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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오일프리,무향,저자극성,모공을 막지 않음,포밍,워시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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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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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yukinong1) (2006-06-19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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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그램짜리 뉴트로지나의 호박색 비누입니다.전 지성 + 여드름성 피부이기 때문에 여드름용을 샀습니다.끼워사기로 사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3천원 좀 안되게 주고 산거 같네요. 종이각에 아크네 프론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버블걸로 거품을 내면 풍성하게 잘 납니다. 폼클렌저 정도는 아니지만 매끈매끈한 거품이 세안하기 충분할 정도로 납니다. 확실히 비누 질감은 좀 무른 편인데, 전 따로 곽에 넣어두고 물 안닿는곳에 놓고 써서 달리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냄새는 그냥저냥한 꽃냄새가 좀 납니다.
세안을 하고 나면 상당히 건조한 마무리감이 되는데.. 사실 여드름 달고 산 지 5년이 넘으면서 인제 화장품에는 별 기대 안하는데 조금 놀라운 점이, 처음 써봐서 약발이 좀 오르는 건지는 몰라도 여드름이 그나마 좀 기승을 덜부리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제가 피지가 엄청 쌓이는 얼굴이라 지성용 클렌저로 아침저녁으로 닦아줘도 2~3일에 한번은 꺼끌거리며 올라오는 피지들을 따로 관리해줘야 하는 얼굴인데 이걸 쓰는 동안은 꺼끌거릴 정도로 피지들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따로 하는 피지관리가 필요 없어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확연하게 꺼끌꺼끌하게 올라오는 정도는 아니되더군요. 지금까지 써본 클렌저 중에 제일 피지제거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사둔 다른 클렌저들이 많아서 지금은 다른 제품을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써볼 의향이 있는 제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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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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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ellojean) (2005-03-15 18: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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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의 유명한 호박색 비누,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큰 마트를 하는 집의 딸인 제 친구가 '4000원짜리 비누가 있다'라고 말해줬을때 전 너무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깨끗한 세정력과 좋은 사용감에 반해버렸죠. 모양도 향도 딱 저의 취향이었는데다가 한참 지성일 피부를 항상 깨끗하게 해주어서 제 사물함에는 이 비누가 항상 들어있었습니다.
비누의 모양은 다들 아시다시피 각이 딱 선 직육면체의 호박보석같은 색깔의 투명함이 있지요. 향은 뉴트로지나스러운 냄새라고 설명할밖에는 없네요. 거의 무향이라고 하겠지만 인공적이거나 자연적인 꽃향도 아닌 '뉴트로지나 비누냄새'로 제게 각인된 그런 향이 나지요. 손에 물을 적셔 문지르면 미끌거리면서 가볍고 잘은 거품이 세안하기 좋을만큼 적당히 납니다.
얼굴에 문지르는데 특별히 눈이나 코에 맵거나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고 편안히 쓸 수 있어요. 거품이 부글거리지 않는 것도 역시 얼굴을 구석 구석 문지를 여유를 주는것 같아요.
물로 씻어낼때와 이후의 느낌은 제품 포뮬라가 오리지널/건성용/여드름용/(지성용이 따로 있던가요? 그랬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중의 무엇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구입해서 쓰고 있는 제품은 건성용 피부를 위한 포뮬라인데 씻어낼때 글리세린때문으로 생각되는 미끌거림이 피부에 가볍게 남으려고 해요. 거품은 진하거나 부하게 나지 않으니 쉽게 씻기지만요. 미끌거림도 반복해서 씻으면 사라져요. 다 씻은 후에도 환절기 봄이지만 심하게 건조해지지 않아요. 하지만 오리지널이나 여드름용은 더욱 세정력이 높고 미끌거림도 덜하고 세안후 얼굴이 뽀드득 거리거나 상태에 따라 피부가 쫙-좍- 당기지요.
그 얼굴에 꽃 많이 피고 콧망울이 번질번질하던 시절엔 오리지널 바, 더 강한것을 원할땐 여드름용 바 하나면 얼굴에 뭐 솟을 일 없었던것 같습니다. 천군만마와 같은 친구였죠. 건성용은 확실히 그에비해 당김이 덜하고 피부의 유분기를 덜 제거하는것 같네요. 이젠 건성용을 위한 이 포뮬라가 적격이겠지요. 과도한 유분때문은 아니지만 노폐물과 흡착된 먼지, 메이크업 때문에 깨끗하고 좋은 느낌의 세안이 필요할때 부담없이 다시 찾으면 언제라도 제 얼굴이 반가워라 하는 세안용 비누입니다.
물론 아주 저자극의 세안제들에 비하면 여러모로 강하기 때문에
사용빈도나 피부 상태에 따른 보습이 필수지요. 이 비누의 최대 약점은 따뜻한 물에 대고 있으면 줄줄 녹아없어지는게 보일정도라는거예요. 처음 상자에서 꺼냈을때의 기분좋은 각은 방심하면 순식간에 사라지죠. 보관할때도 물이 잘 빠지는 비누곽에 올려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는게 청결에도, 오래쓰기에도 좋겠죠.
용량은 100g, 가격은 3900원 전후, 구입은 동네 화장품 가게부터 백화점까지 용이하죠.
아마 살면서 평생 쓸것 같아요.(이 비누가 나온지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궁금하네요) 언제라도 한결같이 내 피부가 즐거워하는 비누. 단종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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