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데이타임모이스춰라이저

  winnie   (2003-05-23 00:00:00)

이산화 티탄이 함유된 자차겸용데이로션입니다. 살구빛이 살짝 돌려고하는 아이보리색의 로션으로 피부에발려지는 느낌이 부드럽고 퍼짐성도 좋습니다. 향은 살짝 과일향이 나네요. 사용감은 비쉬의 떼르말 S1 처럼 촉촉하지만 끈적임없이 세미매트로 마무리되고 건조감없이 장시간 피부가 보들보들 부드러운 느낌을 유지하도록 해 줍니다. 빨리 흡수되기때문에 많은 양을 발라도 피부위에서 겉돌아 손으로 계속 마사지할 필요가 없구요. 피부에 무거운 느낌이나 번들거림은 거의 없고 여러번 덧발라도 밀림같은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백탁현상도 없구요. 눈가까지 발라도 별로 시린 느낌이 들지 않고 세안도 쉽기때문에 한여름보다는 봄, 가을~겨울용으로 적당할듯 싶네요. 중건성에 특히 잘 맞겠지만 악지성이 아닌한은 거의 모든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