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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꽃잎색, 트윙클 핑크,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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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essie) (2005-04-09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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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꽃잎색  |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하면서도 은근히 많이 샀네요...-_-; 이 제품은 제일 아끼던 케이트의 PU-8 색상을 거의 다 써가던 차에 비슷한 색상을 찾아 헤매이다가 구입했습니다. 요즘 케이트 제품 구하는게 그닥 쉽지 않아져서요;
좀 진한 듯한 라벤더 색에 골드펄이 들어있는 제품인데, 보라색의 차이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컨셉은 비슷한 듯 하여 구입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두근두근하면서 손톱에 스윽- 발라봤는데.....; 이게 뭡니까! ∑ㅇㅁㅇ
손이......죽어보입니다.....;;
한번 양을 잘 조절해서 바르더라도 꽤 두껍게 발리는데, 금색이 좌라락- 펼쳐지면서 진한 듯 해도 예쁘게 맑고 얇게 표현되는 케이트의 에나멜과는 달리, 금펄은 금펄대로 투박하고, 보라색은 보라색대로 시퍼런 느낌이 돌면서 손 전체가 완전히 죽어보입니다; 집에 놀러온 친구를 마루타삼아서 열 손가락에 다 발라봤는데, 집에 갔다가 부모님께 혼났다고 하더라구요.....=_=;;;;
비슷한 제품을 찾아서 좋아라 했는데, 배신감은 수준을 이미 넘어섰습니다..그냥 공병에 크리스탈과 한번 섞어써 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돈아깝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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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클 핑크  |
이 제품은 붉은 빛이 많이 도는 투명한 핑크색에 은색 라메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몇번을 겹쳐 발라도 투명하게, 약간 붉은 빛이 비칠듯 한 것이 에뛰드의 워터젤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느낌만 그럴 뿐이지, 실제 제형이나 발림성, 지속성은 전혀 다르지요...^^;
막상 바르고 나면 펄은 크게 튀지 않는 무난한 수준입니다. 아무때나 바를 수 있고, 손톱의 길이를 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전 그냥 탑코트 대용으로 사용할 때가 제일 많아요. 건조속도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손자국이 잘 나지 않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왠지 손이 잘 가지를 않네요....뭔가 무난하면서도 특징이 없고 단순한 느낌이 들어서인데, 비교하자면 전 역시 워터젤리쪽이 훨씬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ㅇㅂㅇ;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점수는 딱 중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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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
미샤의 세컨라인인 만큼, 컨셉과 패키지만 다르지 미샤와 동일한 제품(대표적인 예: 코팩)을 몇번 발견할 수 있었던 코넷의 에나멜입니다.
미샤와 같은 가격이지만, 미샤보다 용기가 훨씬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조금 넓은 듯한 원통형 용기에 하얀색 플라스틱 붓대인데, 붓대가 좀 짧기는 하지만 붓도 삐져나오는 것 없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그냥 일반적인 투명 에나멜인데, 미색도 돌지 않는 말 그대로 투명한 색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은근히 얇고 단독 사용하면 잘 까지는 것이, 탑코트와 흡사하네요; 전 칼라를 바르기는 싫고, 손톱에 뭐를 바르긴 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이렇게 잘 벗겨지면 낭패지요...-_-;
이녀석과 비슷한 가격에, 잘 벗겨지지 않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에나멜을 훨씬 많을텐데, 좀 실망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냥 투명 탑코트 대용으로 슬렁슬렁 사용하고 있는 중이예요.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네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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