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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롱라스팅,끈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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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호 루즈 라이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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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armineju) (2005-01-09 23: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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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표기를 앞에는 루즈 아 레브르라고 불어로 써 놓고 뒤에는 어트랙션이라고 영어식으로 해 놓은 제품입니다. 뭐 하자는 건지...
루즈 어트랙션은 랑콤 립스틱중 롱라스팅 계열입니다.
색상은 104호 루즈 라이브레이션인데 순색보다 약간 어두운, 그렇다고 흑장미색은 아닌 빨강입니다. 크림슨이라고 할만하죠.
홈피에 있는 색보다는 채도가 더 높아요. 103호 사진과 104호 중간 정도 돼 보입니다.

진한 색이 104입니다. 아마 맨 위 커다란 사진에 있는 색이 104호일 거에요.
결코 만만하게 바를 색은 아니죠 ? ^^;;;
입술에 꽤 얇게 발리고 퍼짐성도 좋습니다.
전 맨얼굴에 빨간 립스틱으로 잘 다닙니다. 하지만 요즘은 입술 화장을 튀게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립스틱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꽤 부답스럽죠. 그래서 전에 없이 수입 립스틱을 찾게 됩니다.
전 다른 제품에는 별 불만이 없는데 립스틱과 섀도우는 국산에 만족을 못하겠어요. 비싼 거나 싼 거나 다같이 두껍게 발립니다. (대신 립글로스는 국산쪽이 훨씬 맘에 듭니다)
이제품은 얇게 발리고 잘 펴발라지기 때문에 립스틱 특유의 두텁고 답답한 느낌 없이 표현 가능합니다. 롱라스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꽤 훌륭한 사용감이라 하겠습니다.
글로시한 느낌은 아니지만 벨벳처럼 살짝 윤기도는 발색이라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말이죠, 롱라스팅이라면 롱하게 라스팅돼야 할 것 아닙니까. =.=
요즘 많이 쓰는 글로시한 립스틱에 비하면 꽤 지속력이 있긴 합니다만, 롱은 아니네요.
입술에는 편한 편이고 랑콤 특유의 향이 납니다. 약간의 감점 요인.
열 개도 넘은 빨간 립스틱을 놔두고 롱라스팅에 혹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낸건데, 결국 고만고만한 빨간 립스틱 하나 더 늘렸군요.
제품이 나쁜 건 아닌데, 제가 필요한 건 '롱라스팅'이란 말입니다. ㅠㅠ
가격이 괘씸하고 롱-라스팅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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