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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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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essie) (2005-04-21 0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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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째 계속된 감사실사 기간동안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완전히 지친 피부를 달래주려는 용도로 사용해 봤습니다. 가네보 콜라겐 마스크도 다 떨어지고, 사러 갈 시간도 없고해서, 퇴근길에 있는 코스메틱넷에서 시험삼아 한장 집어든 녀석인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_+
시트는 중간 정도의 두께인데, 실제로 다 사용하고나서 슬쩍 빨아보았더니 좀 헤집니다; 두번 정도 재사용은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얼굴에 붙였을 때에 어느 정도의 두께감은 느껴지고, 보습액이 머금어 지기에는 나쁘지 않은 정도의 두께입니다.
크기는 역시 약간 커서 턱 아래로 흐르는 보습액이 좀 되었습니다;
보습제는 어느 정도 걸쭉한 정도이고, 좀 끈끈한 감이 있었습니다. 살구의 냄새가 상큼해서 피곤에 찌든 상태에 약간의 리프레싱 작용을 해주었구요, 보습력도 이 정도면 무난하다, 라는 수준이었습니다.
적어도 건조해서 버석버석 거리는 얼굴의 각질을 잠재우고, 다음날 화장이 잘 받게 해주는 수준까지는 갔으니까 말이지요.
비록 시트가 아주 두껍다는 느낌은 못 받았지만, 가격대 보습력이 나쁘지 않았으므로, 오다가다 자주 구입해서 쓸만한 물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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