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은 15ml 인데 용기가 커서 그런지 많이 들어가있는것처럼 보여요. 튜브는 사실 15ml면 많이 작아보이죠. 펌프식으로 나옵니다.
분홍색의 반투명한 젤 타입이구요, 향은 약간 있는데 바르면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제가 전에는 크리니크 분홍색 아이젤과 에스까다 아이크림을 발랐었는데 크리니크 분홍색 아이젤이랑 흡사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나 크리닉꺼 보다 더 쫀득합니다.
지금가지 아이크림을 너무 많이 발랐거나 유분이 많은 것을 발라왔나봐요. 항상 코와 눈 사이에 오돌도돌한것이 있었거든요.
별로 신경쓰지 않아왔습니다. 왜냐면 항상 그랬으므로..
그런데 이건 제 눈가 상태랑 잘 맞나봐요. 그게없어졌거든요.
여름이라 가벼운게 더 맞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펌프식이고 용기까지 반투명해서 대체 어디까지 썼는지 알수없는점이 단점이지만, 항상 있었던 비립종(맞나요?)을 없애준 가벼운 사용감과 부드러운 향에서 점수를 많이 줬습니다