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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워터 프루프,SPF 40이상,메이크업베이스겸용,
 

  찬바람 불면 쓰기 좋을것 같아요

 

  guest(argerich)   (2005-08-20 01:30:21)

집 앞이나 간단하게 나갈 일이 있을때 사용하려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원래는 아넷사 43을 쓰는데 클렌징하기도 힘들고해서 간단하고 편하게 쓰려고 저렴한 걸 골랐네요.
인터넷에서 4500원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사실 트러블이, 특히 썬크림 종류에 민감한 피부라서 좀 걱정은 됐는데요. 가격이 싸니까 쓰다가 안되면 버리자 --; 생각하고 샀어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이라고 씌여있구요.
발림성은 괜찮습니다. 크림 제형으로 손으로 토닥토닥 발라주면 퍼짐성도 좋고 적당히 매트한 느낌으로 발립니다.
근데 향은 좀 -_-;; 상당히 옛스런 느낌의 '후로랄' 향이랄까. 완전히 옛날 아줌마들 구리무에서나 날법한 속안좋아지는 꽃향이네요. 첨에는 엄청 거슬리더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긴 합니다. 다행히 바르고 나서는 거의 안나요. (코가 마비되서 그런건지;;)
색상도 살색이라 얼굴색도 적당하게 보정해주고요.
얼굴 허옇게 되는 걸 싫어해서 어두운색 파우더를 쓰는데 그래서 그런지 목이랑 얼굴이랑 따로 놀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네요.

워터프루프- 번들거리지 않는. 이라 씌여있습니다만
아침에 바르고 오후가 되면 코 주변부터 번들번들해집니다.
특별히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 같진 않지만 밤 늦게까지 클렌징하지않고 있으면 얼굴이 답답하고 간질거리는 느낌이 좀 드네요.

나름대로 성분 표기도 되어있는데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티타늄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4-메칠벤질리덴캄파. 이렇게 씌여있네요. 간단하고 가볍게 쓰기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그리고 그 가격에 비해선 특별히 트러블 생기는 것 같지도 않아서 계속 쓸 예정입니다.
지금은 좀 번들거리지만 찬바람 불면 사용하기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얼굴이 답답해요

 

  guest(bronze9)   (2005-07-28 23:25:46)

올봄에 어머님께서 싸게 사셨다며 건네주신 제품입니다. 별 생각없이 한쪽 구석에 처박아 놨다가 자차가 급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생각이 나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되직한 크림의 질감입니다, 연한 살색을 띠고 있구요. 조금씩 여러번 바른다면 모를까 한번에 적정량을 바르면 그야말로 얼굴이 회반죽 뒤집어 쓴 모양이 되버립니다.
흡수도 빠르지 않습니다. 한참을 토닥여주고 시간이 좀 흘러야 간신히 원 상태가 됩니다.

번들거림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얼굴이 갑갑해요. 두껍게 흡수안되는 크림을 잔뜩 바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하루종일 그 기분이 지속되더군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얼굴에 잔뜩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환절기때마다 생기는 트러블을 간신히 가라앉히는 도중 이 제품이 제얼굴에는 구경하기 힘든 화농성 여드름까지 안겨주더군요.
그야말로 이마와 볼이 멍게가 되버려서 지금 스팟제품 사용중입니다--;
60평생 트러블이라고 모르고 사신 어머님 이마까지 자잘한 뾰루지들이 엄청나게 생겨서 저희 어머님도 당황하고 계신 중이라지요.

자차로서의 치수와 지속력(저는 별로 막강하다는 생각까진 들지 않았습니다만)정도외에는 눈돌릴 필요를 못느끼는 제품입니다.
그나마 번들거리지 않았으므로 별 반.

  번들거리지 않아요

 

  guest(mynaruto)   (2005-05-03 22:15:08)

작년 어느날 동생(男)이 덥썩 넘겨준 선크림입니다.
동생은 작년 여름에 응원단에 들어가서 합동연습을 한달간 했습니다. 땡볕에 운동장을 하루에 스무바퀴씩 돌고 하니 얼굴이 신경쓰여서 발랐던 선크림인데 반정도 쓰더니 갑자기 줬어요.
쓰던 것을 받아서 상자는 없었어요. 튜브표면에도 성분이 안나왔네요.

뚜껑을 열고 짜보면 노란색 크림이 나옵니다.
음... 노란색 메이크업 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다는데 정말 있습니다.
확실히 잘 안지워져요. 엄청난 지속력에 놀랬습니다.
선크림이 녹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운동할 때 정말 좋더군요. 땀이 많이 나도 잘 안지워집니다. 대신 클렌징이 힘들어요. 보통 폼클렌징으로 한번에 지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같은 강력한 제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번들거리지 않습니다.
처음에 튜브 뒷면에 설명을 읽으면서 번들거림과 끈적임이 없는 깔끔한 사용감으로 어쩌구 할 때 안믿었는데요. 제가 엄청난 지성이거든요. 아침에 맨얼굴로 스킨로션 선크림바르고 학교 가면 기름종이 꺼내야 할 정도 입니다(한시간만 지나도 OTL).
선크림 중에 번들거림 없는 것으로는 거의 최고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요. 끈적임도 물론 없어요. 대신에 이런제품은 뻑뻑한 편인데 생각보다 그렇지도 않습니다. 뻑뻑함이 아예 없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고 처음에 저도 뻑뻑해서 쓰지 말까 했는데... 확실히 기초단계에서 수분공급을 많이 해주면 바를때 부드럽게 발립니다. 수분공급이 잘 될 수록 발랐을 때 답답하지 않아요(얼굴을 최대한 촉촉하게 한 다음에 발라야 합니다).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의 선 크림이라는데요. 괜찮습니다. 백탁이 별로 없어요. 저는 얼굴이 허옇게 뜨고 밀리고 해서 이제까지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의 자외선 차단제를 피했는데요. 일단 처음에 바르면 귀신같이 하얀데 골고루 펴발라 주면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 피부색 보정이 됩니다. 하얗던 것은 없어지고.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을 제대로 해주는데 얼굴이 하얗게 뜨지 않으면서 약간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놀라움이란.... 화장도 잘 받습니다. 맨얼굴로 다녀도 부담이 없어요(하얗지 않아서!).

SPF 42 PA++에다가 인터넷에 보니까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양도 80g, 또한 이정도 성능까지 겸비하다니.... 놀랍습니다.

그러나 바르고 나서 손이 답답하고 노랗게 되어 꼭 씻어줘야 하는 이 귀차니즘 때문에 반개 깎아서 별 넷 반입니다.

촉촉한 선크림이 아니라서 기초화장때 수분공급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바깥에 오래 다니거나 운동할 때 정말 좋아요.

그냥 폼클렌징 두 번으로 제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지속력도 있겠지만요. 페이스샵 로터스 클렌징 젤(이거 정말 좋아요 강추)로 두어번 해주면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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