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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포밍,워시오프,스크럽,각질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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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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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moomin) (2004-11-29 0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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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75ml짜리 샘플을 4개 묶어 싸게 파는 행사할 때 집어온 물건입니다.
일단 제 피부는 굉장히 튼튼한 편이고, 얼굴용 제품도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만, 스크럽 용도보다는 파파야 효소의 효과 쪽에 더 만족하는 편이었습니다.
사실 스크럽으로는 화끈한 세인트 아이브스 제품이나 마이크로 파이버 수건 쪽이 더 효과가 좋죠. Never A Dull Moment는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기 좀 부담스러울 때 가벼운 느낌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제품을 집어오면서 기대한 것은 이걸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제품의 컨셉이나 성분도 대동소이해보였으니까요.
사용해본 결과,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크럽은 얼굴용과 큰 차이가 없었고, 효소의 화학적인 작용도 흡사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는 향입니다.
아시다시피 Never A Dull Moment 얼굴용 제품의 특징은 그 강렬한 먹음직한 향인데, 이 제품에는 그 향기가 없습니다. 호불호로 따지자면 불호 쪽이긴 한데......뭐, 얼굴용과 비교하지 않으면 굳이 사용하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효과를 생각하면 참을만한 향이지요.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바디용 제품을 얼굴에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일단 가격이 쌉니다. 얼굴용 제품은 125g에 $23.50인 반면, 바디용 제품은 150g에 $16.50이지요.
두 번째 이유는 용기입니다. 제형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디용 제품은 튜브에 들어있습니다. 같은 샘플 제품으로 튜브형 Never A Dull Moment 얼굴 스크럽도 사용해봤습니다만, 역시 별다른 불편을 느낄 수 없었고요.
스파출라를 사용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내내 세균 걱정을 해야하는 자형 제품에 비하면 이편이 월등히 편리합니다.
따라서, 제품의 향을 포기하실 수 있는 분이시라면 이 제품으로 얼굴에 두루두루 사용하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별을 하나 깎은 이유는 가격입니다. 제 경우 스크럽 제품에 대한 기준은 세인트 아이브스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4도 안되는 가격에 170g 짜리 화끈한 스크럽을 구할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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