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충동구매한 물건입니다.
제가 산것은 6호 코코넛밤이구요.
옅은 보라색에 갈색섞인듯한 색이고,향은 코코아 짝퉁 비스므리하게 납니다. 맛은 그저그렇구요;;;
어디 돌아다니면서 바르기보단 집에서 바르고 있습니다.
입술색하고도 조금 비슷해서인지 특별히 발색되는건 없구요.
손가락으로 찍어바르는 스타일로, 식물성 버터 성분이 들었다던데 실제로는 약간 녹은 카라멜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렇다고 쫀득거리는건 아니고^^ 입술에 광택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게 입술을 좋게 해준다기보단 막을 씌운듯하군요.
특별히 튼 입술이 좋아진다기보단 단기처방책같은 느낌이 듭니다.
용량은 표기가 안되있어 모르겠지만 작아서 휴대하기는 편합니다. 양도 한철쓰기 그럭저럭 괜찮구요. 하지만 보습용이라기보단 일상적으로 쓸때가 더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2500원이구요. 가격대비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