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용 샴프

  guest(witch33)   (2005-04-19 22:18:24)

지난 달 코스모폴리탄 부록으로 받은 60밀리짜리 세트입니다. Normal & Oily Hair 용이고 정품은 250 밀리 14,500 원이군요. 홈페이지 가서 확인해 보니 쐐기풀 성분이 들어있다는 군요. 향기는 시트러스 계열 비슷한 상큼한 향입니다. 딥 클렌징용으로 오리진스의 노 디파짓을 쓰고 있는데 이 샴푸는 일반 샴푸와 딥 클렌징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딥 클렌징은 아무래도 매일 쓰기에는 모발에 무리가 가니까요. 거품도 풍성하게 잘 나는 편이구요. 세정력이 일반 샴푸보다 강한 편이지만 사용 뒤 머리카락이 뻣뻣하다거나 엉키는 듯한 느낌은 없습니다. 사용 후 두피도 일반 샴푸보다 깨끗해진 느낌이 들구요(여기서 일반 샴푸란 마트용 샴푸로 전 지금 CJ 라이스 샴푸를 쓰고 있습니다) 전 매일 머리를 감는데 일주일에 3-4일은 라이스를, 중간에 이 샴푸를 1번, 딥 클렌징 샴푸를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컨디셔너는 보통 모발이 엉킨 느낌이 들 때만 가끔 써주는데 네틀 오일 발란싱 컨디셔너 역시 지성용으로 사실 쓰고 난 뒤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샴푸만 써도 머리가 엉킨다던가 하지는 않으니까요. 여름에 일반 샴푸보다 강한 세정력을 원할 때 데일리 용 샴푸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려워요

  guest(whitebear)   (2005-04-13 18:49:56)

원래는 비듬용을 사려고 했는데 매장직원이 이게 훨~~씬 낫다고 그래서 이걸 샀죠.. 역시 매장녀말은 믿을게 못되네요.. 독특한 풀냄새가 나쁘진 않고 감고 나서 머리결이 부드러워요... 그러나..제겐 안맞습니다.. 머리감고 하루만에 엄청 가려웟어요..중단햇다가 다시 써봤는데 역시 아닙니다.. 아직 3/4정도 남았어요... 작은거 산게 다행이죠.. 재구매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