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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아로마,논포밍,스크럽,각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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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지않고 피부가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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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fiona) (2007-02-02 2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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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g 6만원 / 100g 9만원의 살인적인 가격 -_-
게다가 유기농제품이니 개봉후 되도록 6개월안에 쓰라는 부가설명이 유독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죠?
제품성분 보존을 위해 유리병을 고집하는 것까지 뭐라할수는없지만
스크럽치고도 꽤나 쫀쫀한 질감인데 팟타입...
샘플통도 손가락으로 떠서 쓸 때 걱정이 많이 됐었어요.
하지만 다른후기에 적혀있듯, 튜브에 넣었을때 더 곤란한 제형이 아닐까 싶어서 귀찮더라도 스패츌러를 이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본품을 구매할 예정이거든요. 기초몇가지와 클렌징제품 두가지를 써보았는데, 저는 유명한 로즈힙비타민E나이트크림은 안사더라도 이 제품은 살 생각이 들어요.
캐롤제품들의 특징은 우선 향기가 굉장히 진하고 좋다는 것이에요. 이 제품도 부담스럽지않고 진한 레몬 그래스 향기와 함께 약간의 달달한 진저향도 나는것같아요. 꽤 진하고 단단하게 떠지는 크림제형에, 볶은 아몬드 알갱이가 섞여 있어요. 인공적으로 다듬은 균일한 둥근 모양이 아니면서도(그렇다고 굵은소금마냥 거친것은 절대 아니어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피부가 다치는 느낌이 없이 잘 둥글려집니다. 기본 페이스트는 오일느낌이 많이 나는 크림제형이고요. 그러나 참존마사지크림등의 번들번들한 느낌이 없으니 그냥 뻑뻑한 페이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명서에는 맨얼굴에 문지르라고 되어있던데 이렇게 쓰면 예민한 피부인 사람들에게는 조금 자극이 있을수있겠지만, 전혀 예민하지않은 저는 그냥 물묻힌얼굴에 마른손으로 떠서 얼굴에 핸들링 합니다. 마른얼굴에 문질러도 봤는데 조금 더 뻑뻑했을뿐 저는 자극을 못느꼈어요. -.- 성분표를 보면 오일이 많이 들어가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뻑뻑한 크림을 문지르는 느낌이면서도 얼굴이 편안하고 입자가 거칠게 느껴지지않고, aha로 일어난 각질이 수분마스크로 불어난 상태에서 사용해주면 만족스럽게 각질제거가 되는걸 느낄 수 있답니다.
사용후에는 물로만 세안해주라고 하는데 얼굴에 묻힐때는 거품이 안나면서, 물로 헹구고 세면대에서 물이 씻겨내려갈때 거품이 남네요.
여러가지 오일성분이 들어간 탓인지 유분기가 남아있어 세안후에도 얼굴이 전혀 당기지 않고 편안해요. 크림을 바르고 나서도 상쾌한 향기가 남아있구요. 스크럽효과만으로 보면 평범할수있지만, 건성인 저에게는 당기지않고 피부가 편안하다는 점이 최대강점이었어요. 매일매일 써도 될 정도로요.
50g이 스크럽치고는 절대 많은 양이 아니지만, 유효기간어쩌고해서 100g을 살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어쩔수없다치고 체념. 1회사용량이 적으니 오래쓸수있고, 향과 사용감,스크럽의 기본효과 모두 만족하기때문에 3만원대의 가격에 구할수있다면 구매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마일드한 물리적 각질제거를 원하는 건성피부 소유자에게 추천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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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가 굉장히 부드럽고 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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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diotima00) (2005-03-01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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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특징 :
스위트 아몬드 가루가 들어있는 천연 스크럽 제품입니다. 제형은 아주 연한 노란색이 도는 크림 형태인데, 자세히 보면 노릇노릇한 스크럽 알갱이가 보입니다. 기존의 천연 스크럽과는 달리 아몬드의 껍질은 벗겨내고 알맹이만을 갈아 만든 것 같습니다. 스크럽 알갱이의 크기가 얼마나 되나 손등에 올려놓고 길이를 재봤는데, 지름 1mm는 충분히 되더라구요.
주성분은 스위트 아몬드 가루, 글리세린, 레몬그래스 에센셜 오일, 마누카 에센셜 오일 등입니다. 향은 레몬그래스 향이 주로 나구요. 모든 피부에 적당하다고 돼 있고 특히 지성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캐롤의 지성피부용 제품들은 대체로 레몬그래스 향이 많이 나더군요. 레몬그래스의 살균이나 정화작용은 꽤 좋은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향은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저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사용감
처음 쓰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천연 스크럽 중에서 이렇게 부드러운 느낌을 가진 게 없었거든요. 이거 인공비즈 아닌가 할 정도로 알갱이가 굉장히 부드럽고 균일합니다. 알갱이가 커서 적은 양으로도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세게 문질러봐도 전혀, 진짜로 전혀 자극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대체 이거 스크럽 효과가 있기는 한 건가 싶을 정도였어요. (역시 내 낯짝은 두꺼운 거라니까.. ㅡ.ㅡ;) 하여간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사용감입니다. 천연 스크럽제를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어낼 수 있다니 캐롤의 과학기술은 대체 어느 정도란 말인가 생각도 해 봤습니다.
일주일 전쯤 아토피 증세가 막 생기려고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길래 썼는데, 쓸 때는 너무 부드럽기만 하다가 다 헹궈내고 나니까 비로소 심하게 당겨오더군요. 아토피가 있거나 건조함이 심한 분들은 증세가 호전될 때까지는 쓰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성피부가 사용했을 경우, 쓴 직후에 얼굴이 좀 붉어지다가 30분쯤 지나면 좋아진다는 반응도 몇몇 보이더군요.
어제 아토피 완치 기념으로 또 한판 때려줬죠. 마지막 남아있던 묵은 각질들을 대청소해줬는데, 여전히 각질 제거 능력이 의심될 정도로 부드럽기 한량없습니다. 원래의 제 피부상태에서는 헹군 후에도 건조함이 느껴지진 않구요, 콧등에 올라와 있는 블렉헤드를 살짝 눌러봤더니 잘 빠져나올 정도로 피부 연화 기능이 좋습니다. 얼굴색도 약간 밝아보일 정도구요. 하지만 역시 크고 단단한 각질들은 잘 제거하지 못하는군요. 하기야 그런 각질들까지 제거한다면 엄청 자극적이겠지만. (내 생애 최악의 스크럽, 무지막지한 블룸 스크럽. --;)
총점 :
비싸다는 것만 빼고는 딱히 흠잡을 데는 없는 스크럽이군요. 각질이 싹싹 제거되는 느낌이 좀 없는 게 아쉽지만, 얼굴에 자극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은 좋게 봐줄만해요. 별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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