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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철 딱 적당히 분위기 있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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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hja4470) (2004-11-05 1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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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랑에서 나오는 향수 라인중 삼사라 입니다.
살짝 남성적인 무스크향과 무거운 플로랄 계열의 향이죠.
랑콤의 뜨레졸과 비슷한 느낌으로 뜨레졸이 훨씬 가볍고 젊은향입니다.
향수 라인에서 나오는 바디로션 치고는 되직한 편이예요.
주루룩 흘러내리지 않을..
보습력도 있는 편으로, 물론 보습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 만큼은 아니지만 중성 피부에 건조한 느낌은 없습니다.
12시쯤 샤워후 사용, 다음날 7시까지 향긋하게 남아있구요. 7-8시간이 지난후 잔향이 스스로 느낄 정도로 남는 바디로션은 이제품 밖에 없었어요..
사용직후 밀페된 공간에 간다면 두통을 유발할 진함이지만
저처럼 전날 저녁에 사용한다면 조금은 따듯한 가을 겨울철 딱 적당히 분위기 있는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좀 노숙한 향이라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도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6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지만 아주 소량만 사용해도 잘 퍼지고 (이걸로 온몸을 꼼꼼히 도배하듯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지..)
가을 겨울철 가격 저렴한 바디로션 듬뿍 사용후 5백원짜리 동전크기 만큼만 몸에 이리저리 사용해주면 거의 종일 향긋한 향을 느낄수 있어서 겨울철 너무 사랑하는 제품입니다. 3년을 썼는데 아직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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