것 치고는 매트합니다. 좀 기름이 돌지만 그다지 심하지는 않지요 아마 겨울이였다면 좋아라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여름이고 에어콘 없는 곳에서 주로 생활을 해서 땀도 많이 흘리는 사람이란 것을 감안하면 저한테는 에러입니다.
사실 백탁도 없고 흡수도 빠른편이고 피부에서 편안하고 쉽게 녹아내리지도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용 자차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가졌지만.. 그것도 지성에게는 그림의 떡이랍니다.
겨울철을 대비해서 서랍 깊숙이 들어갔다가 언니가 가져갔습니다.
언니말로는 비오레 약산 보다 덜 기름지고 지수도 높아서 보습제 겸으로 쓰기에 딱이라나요...
적당한 지수에 피부에 부담없고 아보벤존이 들어있지만 안구의 자극은 그다지 없습니다. 보습제로의 역할도 훌륭하고요. 땀을 잘 흘리지 않는다면 촉촉한 화장의 베이스로도 좋습니다.

겨울을 기약하며 점수를 주면 넷반 여름에는 셋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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