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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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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진로소주) (2006-02-20 1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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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땀이 많아서 옷이 젖는다거나;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지만,외국생활을 하다보니,
여름철 버스에서 나는 그 녀석들의 냄새(백인,흑인,인디안 너나 할거 없이, 다들 냄새가 왜그리 심하신지-_-;)를 맡고(!) 혹시 나도?...하는 소심함에 데오드란트를 사용합니다.
써본 타입으로는 도브에서 나온 파우더 타입과, sure사(=우리나라 rexena)의 액체 분사형을 써보았는데,
파우더타입이 땀흡수력이 가장 강하긴 했으나,
파우더로 인해 겨등랑이쪽이 보송보송해지는게 아니라,
파우더를 왕창 뿌려서 땀이 안차게 아예 덮어두는 식이라 갑갑하였고, 결정적으로 검정옷을 입을라치면 하얀색 마크가 보였기에 파우더 타입은 그 뒤로 절대 안쓰지요.
(가끔 분사양 조절에 실패할 경우 민망하게 떨어지는 하얀 가루들;) sure사의 액체분사형은 스프레이에서 액이 찔끔찔끔 나와서 부분에 제대로 분사하기가 힘들었구요.
결국 이런 롤-온 타입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
대충 한번 휙- 굴려주면, 액이 뭍어납니다.
파우더타입의 땀 흡수력에는 못 미치지만, 갑갑함을 주지 않고 땀이 덜 차게 하니 차라리 이런게 편하더군요.
보송보송하다기보단, 투명막을 씌우고,땀이 덜 난다는 느낌이에요. 한창 여름의 경우에도 8-9시간은 거뜬히 방어막을 쳐줍니다. 겨울철에는 하루종일이구요.
무엇보다도 향이 마음에 듭니다. 그냥 쿨한 향이 아니라
무언가 자연적인 향(알로에 베라라고 하지만 알로에 베라향은 절대 아닙니다;)이 살짝살짝 풍기거든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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