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한철 잠시 헤드 앤 숄더 멘솔 사용한것 말고는 몇년간 계속 레브론만 썼어요. 미제 국산 두루 두루..
한참 쓰다보니 발삼향에 물려서..레브론 발삼 샴푸 다 쓰기도 해서 딴거 써보자~하는 마음에 구입했어요. 사이트 후기에 무난한 향이라고 나와있길래 발삼향은 아닌가보다..싶어서요.
사실 헤드 앤 숄더 멘솔을 사고 싶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덕용사이즈는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걸로 구입~가격도 저렴하구요.
발삼샴푸보다는 비싸네요^^
이것도 꽃향 비슷한데 한참 맡으면 화~한 기운이 느껴져요.
근데 헤드 앤 숄더 멘솔보다는 약하네요. 두피가 시원해지는 정도도 더 약하고..
머리를 감고나면 머리카락도 뻣뻣해요. 그래서 린스를 요즘 전보다는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감고나서 머리가 부들부들한 샴푸는 아니에요.
무난한 샴푸라서 별 셋 반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