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피곤하시다면...

  esther32   (2004-11-15 12:07:42)

시트가 다른 클렌징 티슈에 비해 얇은 편입니다... 은행잎 향이 물씬 나는 덕분에 알콜 향은 살짝 가려지는 군요... 시트가 클렌징 액에 충분히 적셔 있습니다... 화장을 가볍게 한 경우에는 1~2장으로 충분히 깨끗하게 닦입니다... 화장이 짙을 때는 2장 이상 필요하더군요... 하지만, 워터프루프 제품은 지워내지 못합니다... 얼굴에 잔여물이 남는 느낌은 강한 편은 아닙니다... 토너로 닦아내면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군요... 저는 가끔 피부에 자극이 느껴져 그닥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제 동생은 애용합니다... 잘 지워지는데다가 편하거든요... ^^;; 피곤한 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듯...

  잔여물이 별로 안남아요

  guest(yhn341ata)   (2006-12-13 15:47:32)

원래는 클렌징 로션으로 문지르고 바로 물세안합니다. 문지르는 동안은 피곤한 날에 왠지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화장품가게에서 편하겠다 싶어서 얼른 사버린 제품이에요. 요즘 즐겨 사용한답니다. 너무너무 추운 요즘 같은 날 늦게 집에 귀가하는 날에는 빨리 씻고 따땃한 이불 안에 들어가고 싶을 때 스피디한 클렌징을 해주는 고마운 제품이죠 ^^ 티슈를 자세히 보면 아주 조그만한 구멍이 일정하게 있어요. 그리고 그 티슈 꺼낼 때 잡으면 적은 거품이 생깁니다. 메컵 지울 때 한장 싹 꺼내서 얼굴에 5번 정도 닦아내고 바로 폼클렌징 합니다. 클렌징 티슈 한장 꺼내서( 따로 아이메컵 지울 필요도 없이 )바로 쓱싹하면잘 지워지구요, 파데도 참 잘 지워져요. 세안하고 나서 다시 스킨으로 닦아내니 남는 메컵 잔여물이 없더라구요 닦아서 사용하기에 혹 자극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 별로 자극 없었어요.

  끈끈하고 피부자극도..

  guest(iceblue)   (2004-09-30 00:41:15)

엄마가 열심히 사회생활하실때 무지하게 많이 이걸 쓰시더라구요 저도 덩달아서 몇번 써봤죠..항상 엄마 화장대위에 있으니깐..커다란 플라스틱통(정말 안이쁨..애기 엉덩이 물티슈 통같음) 저희엄마는 참존 매니아세요. 선크림두, 기초도 모두 참존~~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냄새는 별로구요(약간 으웩..-_-; 은행잎 냄새 싫어요) 엄마는 이거 2장으로 얼굴을 2번 닦아내시고, 클린싱크림을 하신후, 비누로 세수하시더군요..거의 4중세안 -_-; 저도 이걸로 몇번 닦아봤는데..전 모공이 큰지라...왠지 이걸루 닦으면 겉의 썬크림, 파우더는 닦이겠지만..화장찌꺼기가 모공속으로 들어갈듯한(끼는듯한) 생각이 드는거에요 전 그래서 티슈오프 무지 싫어하거든요 얼굴에 자극이 가서 벌개지기도 하구.. 전 워시오프를 넘 좋아해서..-_-; 암튼 결론은 별로였어요. 여행갈때도 여행용(10매짜리) 사서 가봤는데 그리 편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걸로 닦아내고 얼굴이 무지 끈끈하고 찝찝~하더라구요.. 제 타입이 아니엇으므로 별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